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말실수로 꼬인 관계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
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리는 대화법!
누구나 실수로 내뱉은 말 한마디로 의도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말실수를 줄이면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는 공감의 소통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우리는 늘 “그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어.” 하며 실언에 대해 후회할 뿐, 시간이 흘러도 고치지 못한 채 말실수를 반복한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말실수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말실수만 줄여도 일이 술술 풀리고, 인간관계가 좋아지며, 더 나아가 인생이 달라진다. 이 책을 통해 말실수를 줄이는 긍정의 말습관을 배워보자.
내뱉으면 되돌릴 수 없는 치명적 한마디,
누구도 말실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말실수는 오랜 시간 쌓아 올린 ‘관계’라는 공든 탑을 한 번에 무너트린다. 새로운 사람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한마디 말로써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매우 중요한데,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자칫 부담을 느껴 말실수라도 하게 되면 오히려 관계가 틀어져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스피치 전문가인 저자는 내면의 심리가 말로써 표현돼 누구도 말실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감정이 흔들리면 마음의 상처가 입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또한 생생한 사례를 통해 성급한 판단의 오류를 줄이고, 올바른 말습관을 키워 말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말투와 입버릇 교정, 경청의 기술, ‘예스’를 이끌어내는 질문법 등을 통해 누구나 노력만으로도 말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말실수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말실수를 줄이면 가족과의 관계, 지인과의 관계, 비즈니스에서의 관계가 좋아져 스트레스가 줄고 매일매일이 행복해진다. 이 책으로 꼬인 관계를 바로잡는 대화의 기술을 배우고, 말실수로부터 자유로워지자.
저자소개
고등학교 때 별명은 ‘스트레이트 페이스(straight face)’였다. 무표정하고 창백한 얼굴에 말수도 적어 사람들과 대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는 했다. 아들을 꼭 출산하고자 하는 부모님의 소망을 담아 지은 남자 이름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아 학교에서 늘 위축됐고, 소극적인 성격 탓에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힘들어했다. 하지만 부모님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일을 도우며 사람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후 우연한 기회에 강단에 서면서 희열과 보람을 느꼈다. 강의를 듣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 뒤에는 강사를 천직이라 생각해 현재까지 13년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새내기 강사 때부터 말 한마디의 파급력과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노력으로 말실수를 줄여나갔고, 지금은 즐거운 소통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창현의 말하기 절대법칙』을 출간했고, 남편과 함께 카페를 창업해 『나는 1년에 카페를 3개나 열었다』를 출간했다.
MBC every1 <설득의 신>에서 설득 솔루션 전문가로 출연했고, 연합뉴스 생방송에서 면접 상황에서 스피치를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실버아이TV <7080 시니어 특강>에서 ‘인생 노년기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쳐 큰 공감을 얻었다.
목차
지은이의 말 말실수를 줄이면 인생이 달라진다
1장. 우리는 왜 말실수를 할까?
말은 내면의 심리를 반영한다
입으로 드러나는 마음의 상처
말실수를 부르는 성급한 판단의 오류
상대의 마음을 함부로 예단하지 말자
내 마음속에 저장된 잘못된 말습관
말실수노트 적재적소 센스 있게 말하는 법
2장. 관계를 망치는 말실수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공든 탑을 무너트리는 치명적인 한마디
내 사람도 적으로 만드는 말실수
솔직함이 독이 될 수 있다
말실수노트 첫마디는 ‘당신’이 아닌 ‘나는’으로
3장. 말실수, 되돌릴 수 없을까?
누구나 말실수를 한다
실수인지 모르는 게 가장 위험하다
최대한 빨리 인정하고 사과하라
말실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말실수노트 말에 표정을 더하라
4장. 마음이 가는 대로 말도 따라간다
마음의 빗장을 풀어라
말의 첫 시작이 중요하다
말도 급하면 체한다
말보다 말투가 더 중요하다
입버릇이 현실이 된다
말실수노트 전두엽을 자극하는 존댓말 효과
5장. 말실수로 꼬인 관계, 어떻게 풀어야 할까?
너와 나의 연결고리를 찾아라
프리허그보다 힘이 센 프리리스닝
경청도 요령이 필요하다
잔소리 대신 기분 좋은 질문을 하라
망설이지 말고 당장 감사를 표현하라
자존감을 높이는 호칭의 힘
말실수노트 말에도 여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