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리더는 처음이지? - 리더가 된 사람들을 위한 일과 사람 고민 이야기
‘어쩌다 리더’가 된 당신,
어떤 인재를 뽑고, 어떻게 팀을 관리해야 하는가?
홀로 서야만 하는 초보 리더를 위한 생존밀착형 리더십 대공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격변하는 지식 생태계의 영향으로 21세기 조직 환경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 변화의 큰 특징은 ‘젊은 리더의 출현’이다. 경제 산업의 변화는 젊은 리더를 산출하며 창업, 기업 내 신사업, 스타트업 신화로 이어지고 있다.
친절한 상사를 만나 체계적으로 업무를 배우고, 대리로 과장으로 승급의 절차를 밟아가는 직장인은 드물다. 수많은 고난을 뚫고 어렵게 입사한 젊은 직장인들은 주로 ‘맨땅에 헤딩’을 하며 일을 배운다. 의지하거나 존경할 수 있는 상사를 만나는 것은 사치라 할지라도, 적확한 업무의 흐름과 지시,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자로 성장한 직장인은 의외로 많지 않다.
『어서 와, 리더는 처음이지?』는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리더가 십여 년간 직장인으로 살아오며 성장한 경험담을 녹여 ‘리더의 일과 역할’에 대해 고민한 책이다. 이 책은 기성세대의 눈으로 리더를 말하지 않는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리더의 역할이 무엇인지,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젊은 직장인들이 지향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리더의 일을 이야기한다.
십여 년 전 저자는 프로 직장인 세계에 대한 불안이 가득한, 글쓰기 낙제점의 공대생이었다. 그는 직장 생활에 대한 현실적 공포를 고군분투하며 극복했고, 다양한 조직 문화를 경험하는 동안 겪은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이 책 속에 유쾌하게 기술하며, 이 시대의 리더의 일이 무엇인지 현실적이고 신랄한 어조로 그 면면을 들여다본다. 저자의 이야기는 업무 현장에서 좌충우돌한 이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충실한 사례로 기능하며 독자로 하여금 신뢰를 불러일으킨다. 이제 갓 리더가 된 이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생생한 사례와 문제적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 사람을 관리하고 키우는 법, 리더로 성장하고 자리를 잡는 데 필요한 현실적이고 실전적인 책략을 담은 독보적인 책이다.
또한 본문 외 ‘상상 인터뷰’를 통해 픽사의 에드 캣멀, 무인양품의 마쓰이 타다미쓰 등 글로벌 리더들의 경영의 묘와 남다른 생각을 정리했다. 각 장 말미에는 ‘생각할 거리’를 담아 리더로 역할하는 데 반드시 고민해야 할 질문들을 남겼는데, 이 질문을 숙고하는 것은 불필요한 성장통 없이 리더로 바로 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충분한 준비 없이 리더가 된 젊은 관리자들에게 선물과 같은 책이다.
리더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팀원과 팀장의 경계에 선 직장인들의 필독서
기업의 문화와 체제가 변화하고 있다. 대리, 과장, 부장이라는 직급을 없애고, 심지어 관리자를 두지 않는 기업도 생겼다. 한편으로는 그로 인해 젊은 실무자들이 리더의 일을 배우기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그럼에도 변화하는 경제 패러다임에 부합하며 기업을 이끌 젊은 리더가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현실이다.
하지만 갓 리더가 된 직장인은 괴롭다. 부하직원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위에선 실적을 압박하고, 잘해도 욕을 먹고, 여기저기서 부르는 사람은 갈수록 많아지고, 크고 작은 일들을 수습하다 정작 해야 할 일에 막 손을 대자 어느덧 퇴근 시간이다. 인사, 재무, 성과, 관리, 평가 등 어느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인정받고 싶지만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먹어야 할 욕이 너무 많다.
이 책 『어서 와, 리더는 처음이지?』는 일찍 리더가 된 사람들이 생업의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리더의 고충과 역할에 대해 저자가 함께 고민하고, 자신의 경험을 녹여 문제 해결의 키포인트를 담은 리더십 지침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작은 회사, 큰 회사, 아주 큰 회사를 거쳐 강점 기반 컨설팅 전문가이자 TANAGEMENT의 대표로 성장해온 과정의 모든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삶을 도둑맞지 않는 ‘워라밸’의 진정한 의미, 괴로운 회식 문화, 눈치 보느라 허비되는 출퇴근 시간의 문제 등, 동세대만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를 거론하고 그에 대한 시원한 대안을 제시한다. 한국 사회에서 리더가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분석하며 리더의 생존 비법을 날카롭게 전달한다.
픽사의 에드 캣멀, 무인양품의 마쓰이 타다미쓰, 행동경제학의 선구자 대니얼 카너먼…
경영 구루들이 전하는 리더십의 비결,
한국 사회의 정중앙에서 좌충우돌하며 몸으로 배운 리더의 덕목!
“이런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 운이 좋아 어쩌다 팀장이 된 행운형 리더
? 배우고 싶은 상사 없이 혼자 큰 리더
? 막 제 앞가림하려니 팀원을 뽑고, 키워야 하는 초보 리더
? 성과도 사람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욕심쟁이 리더
? 수직적 조직문화를 수평적으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야심 찬 리더
? 회사와 회사원 중 이젠 회사 측에 가까워진 중간관리자
?‘젊은 꼰대’가 되고 싶지 않은 직장인
일찍 리더가 된 사람들은 서투르고 불안하다. 그러나 그 비숙련됨과 불안을 절대로 드러낼 수 없다. 기업에서 선택한 프로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살아서, 혹은 운이 좋아 리더가 되었지만 리더의 역할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 비싼 돈이 들더라도 정답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 학원에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다.
이 책의 저자는 업무 현장에서 리더로서 맞닥뜨릴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의 종류를 정리했다. 본문 외 코너로 리더의 일에 영감과 통찰을 줄 수 있는 세계적 지성과 경영 구루의 생각을 담은 ‘상상 인터뷰’를 담았다. 또한 각 장 끝에 ‘생각할 거리’를 부록해 리더로서 반드시 고민해야 하고 점검해야 할 질문을 남겼다. 본문 끝에 자리한 ‘리더에게 추천하는 읽을거리’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읽어야 할 국내외 필독서를 담은 것인데, 21세기 경제 지형을 이해하는 데 단초가 될 만한 주옥같은 책이므로 일독을 권한다.
제1장 ‘어떤 분위기의 팀을 만들 것인가’에서는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서열 문화, 성과를 내는 팀의 비결, 리더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위치, 팀원을 성장시키는 방법, 효과적인 독설과 칭찬의 기술, 자기 오류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제2장 ‘사람에 대한 모든 고민들’에서는 인재를 채용하는 체계적이고 올바른 방법, 조직 내 절대악, 공정한 평가에 고려해야 할 요소, 직장인의 근본적 성장, 적절한 피드백 스킬 등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리더가 역할 해야 할 현실적인 내용을 가이드 한다.
제3장 ‘일과 시간 관리’에서는 성과를 내는 구조, 일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잡 크래프팅의 기술, 조직의 필요악 마이크로매니저, 실무자와 관리자의 시간,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며 일의 동기와 의미, 관리의 묘에 대해 설파한다.
모든 직장인은 리더를 꿈꾼다. 하지만 모든 직장인이 리더가 될 수는 없다. 또한 모두가 리더의 자리에서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저자가 강조하듯 리더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생존의 전장에서 몸으로 배운 리더십의 비밀을 수록한 이 책은 어떻게 리더로 살아남을 수 있는지, 2030 젊은 리더들이 알아야 할 리더십의 거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