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싱 마스터 - 온라인 커머스로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온라인 커머스 성공은 잘 파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에 달렸다.
사업의 판도를 바꾸는 방법 `해외 소싱`의 모든 것
온라인 셀러 활동 중이거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품 소싱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온라인 세상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누구나 파는 상품을 최저가로 파는 방법, 나만의 상품을 소싱해 충분한 마진을 남기는 방법이다.
첫 번째 방법은 소싱 측면에서 허들이 낮지만 가격 경쟁이 치열해 마진이 높지 없다. 두 번째는 소싱 허들이 높지만 허들만 넘으면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이든, 두 번째 방법이든 온라인 커머스로 성공하려면 결국 해외 소싱이란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싸게 사야 어느 정도 이윤을 남기는 수준에서도 제품 판매가를 경쟁력 있게 결정할 수 있고,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 판매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나만의 상품을 해외에서 만들어 온다면 경쟁력 있는 현지 소싱처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직접 제조를 한다 해도 어떤 공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제조원가는 하늘과 땅 차이다.
그동안 개인사업자와 중소업체에게 해외 소싱은 넘을 수 없는 진입장벽이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개인사업자와 중소업체도 노하우를 알면 해외 소싱에 도전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문제는 해외 소싱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
이 책은 온라인 커머스 성공을 결정짓는 해외 소싱의 디테일을 다룬다. 자신이 창업한 브랜드와 대기업에서 20년간 해외 소싱 업무를 해온 자타 공인 국내 최고 전문가인 저자가 해외 소싱에 대한 성공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이 책은 크게 3개 챕터로 나뉜다.
`CHAPTER 1. 온라인 시장 환경의 변화 `게임의 룰이 바꼈다``에서는 개인과 중소업체가 해외 소싱으로 성공할 수 있게 된 환경적 변화를 설명한다. 해외 소싱으로 큰 성공을 거둔 중소업체 사례를 통해 지금 온라인에서는 어떤 상품이 팔리는지, 어떤 방식으로 온라인 커머스 사업에 접근해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CHAPTER 2. 해외 소싱에 앞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상식`에서는 해외 소싱 전 매출 상품을 성공적으로 기획하는 방법과 해외 소싱처별 장단점과 최소 주문 수량, 적정한 구매가격 산정법 등을 통해 해외 소싱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이 책의 핵심인 `CHAPTER 3. 실전 해외 소싱`에서는 성공을 결정하는 해외 소싱의 디테일과 노하우를 전한다. 특히 개인과 중소업체에 적합한 핵심 해외 소싱처를 켄톤 페어 등 무역박람회와 이우시장 등 로컬 도매시장으로 나눠 자세히 실명한다. 각 박람회와 도매시장의 장단점과 해당 박람회·도매시장에서 소싱해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는 상품이 무엇인지 그 비밀을 밝힌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지금 당장 가볍게 시작하는 해외 소싱 창업 노하우를 전한다.
온라인 커머스 성공은 `잘 파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에 달렸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사업의 판도를 바꾸는 기술 `해외 소싱`의 모든 것
지금 해외 소싱으로 당신의 `소싱력`을 키워라
국내 온라인 커머스 연간 거래 규모 100조 원, 국내 온라인 셀러 100만 명, 바야흐로 온라인 커머스 전성시대다. 시간이 흐를수록 커머스의 중심은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시장이 커질수록 온라인 커머스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온라인 커머스 창업의 장점은 분명하다.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고 전국, 전 세계를 상대로 물건을 팔 수 있다. 하지만 창업에 좋은 조건은 많은 경쟁을 불러온다. 시장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생존은 어려워진다. 그래서 지금 온라인 커머스 창업에서 중요한 건 생존을 위한 `소싱력`이다.
온라인 커머스 창업을 다룬 많은 책과 강의가 물건을 `잘 파는 법`에만 집중하고 있다. `키워드 잡는 법`, `검색 상위 노출되는 법`, `SNS 마케팅하는 법` 등이 그것이다. 반면 `물건을 잘 사는 법`에 대한 책이나 강의는 없다. 물건을 잘 사는 법, 즉 소싱력은 이제껏 제대로 대중에게 소개된 적이 없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파는 것은 쉽지만 물건을 소싱하는 것은 어렵다. 특히 해외 소싱으로 좋은 물건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가져오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야 온라인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 사실 좋은 물건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싱하면 판매는 큰 문제가 아니다. 국내에서 여러 유통 단계를 거쳐 물건을 소싱한 경쟁자는 해외에서 직접 소싱한 사람의 상품 가격을 맞출 수 없다. 거기서 경쟁이 끝난다. 해외 소싱한 상품의 가격 자체가 마케팅 포인트다. 고객이 알아서 최저가 검색으로 당신의 물건을 사 간다.
해외 소싱이 온라인 커머스 성공의 열쇠라면 어떻게 해외 소싱을 해야 할까? 경험 없는 사람도 해외 소싱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정답은 `있다`다. 단 해외 소싱의 디테일과 노하우를 익혀 시행착오를 줄여야 한다. 모든 성공은 경험에서 나온다. 당연히 이 책이 경험을 만들어주진 않는다. 하지만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전하게 해외 소싱을 하는 `경험의 질`을 높여주는 건 분명하다. 20년간 자기 브랜드와 대기업에서 해외 소싱 업무를 한 업계 최고 전문가가 적재적소에서 이정표를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어디에 가서 무엇을 사면 큰돈을 번다`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트렌드는 변하고 시장 상황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어떻게 상품 기획을 해야 하고 어떤 상황에선 어떤 소싱처가 필요한지, 그 원리를 소개한다. 소싱처별 장단점과 현재 각 개인이나 중소업체가 처한 환경에서 최적의 소싱처를 선별하는 방법, 소싱 협상을 유리하게 이끄는 노하우, 상품 특성별 최적의 소싱처 고르는 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소싱의 디테일을 담았다.
온라인 커머스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해외 소싱이란 세계에 진입해야 한다. 해외 소싱은 경쟁자를 따돌리는 가장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이자 그 자체로 가장 효과 있는 마케팅 수단이다. 해외 소싱이란 미지에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이 책이 온라인 커머스 성공으로 이끄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