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8월의 폭풍 - 1945년 8월 9-16일, 소련의 만주전역 전략 공세
- 저자
- 데이비드 M. 글랜츠 지음, 유승현 옮김
- 출판사
- 길찾기
- 출판일
- 2018-11-14
- 등록일
- 2019-12-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6MB
- 공급사
- 알라딘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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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 한반도와 극동의 구도를 확립한 제2차 세계대전 최후의 기동전!
제2차 세계대전 최후의 공세이자 소비에트가 기획한 최대 규모의 공세, 그리고 현대 한반도 분단 구도의 직접적 발단이 된 1945년 소련의 만주전역 전략 공세.
1983년 당시 미 육군 부설 외국군 연구소에 소속된 러시아어 학자였던 저자 데이비드 글랜츠는 소련군이 뒤늦게 대일 전선에 참가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의 마지막 한 달 동안 막대한 수적 우위만을 앞세워 피폐한 일본군을 몰아냈다는 기존의 통념을 소련과 일본, 양측의 다양한 1차 사료와 정밀한 지도, 도표들을 통해 체계적으로 반박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을 상대하며 급격히 발전한 소련군이 기존의 체제를 고수한 일본군을 상대로 만주라는 방대하면서도 가혹한 환경 하에서 어떻게 싸웠는가를 탁월하게 재조명한 이 저작은 30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도 1945년 만주전역을 다룬 가장 뛰어난 연구로 인정받고 있다.
1983년에 출간된 초판을 옮긴 국역판에는 저자가 한국 독자들을 위해 새롭게 쓴 서문과 만주전역에 대한 연구가 걸프전 당시 미국 육군에 끼친 영향에 대한 짧은 해설이 함께 포함되었다.
저자소개
미국의 군사학자. 1942년 뉴욕에서 태어나 버지니아 군사학교에서수학하고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미 육군 부설 외국군 연구소장으로 1993년까지 소련군에 대해 연구하고, 퇴역 후 Journal of SlavicMilitary Studies의 주필로 활동하며 「2차 세계대전 중 소련군의 기만술」(1989)을 시작으로 냉전 종식 이후 최초의 동부전선 통사로널리 알려진 「독소전쟁사」(1995)를 포함해 많은 소련군 연구 서적을 저술했다. 현대 소련군 연구 최고의 권위자로 꼽히며, 이러한 사회군사역사분야 연구의 공로로 2000년 새뮤얼 앨리엇 모리슨 상을 수상했다.
목차
1. 만주 전략 공세를 위한 준비
2. 작전 지역
3. 일본군의 준비와 작전기획
4. 소련군의 조직과 편제
5. 만주 작전 전야의 소련군 공세 이론
6. 소련군의 작전 준비와 작전 시행
7. 자바이칼전선군의 공세
8. 제1극동전선군의 공세
9. 제2극동전선군의 공세
10. 공세 분석
11.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