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목격자들 - 새로운 과학기술은 미래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는가
“미래의 비즈니스를 선점하려면 오늘의 과학 기술에 주목하라”
인공지능, 뇌공학, 자율주행차, 블록체인,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다가올 10년,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그리는 미래 산업의 지형도를 미리 만난다
《혁신의 목격자들》은 우리 삶과 산업의 지형도를 완전히 바꾸어놓을 혁신 기술에 관한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의 분석과 전망을 담은 책이다. 인공지능, 증강현실, 바이오 테크놀로지, 핀테크, 로보틱스, 블록체인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최고의 석학들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논의한 지난 5년간의 포럼 결과를 책으로 묶어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은 어떻게 공생할 수 있을까? 뇌공학 기술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까? 인공지능과 가상비서가 내 일자리를 대체할까? 과학·공학 기술의 최전선에서 지금껏 볼 수 없던 상품과 서비스의 탄생을, 일상생활과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생겨나는 변화를 한 발 앞서 내다본 ‘혁신의 목격자들’이 그 질문에 답한다. 미래 산업의 지형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주 특별한 과학기술 강의가 펼쳐진다.
뇌과학자 정재승, 휴머노이드 로봇 오준호, 토스 이승건…
대한민국 톱클래스 과학·기술·비즈니스 리더 15인의
처음 읽는 미래 산업 특강
《혁신의 목격자들》은 ‘제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기술 혁명의 격랑 앞에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끼는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직접 각 분야의 핵심 아이디어와 발전 과정을 개괄하고 고민해야 할 화두를 짚었다. 세계 재난구조로봇대회 ‘다르파(DARPA) 로보틱스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휴보 아빠’ 오준호 교수(KAIST)와 함께 로봇공학을,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인공 근육 제작에 성공한 조동우 교수(POSTECH)와 조직공학을, 세계 최초로 5G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 선우명호 교수(한양대)와 자율주행 자동차를, 토스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시장의 절대 강자로 떠오른 이승건 대표(비바리퍼블리카)와 핀테크를 살펴본다. 기술용어나 과학적 내용에 친숙하지 않은 독자들도 쉽고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과 표현을 가다듬고, 풍부한 사진 자료와 설명 박스로 내용을 보충했다. 읽다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개념들이 명쾌하게 손에 잡힌다. 독자들은 이미 진행 중인, 그리고 곧 시작될 변화들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더 담대하고 유연하게 다가올 내일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을 완전히 재편할 상품과 서비스,
새로운 산업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혁신의 목격자들》은 지금 가장 뜨거운 혁신의 심장부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레이서 없이 시속 320킬로미터로 달리는 무인 자율주행차 대회장으로, 세포를 배양해 인공 장기를 출력하는 3D 바이오 프린팅 연구실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노리는 페이스북의 증강현실 컨퍼런스로, 뇌파를 감지해 ‘생각만으로’ 기기를 조작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연구실로, 유니콘 스타트업을 키우는 실리콘밸리의 VC생태계로 속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아이디어와 기술이 태동하는 현장에 선 이들의 시선을 좇아가다 보면, 보이지 않던 시장의 기회가 모습을 드러낸다.
* PC와 스마트폰, 그다음 미디어 플랫폼은 무엇이 될까?
* 3D 프린터는 바이오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는가?
* 자율주행차 산업의 승자는 누가 될까?
*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일자리의 미래는?
* 미래의 패션 기업은 옷을 팔지 않는다?
* 더 똑똑한 인공지능 스피커가 왜 덜 팔릴까?
* 블록체인으로 게임 아이템을 거래한다?
* 은행 대신 모바일 앱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의 금융은?
* 집과 주차장, 음식 한 접시까지 공유하는 새로운 소비자들의 욕망은?
《혁신의 목격자들》이 묻고 답하는 질문들은 새로운 비즈니스의 영토를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