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 내 안의 감정 괴물을 다스리는 법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 내 안의 감정 괴물을 다스리는 법

저자
안도 슌스케 지음, 김한나 옮김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18-06-17
등록일
2018-11-3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5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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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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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렇게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아시아 최초 분노 조절 전문가가 알려 주는 내 안의 감정 괴물 다스리는 법


“너는 뭐가 잘나서 나한테 지적질이야?”
“너도 김 부장 싫잖아!”
“아, 몰라. 생각 안 나. 화낼 만했나 보지!”

누군가의 충고에 성내고, 습관적으로 누군가를 험담하며 주변에 스트레스를 옮기고, 화를 너무 많이 낸 나머지 언제, 누구에게, 왜 화가 났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화날 때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순간의 행동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결정하기 때문이다. 마음속에는 화를 먹고 사는 감정 괴물이 있는데 욱하고 짜증 낼수록 몸집이 점점 커져서 사람을 휘두르고 만다. 날뛰는 감정 괴물 때문에 화를 주체하지 못하면 대화로 쉽게 해결할 일도 화부터 내 버려 관계까지 그르치게 만든다. 이렇게 감당 못하는 감정 때문에 매사 꼬이는 사람이 누구나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기감정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저자는 10여 년간 ‘앵거 매니지먼트’라는 심리 기술로 9만여 명의 부정적 감정을 잠재웠다. 아시아 최초 분노 조절 전문가의 가장 큰 해법은 바로 화내야 할 때와 화내지 않아도 될 때를 구분하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분노에 차오를 때는 화내지 않는 기술을, 화내야 할 때 내지 못하고 관련 없는 주변 사람에게 분풀이하는 사람에게는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는 기술을 성격별로 알려 준다. 스스로 감정을 파악하는 법, 부정적인 감정도 알맞은 표현으로 전달하는 법, 그래서 누구와도 긍정적인 관계로 끌어내는 법을 언제든 실천하기 쉽도록 안내한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뒤에서 욕하고 싶지 않아.”
“나를 이해해 주면 좋겠어.”

이 책은 화내지 못해 안달인 박 대리와 일도 잘하고 인간관계도 좋은 최 대리, 그 밖에 인물들이 등장해 여러 사례에서 감정 괴물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알려 준다. 주변에 한 명씩 있을 법한 사람들이 보여 주는 분노 감정에 대처하는 말과 행동의 좋은 예와 나쁜 예는 그대로 따라 해 보면 좋다. 화는 선택이다. 화가 나는 순간의 태도가 당신을 만든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정확히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당신은 어느새 회사에서, 가정에서, 모임에서 모두가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날마다 욱하고 짜증 내는 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사소한 일에도 화나는 사람,
화가 쌓여서 주체하기가 힘든 사람,
제때 화내지 못해서 언짢은 사람,

이처럼 욱하고 화내고 짜증 내느라 인간관계는 물론 자기 자신도 감당하기가 힘들다면 당장 감정 괴물을 다스려야 한다. 누구나 마음속에는 화를 먹고 사는 감정 괴물이 존재한다. 사소한 일에 화내는 일이 많아지면 감정 괴물은 점점 커져서 치밀어 오르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럼 감정 괴물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화가 너무 많이 나서 힘든 사람은 우선 화를 내지 않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반면 화를 내야 할 때 내지 못하는 사람은 적절한 때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 두 유형에게 모두 필요한 점은 바로 자기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감정을 올바르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화날 일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 순간의 태도는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 그러니 심하게 화내거나 화를 못 내서 나중에 후회하기보다 상황에 때맞추어 표현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그렇게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열이 받아서 나도 모르게 그만.”
“화내고 싶었지만 말문이 막혔어요.”

꽤 많은 사람이 감정 표현에 서툰 채 어른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기쁠 때 내색하지 못하거나, 사실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에 크게 화내 버리는 사람도 있다. 상대방이 진짜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마음대로 하는 말과 행동은 바라는 만큼 전달되지도 않을뿐더러 오해를 일으킨다. 더욱이 부정적인 감정이라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 확률이 크다.

모든 일의 중심에는 인간관계가 있다.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화를 내 버려 생긴 앙금들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 회사 직원들에게는 성격도 안 좋은데 일도 못하는 사람, 소중한 가족에게는 남한테는 잘하면서 가정에는 소홀한 사람, 친구들에게는 만나기 꺼려지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이 모두가 스스로 화내기를 결정하지 않아서 치르는 대가다.

분노 전문가의 부정적 감정을 이기는 태도

“감정 괴물에 휘둘리지 않을 거야.”

현재는 아시아 최초 분노 조절 전문가로서 사람들에게 감정 괴물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리고 있는 저자도 한때는 툭하면 화를 내서 주위 사람들과는 물론 가족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앵거 매니지먼트라는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터득한 뒤로 사람은 물론 인생까지 바뀌었다. 저자는 10년간 9만여 명을 만나며 언제, 누구 때문에, 왜 화가 나는지 연구했고 상담자들의 화병을 잠재웠다.

이 책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과 분노 전문가로 살고 있는 현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이 겪었을 사례를 담았다. 여기에는 화내지 못해서 안달인 박 대리, 자기감정을 잘 표현하는 최 대리의 말과 행동이 비교되어 나온다. 또 필요한 때는 상대방에게 말하지 못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험담하는 신 대리, 호통치는 김 부장, 존경받는 정 부장이 등장한다. 이런 인물들을 통해 시의적절한 표현법과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법들이 소개되었다. 많은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의 감정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감정 괴물 다스리는 법

‘분노로 받아치지 않기’
‘1, 2, 3, 4, 5, 6…. 6초 천천히 세기.’
‘분노 끌고 다니지 않기’

내 안의 감정 괴물은 얼마나 자랐을까? 또 어느 때 어떤 사람에게 쉽게 화내나? 이 책에는 감정 괴물의 크기별로 적용할 기술들이 각 챕터마다 제시되었다. 화내지 않아도 이기는 대화 기술부터 사소한 일에 화날 때 쓰는 기술, 화가 쌓였을 때 쓰는 심화 기술, 화내고 싶은데 못 낼 때 쓰는 기술, 그리고 평소에 가져야 할 습관까지 자기감정 때문에 애먹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비법이 들어 있다.

그동안 욱하고 짜증 내고 크게 화내서 뒤늦게 후회했다면, 혼자만 꽁하고 있었다면, 내 감정인데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면 자기 안의 감정 괴물부터 다스려라. 그럼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고 자신의 장점으로 살릴 수 있다. 작은 일도 크게 만드는 싸움닭에서, 뒤에서 욕먹는 강약약강에서, 쓸데없이 화내고 후회하는 냄비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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