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귀를 열면 대화가 달라진다 - 호감을 주고 마음을 얻는 42가지 듣기 기술

귀를 열면 대화가 달라진다 - 호감을 주고 마음을 얻는 42가지 듣기 기술

저자
김범준 지음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19-08-26
등록일
2019-12-2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1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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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욱하지 않으면 말이 들리고
말이 들리면 대화가 달라진다!
20만 명의 말투를 바꾼 베스트셀러 저자의
호감을 주고 마음을 얻는 42가지 듣기 기술!


상대방의 말을 듣자마자 감정이 앞설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배우자가 어떤 옷을 입는 게 좋을지 물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주변 사람의 말을 들어 주기 힘들 때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대화하기 전, 귀부터 열어라! 듣는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말투가, 대화가, 관계가 달라진다. 사람들과 편한 관계를 만드는 법, 대화 자리에서 내가 더욱 돋보이는 법, 성공이 찾아오는 법, 모든 대화가 술술 풀리는 법의 해답은 모두 듣는 습관에 있다. 어떻게 들어야, 또 어떻게 대답해야 상대방이 내 말에 귀 기울이는지, 대화를 주도할 수 있는지, 호감 가는 사람이 되는지, 나를 지키며 관계를 이어 갈 수 있는지 정리했다.

그동안은 말을 들어 주는 사람을 관계와 대화에서 비주체적, 수동적인 존재로 여기는 경향이 컸다. 그래서 어떻게 듣는가보다 어떻게 말하는가를 더욱 중시하고 학습해 왔다. 하지만 말 잘하는 법이 중요시되고 잘 말하는 사람이 주목받다 보니 부작용도 생겼다. 상대방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끼어들거나 다른 사람이 어떤 말을 할지 마음대로 예상하고 지레 짐작해 감정을 앞세워 말하는 경우가 허다해진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면 결국 대화가 끊기고 관계마저 망가져 버리는 상황이 반복된다.

20만 명의 말투를 바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화술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인 김범준은 우리가 그동안 말하는 법은 배웠지만 듣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고 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은 말하기가 아닌 듣기 능력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화와 관계를 긍정적이고 발전적으로 향상하는 방법으로 42가지 듣기의 기술을 안내했다.

한 번 들어 주는 것이 한마디 말보다 더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이런 듣기도 훈련해야 할 기술이다. 더욱이 듣기의 기술은 말하는 법보다 더 쉽게 익히고 그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 있다. 말에 민감해지고 상처받는 경우가 많은 요즘, 대화와 관계에서 말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당장 귀를 열어 보라. 가족 관계, 부부 관계, 부모와 자식 관계부터 친구 관계, 회사에서 사장과 직원 혹은 상사와 부하 직원과의 관계, 초면인 사람과의 관계까지 듣기 기술로 원하는 대로 가꿔 나갈 수 있을 것이다.

20만 명의 말투를 바꾼 베스트셀러 저자의
인생을 바꾸는 듣기 기술!

20만 명의 말투를 바꿔 호감 가는 사람으로 만든 베스트셀러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를 포함해 직장, 학교, 가정에서의 인간관계와 대화법을 주제로 다수의 책을 펴낸 김범준 저자가 신간을 냈다. 그동안 출간된 커뮤니케이션 관련 도서를 모두 아우를 《귀를 열면 대화가 달라진다》다.

저자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말과 행동,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가꾸는 소통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기업, 공공 기관, 학교 등에서 1만 시간 이상을 강연하면서 듣는 습관과 듣기 능력이 말투와 말하기 능력만큼 영향력 있고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 그는 “우리는 그동안 말하는 법은 배웠지만 듣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라며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은 말하기가 아닌 듣기 능력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인간관계에서 ‘말하는 사람’을 주체로 생각하고 그만큼 말하기 능력을 높이 샀다. 반대로 ‘말을 들어 주는 사람’은 대화에서 비주체적이고 관계에서 수동적인 위치라고 여겨 왔다. 저자는 예전의 인식에 머물러 있는 경청의 태도를 현재의 대화법과 관계 형성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시 확립했다. 이 책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능동적 들어 주기’와 ‘들어 주며 반응하기’에 관련한 기술을 소개하며 인간관계의 주체가 되는 방법을 안내한다.

욱하지 않으면 말이 들리고
말이 들리면 대화가 달라진다!

우리 모두가 그토록 원하는 ‘소통’이 잘되려면 첫 번째는 감정을 앞세우지 않아야 한다. 두 번째는 제대로 듣고 반응해야 한다. 예부터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 보라고 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우습게 보인다’는 잘못된 고정 관념을 갖고 온통 내가 무슨 말을 할지에만 집중해서 상대방이 하는 말은 제대로 들어 주려고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상대방의 말을 오해하고 감정이 상하고 욱하게 되는 바람에 결국 무슨 말을 해도 듣지 못하고 내가 할 말만 경솔하게 쏟아 내게 된다.

이 모두 어떻게 듣는가보다 어떻게 말하는가를 더욱 중시하고 학습하면서, 잘 들어 주는 사람보다 잘 말하는 사람이 주목받다 보니 생긴 부작용이다. 이런 잘못된 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대화의 신’이라고 불리는 래리 킹 또한 대화에서 들어야 하는 비중이 90퍼센트 이상이라면서 “대화에서 첫 번째 지켜야 할 규칙은 듣기다”라고 강조했다.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지레 짐작하는 습관, 상대방이 말하는 도중에 끼어들어 말을 자르는 습관은 대화를 망치기 마련이다. 뾰족한 말투로 대화를 끊거나 맥락에 맞지 않는 대답을 하게 되어 결국 어떤 상대와도 순조롭게 이야기하기가 힘들어지고 관계마저 망가져 버리는 상황을 반복한다. 이제부터 상대방에 대한 선입견, 대화를 주도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귀부터 열자. 들어 준다는 것은 강자와 약자를 가르는 행동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다.

호감을 주고 마음을 얻는
42가지 듣기 기술

‘상대방의 말을 듣자마자 감정이 앞설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배우자가 어떤 옷을 입는 게 좋을지 물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주변 사람의 말을 들어 주기 힘들 때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듣는 습관은 얼마든지 연습해 향상할 수 있는 기술이다. 조금만 훈련하면 말하기 능력보다 훨씬 쉽게 터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말투가, 대화가, 관계가 달라질 것이다. 힘 들이지 않고도 대화를 이끄는 방법, 상대방이 나에게 집중하게 만드는 방법, 호감 가는 사람이 되는 방법인 ‘듣기의 기술’을 익혀야 할 때다. 이 책에서 기분 좋은 대화와 관계를 만드는 42가지 듣기의 기술을 안내했다.

특히 부부간, 부모와 자식 간의 가족 관계부터 친구와 연인 사이 등 가까운 지인 관계,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선후배와 동료 사이, 판매자와 고객 사이, 의사와 환자 사이 등 사회 관계까지 다양한 사례를 문제와 해설로 풀었다. 독자는 어떻게 들어야, 또 어떻게 대답해야 상대방이 내 말에 귀 기울이는지, 대화를 주도할 수 있는지, 호감 가는 사람이 되는지, 나를 지키며 관계를 이어 갈 수 있는지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번 들어 주는 것이 한마디 말보다 더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말에 민감해지고 상처받는 경우가 많은 요즘, 대화와 관계에서 말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당장 귀를 열어 보라. 누구와도 기분 좋은 대화로 서로가 통하고 관계가 술술 풀리기 시작하는 것은 물론 인간관계를 원하는 대로 가꿔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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