나는 사원에서 CEO가 되었다 - 글로벌기업 CEO가 말하는 승진의 법칙
진로를 고민하던 평범한 공대생은 어떻게 승진으로 CEO가 되었을까?
자신의 전공 분야도 아닌 영업맨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한 공대생은 승진 끝에 CEO가 되는 신화를 만들어냈다. CEO는 특별한 사람만 오르는 자리가 아니다. 그동안 CEO 하면 금수저로 태어나 자리를 물려받거나 뛰어난 아이디어로 창업이나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사원에서 승진으로 CEO가 되는 길도 있다. 승진으로 CEO가 된 저자의 경험담은 자신의 영역에서 인정받고, 최고가 되기 위한 이들이 초석을 갈고닦는 방법론이기도 하다.
말단사원에서 글로벌기업의 CEO가 된 리얼 승진 스토리!
직장인의 성공 비결은 직장 내에 있다
좋은 직장을 구하고,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다. 연일 어려워지는 취업 시장 속에서 취준생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 창업을 하거나 공무원 준비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만이 반드시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사람마다 처한 조건이 다르고 잘하는 분야도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직장 현실 안에서 성공을 성취하는 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직춘기를 이겨내고 최고경영자라는 정점으로,
“내가 CEO라면” 하고 한 번쯤 상상했던 일이 현실로
우리 사회의 직장인 중 현재에 불만족을 표한 직장인이 58%에 달하는가 하면 회사 우울증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83.5%라고 한다. 취업 관련 헤드헌터와 취업포털 조사에 의한 통계 결과이다. 오죽하면 직장인 사춘기를 뜻하는 ‘직춘기’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이다. 그러나 저자는 퇴근길이 즐거운 만큼 출근길도 즐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만족에 이르는 방법을 찾아나섰다. 확실한 성과가 뒷받침되는 직장생활은 설렘을 주었고, 그 감각을 세상 많은 직장인들이 느끼기 바라며 자신의 노하우를 풀어냈다.
신입사원에서 경력사원으로, CEO로, 직장인의 승진 단계를 몸소 체감한 저자는 직장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꿰뚫고 있다. 지난날과 현재를 돌아보며 자신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것을 짚어본 것이다. 혼란했던 첫 직장생활과 CEO가 될 수 있었던 방법을 비롯하여 이직과 승진을 통해 얻은 업무의 비법과 마음가짐, 경력관리를 위한 경력개발의 과정과 발상에서부터 리더십계발, 생활습관까지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따라 가슴이 두근거리는 성취감을 맛보다 보면 신입사원은 자신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참고가 될 것이며 경력사원은 어느새 한 단계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소소한 행복에 자신을 끼워맞추지 않아도 된다. 더 높은 곳을 목표로 더 큰 행복을 위해 성장하는 힘을 얻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