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저자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출판사
미디어숲
출판일
2022-09-29
등록일
2023-02-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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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분노 뒤에는
진짜 감정이 숨어 있다
분노를 직시하고, 이해하고, 전환하라!
★★★★★

“분노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삶의 에너지가 된다!”

익숙하고도 낯선 감정,
분노를 직시하고, 이해하고, 전환하라


우리는 매일 이런저런 이유로 화를 낸다. 그래서 익숙한 듯하지만, 한편으론 분노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 깊이 생각하지 않아 낯선 감정이기도 하다. 분노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일 뿐, 분노 뒤에는 억울함, 기대, 심판, 무력감, 두려움, 사랑 등이 존재한다.

10여 년간 심리상담사로 활동해 온 저자는 수많은 내담자를 만났다. 그들은 배우자, 부모, 자녀, 상사, 동료, 낯선 사람에게 분노한다고 했다. 그런데 화를 내거나 꾹 참는 것 외에 다른 방식을 몰랐다. 저자는 우리가 분노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로 분노의 본질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단언한다. 분노는 나쁜 일이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노를 억누르거나 충동적으로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노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야말로 변화를 이끄는 최고의 길이기 때문이다.
분노하는 이유와 그 이면에 충족되지 못한 감정을 이해하다 보면 분노는 삶의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다.
분노는 사랑에 대한 호소이고 관계에 대한 갈망이며 힘찬 생명력의 분출이다. 내 안의 분노를 이해하면 화가 나는 횟수가 줄어들고, 화가 날 때 내면의 진짜 감정을 들여다보고 이를 충족시킬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 또 분노의 에너지를 이용해 삶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10여 년간 상담한 수많은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독자가 분노라는 감정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 안의 분노를 탐구할 수 있는 ‘분노 분석표’도 부록으로 실려 있다.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면 분노는 더 이상 불편한 감정이 아니다. 튼튼하게 구축한 정서적 방파제 안에서 마음껏 분노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분노의 이면에는 미처 깨닫지 못한 나 자신이 있다

당신의 분노는 옳다!
마음껏 분노의 자유를 누려라!


화를 내는 것은 나쁜 일이기만 한 걸까? 시중의 서가에는 화를 끊는 법, 가라앉히는 법, 다스리는 법 등등, 분노를 부정적인 대상으로 보고 이를 절제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다르다. 분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분노는 나쁜 일이 아니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노를 무조건 억누르거나 아니면 마구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노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런 이해야말로 진정한 변화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길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분노의 배후에는 6가지 원인 감정이 숨어 있다.

. 상대방이 나의 규칙을 어겼으니 이를 평가하면서 화를 낸다.
. 자신의 기대나 바람에 상대가 응하지 않으면 화를 낸다.
. 분노는 상대방이 아니라 사실 자신을 향한 요구다. 자신이 정한 기준을 스스로 지키지 못해서 화를 낸다.
. 지금 내가 무력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자신의 무력감을 느껴야 한다. 내 감정에 공감해 달라고 화를 낸다.
. 나와 상대방 모두가 더 심각한 위험을 만나지 않기를 바라며 화를 낸다.
.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나를 사랑하길 바라며 화를 낸다.

이 분노를 어떻게 할 것인가?

내 안의 분노를 이해하다
분노는 시작할 수 있는 힘이다!


저자는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모든 개인이 각자 다른 형태로 분노를 경험한다고 설명한다. 스스로 분노를 억누르는 유형, 참지 못하고 쏟아내는 유형,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분석하는 유형, 분노의 에너지를 편리한 도구를 쓰듯이 활용하는 유형이 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일상 속에서 불끈 솟아나는 분노의 감정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면 일이나 인간관계는 훨씬 수월해지고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대개 자신이 분노했다는 사실을 인식할 뿐, 그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분노 이면에 숨겨진 자신의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되지 않고는 온몸을 엄습해오는 분노의 파도를 제어하고 활용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매 장이 끝날 때마다 〈내 마음속 분노 살펴보기〉 코너를 마련해 적절한 질문으로 분노를 깊이 탐색하고 이유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사고 훈련은 자신의 분노 이면에 숨겨진 내면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분노 메커니즘을 분석해 삶의 에너지로 바꾸는 훈련을 반복할 수 있다. 특히 책 끝부분에 있는 마음을 분석할 수 있는 도구 <분노 분석표>는 분노를 보고, 이해하고, 전환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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