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얼 지음
허밍버드 2020-11-10 알라딘
자기만의 공간 - 유주얼 지음서른 중반이라는 과도기를 지나는 저자가 들려주는 이 시대 보통 여성의 이야기다. 저자는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이지만 나 하나는 제대로 돌보며 살자’는 마음으로 자신의 내면에 초점을 맞춘다.
[문학] 노자가 사는 집
이주호 지음
브릭스 2020-11-08 알라딘
노자가 사는 집 - 이주호 지음이주호 에세이. 삶의 숭고한 이면을 기대하며 노자의<도덕경>을 읽었지만, 노자는 저자의 삶이 숭고하지 않은 장면의 연속일 뿐 그 장면 밖에선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다고 말해주는 듯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고양이 한 마리가 일상에 들어왔다. 이름을 `노자`라고 지었다.
[문학]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 비야·안톤의 실험적 생활 에세이
한비야.안톤 반 주트펀 지음
푸른숲 2020-11-08 알라딘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 한비야.안톤 반 주트펀 지음"한비야가 결혼을 했다고?"한비야가 결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보였던 반응이다. 이 책은 함께하는 시간은 더 없이 행복하고 색다르지만, 혼자 보내는 시간은 본래의 삶을 이어가기에 충분히 자유로운, 두 사람의 실험적 결혼생활에 관한 이야기다.
[문학] 괜찮지 않을까, 우리가 함께라면 - 완전하지 않아도 분명히 존재하는 행복의 가능성들
성진환.오지은 지음
수카 2020-11-05 알라딘
괜찮지 않을까, 우리가 함께라면 - 성진환.오지은 지음행복의 모양은 어떤 모양일까. 책은 결혼에 환상이 없던 페미니스트 남녀가 결혼을 하고, 반려동물과 살아가면서 깨닫게 되는 `함께`의 의미, 행복의 가능성을 잔잔하게 비춘다. 뮤지션 성진환이 만화를 그리고 오지은이 글을 썼다.
[문학] 세상에서 지켜진 아이들 - 보호종료아동의 성장통
안태구 외 지음
메이킹북스 2020-11-05 알라딘
세상에서 지켜진 아이들 - 안태구 외 지음만 18세가 되면 홀로 살아가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이 있다. 보호아동들은 만18세가 되면 그동안 살아왔던 아동양육시설과 그룹홈을 떠나 홀로 자립하여 살아가게 된다. 이 책은 세상을 알아가고 있는 13명의 보호종료아동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정서연 지음
마음시선 2020-11-05 알라딘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너에게 - 정서연 지음경제전문지와 공공기관에서 일한 저자가 ‘성공’이 아니라 ‘성장’을 목표로 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 후,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그 구체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뿐 아니라 이직의 기술, 대학원 합격하는 법 같은 ‘성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문학] 힘들 때 먹는 자가 일류 - 식욕
손기은 지음
드렁큰에디터 2020-11-04 알라딘
힘들 때 먹는 자가 일류 - 손기은 지음여기, 먹고 마시고 놀러 다니는 걸 직업으로 삼은 자가 있다.<GQ Korea>에서 장장 11년간 음식&술 전문기자로 활동한 손기은 작가. 업계에선 `제대로 먹어본 자`로 정평이 나 있다. 먼슬리에세이 5권은 본격적으로, 전문적으로, 제대로 먹어본 손기은의 본격 식탐 에세이이다.
[문학] 존재해줘서 고마워
임유끼 지음
위즈덤하우스 2020-11-04 알라딘
존재해줘서 고마워 - 임유끼 지음SNS상 젊은 층들의 열렬한 공감과 지지를 받았던 임유끼 작가가 전작<너 하고 싶은 거 다 해>출간 후 2년 만에 두 번째 에세이로 찾아왔다. 꿈, 사랑, 관계에 지친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의 자전적인 경험이 단편 만화와 글에 녹아 있다.
[문학] 도쿄의 시간 기록자들
정재혁 지음
꼼지락 2020-11-04 알라딘
도쿄의 시간 기록자들 - 정재혁 지음`일`이란 무엇일까. 돈을 버는 수단이라는 건조한 사전적 의미를 지우고 나면, 한 사람의 정체성과 셀 수 없이 많은 사연이 숨어 있는 손때 묻은 개인의 역사가 아닐까. 기꺼이 자신이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자신만의 새로운역사를 만들어가는 도쿄의 젊은 장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문학]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김경미 저
혜다 2020-10-28 YES24
『고통을 달래는 순서』의 김경미 시인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일상의 풍경KBS 클래식FM [김미숙의 가정음악] ‘시간이 담고 있는 것들’ 속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다시인은 태생적으로 인간임을 슬퍼하는 존재라고 했던가. 고통은 달래지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이라 말하던 김경미 시인이 소소한 일상에서 담담히 건져 올린 작은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