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40Km의 힐링로드를 만든 사람들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영양, 봉화, 청송, 영월의 마을길, 들길, 산길을 이어 240킬로미터의 외씨버선길을 조성한 지 10년이 됐다. 자연이 주는 힐링과, 외씨버선길을 걷는 자기 자신에게서 안식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하고 실행한 모든 것을 적어낼 적당한 날이다. 멀고 교통이 불편한 오지를 찾아 발걸음을 옮길 분들을 위해 4개 군의 마을 분들을 만나 도움을 청하고, 그 분들의 마음과 탐방객의 마음을 연결하던 날들이다.머리를 맞대고, 현장을 누비던 사람들은 이제 뿔뿔이 흩어져 자신에게 다가온 다른 일들을 해내고 있지만, 당시의 시간들이 얼마나 스스로를 성장시킨 가치 있는 순간이었는지 생각하곤 한다. 내가 걷는 이 길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오늘의 당신에게 외씨버선길이 만들어진 순간을 선물하는 이 책을 통해 마음과 마음도 잇는다.
목차
발간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외씨버선길 정해걸 경북북부연구원 이사장
축간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 오도창 영양군수
우리 마을의 길 김현대 한겨레신문사 발행인
외씨버선길 10년을 맞이하며 최현동 경북북부연구원장
외씨버선길, 10년
도보트레일, 외씨버선길 권오상 경북대 교수
외씨버선길 성우제 在 캐나다 작가
새로운 10년을 위한 올림글 이정희 안동MBC 기자
인연 송우경 산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협동과 연대의 경제실험을 함께 이현숙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외씨버선길과의 남다른 인연 김용문 지식공방하우 공동대표
외씨버선길 10년 김순주 전 외씨버선길 탐사팀장
외씨버선길의 아름다운 추억 이근미 소설가
외씨버선길 조성업무 권영직 (사)경북북부연구원 사무국장
스토리북과 안내지도 디자인작업 임현승 아트토이 작가
나와 외씨버선길 안은주 (사)제주올레 상임이사
개장 10년을 축하하며 차종순 예원예술대학교 대학원장
외씨버선길 10년을 기억한다 허영숙 (사)HUB-N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