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의 노동전쟁 그리고 저출산 해결방안
김태민 작가는 제조업과 IT산업, 주택분야의 풍부한 경력으로 그 누구보다 깊게 저출산 해결방안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다수의 작품을 편집하면서 오랜만에 한번에 읽은 책이었습니다.
책 처음에 1.2.3정책의 개요도를 보니 한눈에 뭘하려는 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저출생 문제에 대해 정해진 세수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의견과 해결책을 내 놓았지만 결국은 돈 문제로 두루뭉실한 방법을 제시할 뿐이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이 100%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로봇의 임금으로 장기전세 아파트를 출산가구에게 공급해서 안정적인 삶을 살게 한다는 측면은 상당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출판을 하는 저나 저희 직원 일부는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신혼부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아이를 키우는데 집문제와 아이가 성장함에 따른 사교육비에 상당한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이대로만 될 수 있다면 저출산 문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작가님의 IT산업의 인사이트로 한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빨리 개발해야 한다는 측면은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심각함을 깨우치게 했습니다.
결국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빨리 만든 후 한국이 돈을 빨리 벌어야 저출산 및 사교육문제에 있어 부모의 돈을 적게 쓰게 하는게 키 포인트인 듯 했습니다.
아울러 작가님이 다음 책도 조속히 출간하시길 바라며 저희 출판사 임직원 모두 응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