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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
- 저자
- 나다운글 저
- 출판사
- 경향비피
- 출판일
- 2017-11-13
- 등록일
- 2018-07-0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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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
울고 싶을 땐 참지 말고 펑펑 울어,
다 울고 나면 그땐 웃을 일만 남아 있을 거야.
내 힘에 부쳐서 도저히 어찌 할 방법이 없을 때, 온몸에 힘이 빠져 눈물 흘릴 힘밖엔 남지 않았을 때, 운다고 달라질 건 없겠지만 그래도 우는 일밖에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럴 때 가장 많이 들으면서도 크게 위로되지 않는 말이 바로 “울지 마.”가 아닐까. 울고 싶어서 우는 것도 아니고 그치려 한다고 그쳐지는 것도 아닌데 그만큼 무의미한 말도 없을 것 같다. 그때 차라리 누군가 “그래,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 실컷 울어버려.” 라고 말해준다면 그 앞에서 크게 무너져 내린 뒤 다시 일어설 힘을 내볼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나다운글의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는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약해졌을 때, 내 추한 모습을 봐주고 곁을 지켜줄 의리 있는 친구 같은 책이다. 무심하게 툭툭 내뱉는 말들이 가슴에 오래 남아 위로가 되고 힘든 일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용기를 준다. 또래 친구처럼 내 마음에 공감하면서도 언니나 누나처럼 철든 조언을 건네며 마음을 다독인다.
때론 좀처럼 맘먹은 대로 되지 않았던 지난 사랑을 후회하기도 하고, 덕분에 지금의 연인과 보내는 달달한 일상에 더욱 감사를 느끼기도 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가슴에 박히는 부모님의 헌신과 배려에 먹먹해지고, 그럴수록 모진 세상으로부터 나를, 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다부지게 큰마음을 먹기도 한다.
낱낱의 감정에 솔직하고, 그 감정들을 글로 풀어내는 작가 나다운글은 그 이름처럼 가장 꾸밈없이 자기다운 글을 쓰는 사람이다. 어른이라서 감춰야 했던 속마음들을 이 책을 읽을 때만큼은 편안하게 들여다보고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글을 쓰는 일 외에 다른 일은 생각한 적 없을 만큼 글 쓰는 일을 사랑하고 사랑해요. 그래서인지 저는 이 책을 쓰면서 행복했고요. 저는 이 책을 지금 읽고 있는 당신으로 인해 또 행복하고요. 이번엔 당신이 이 책을 읽고 행복했으면 해요.
페이스북 페이지 <나다운글> https://www.facebook.com/daun97
목차
인간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해서 14
소중한 사람 15
아직 젊은 당신 16
사람을 걸러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뿐이니 17
괜찮은 사람은 없고 괜찮은 척하는 사람은 많다 18
행복의 묘약 20
당신의 슬픔을 내가 들고 갈 수만 있다면 21
자존감 지켜주기 22
열정이 식는 건 당연한 거야, 네가 못난 게 아니라 23
내가 달라질 차례 25
특별한 너에게 26
내 꽃아, 내 스무 살아 27
일어서기 28
너의 아픔과 힘듦이 29
밤이 걷히고 아침이 펼쳐지듯 30
포기할 수 없는 이유 32
당신을 위해서 33
최선을 다했을 때 34
너를 알아봐주는 사람 35
당신을 믿어봐요 36
잠시 쉬면서 돌아봐요 37
네가 그 짙은 어둠 속의 별이 되길 바란다 38
분명 잘하는 게 있는 당신께 39
당신 과거의 경험이 지금 당신을 두 번 아프게 하는 것만 같아서 싫어요 41
지금을 소중히 42
좋아하는 일을 담보로 43
좋은 일이 너의 그림자가 되어 따라오기를 44
내 친구 좋은 친구 45
지나가는 건 알지만 지나가는 건 과정이 아플 것도 알기에 46
깨어버릴 꿈처럼 47
더 큰 사랑 받을 자격 있는 멋진 당신에게 48
꼭 아픔이 상처는 아니기를 50
내가 먼저 당신의 경험이 되어 51
1월에서 6월 그리고 6월에서 12월 52
스스로에게 외로움을 주기보다는 53
또다시 54
차근차근 56
이젠 너를 더 생각할 때야 57
울고 나면 웃게 될 거예요 58
부러워하는 마음 59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61
내가 너의 꽃 피는 봄이 되어줄게 62
어느 길을 가더라도 정답은 너야 63
더 높게 뜨기 위해서 64
당신의 졸업을 축하해요 66
사회생활 68
그럴 땐 그냥 너를 더 사랑해줘 69
멈추게 되는 순간 70
지나간 과거보다 더 행복한 미래를 71
좋아하는 일 72
소문은 소문에 불과하니까 74
상처 받고 아파도 아프다 말 못했던 지난날들에게 76
더 행복해지는 법 78
당신의 용기를 응원해요 79
너를 위해서 80
결혼은 81
다 사랑이었다 83
두 번 사랑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난 두 번 다 너야 84
놓치면 안 될 사람에게 85
내 남자 친구가 속삭여준 말 86
사랑투성이 88
꽃 선물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당신으로 인해 89
결국 매일 한다는 소리야 90
사랑받고 있다는 이 느낌 91
헤어짐의 끝은 끝이 아니기를 92
무지개 위를 걷더라도 94
달달해 95
내 계절엔 항상 네가 있기를 96
속닥속닥 98
너라는 사람에 대한 새 상처 99
사랑 속에 숨겨진 것들 101
너를 만나고 난 후 102
너에겐 내가, 나에겐 네가 103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명절 104
네가 내 영화야 105
365일인 오늘도 366번 이상 더 사랑해 106
솔로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107
한 명은 지치고 다른 한 명은 지겹고 108
별보다 더 가깝게 109
취한다, 너한테 110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112
든든한 내 사람 113
내가 더 잘해줄게 114
근데 너는 피곤하지? 115
나를 참 많이 좋아해주는 너에게 116
사랑일까 이별일까 117
그냥 더 사랑해줘 119
내 사람 120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야 121
썸일까, 권태기일까 122
이런 걸 사랑이라 부르더라 124
벚꽃을 기다린 만큼 126
당신의 과거까지도 사랑해요 127
너처럼 좋은 사람 128
여자 친구에게 130
장거리 연애 131
우리 같이 살면 행복할 것 같아 132
상처 많은 사람과 상처를 안아줄 수 있는 사람 135
내 마음도 다 줄게 136
너와 하는 모든 것들이 다 사랑이야 137
나의 부모님 138
잊은 게 아니라 잊은 척하는 거야 140
자랑스러운 천재 141
이제는 마음으로밖에 볼 수 없는 할아버지 142
할머니의 꽃 수첩 143
늘 괜찮다던 당신 146
가끔 섭섭하기도 하겠지만 그것 또한 사랑일 테니 148
난 되는데 넌 안 돼 149
아빠와 딸 150
엄마와 아들 152
부모님이 주신 사랑 154
나름의 위로 155
늘 사랑으로 대답해주셨는데 157
유난히 어두웠던 밤과 유난히 밝았던 별 158
이제는 미루지 않기로 해요 159
아낌없이 주는 사람 160
나를 위해 참 많이 고생했을 우리 아빠, 엄마 161
근데 이게 왜 또 당연한 거래? 162
세대차이 164
모두의 그런 날 165
남은 시험들 166
상처를 묻다 167
행복까지는 바라지 않을 테니 168
늘 극복과 더 가깝던 나였는데 169
사랑도 사람도 꿈도 171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라면 172
현실이라는 튼튼한 철창 173
아픔이 무뎌지진 않아요, 아픔은 늘 새로우니까 174
상처에 익숙해져 버린 당신 175
상처 없는 사람은 없어요 176
당신을 참 많이 믿었는데 177
욕심을 내려 놓아요 178
상처를 받아놓고선 179
그럼 눈빛으로 말할게요 180
꼭 지나고 나서야 182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183
좋지 못한 습관은 고쳤으면 해요 184
내 편이 없다고 느껴질 때 185
때론 따듯한 포옹을 186
마냥 아프면 187
오늘은 내가 나를 안아주기를 188
생각한 후에 말을 뱉었으면 좋겠다 189
지나친 의미부여 190
꼭 한번은 이런 날이 있더라고 191
요즘 내가 그래 192
묵묵히 들어주기만을 바랄 뿐이었는데 195
당신의 상처가 모두 흐르기를 196
연락처 목록 197
마음의 벽돌 198
오해투성이 200
너 하면 나, 나 하면 너 201
안 괜찮아도 괜찮아요 202
더 이상 그 사람은 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지 않겠는가 203
떠나려던 마음이 없던 사람이었는데도 말이야 204
또 아프긴 두려우니까 205
그래서 더 아프다는 것을 206
늘 한쪽이 모든 것을 해왔는데 207
아쉬운 사람은 늘 아프다 208
진심을 다했던 사람은 왜 늘 아픈지 209
굳이 이해하려 하지 않아도 돼요 210
나도 이제 안 하고 싶은데 그게 더 어려워 211
인정할 시간 213
다 알면서도 214
꽃샘추위 그리고 이별 215
내가 나를 포기하다 보면 216
상처가 쌓이고 쌓이면 217
사막으로 가야 하는 거니? 218
오늘 헤어지는 거야 219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게 느껴지니까, 매 순간 220
많이 지쳐 버려서 222
사람을 사람으로 잊는 건 사랑일 때만 223
열이 식는 건 당연했는데, 당연한 건데 아팠다 224
너는 나를 떠났지만, 나는 너를 떠나지 못하고 있었나보다 225
모순적이게도 226
상대를 변화시키느니 227
그냥이라는 말 뒤에 숨어서 228
사랑했던 것과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것은 달라 231
호언장담 232
너는 아직도 233
정말 이제는 네가 없구나 234
나도 궁금한 너의 안부 235
많은 걸 알아버려서 더 잊기 힘든 당신 236
내 행복을 지켜주는 사람을 만나서 237
갑자기 _ 남자 편 238
참고 또 참으며 아파했던 시간 _ 여자 편 240
포기는 멀어짐의 시작인가봐 242
셀 수 없을 만큼 243
추억을 이불 삼아 덮고 245
아직 사랑한 채로 246
우리 돌아갈 순 없을까 247
의미 없는 애정 248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249
있을 때 잘하지 그랬어 250
네 잘못이 아니야 251
눈치가 없는 게 아니라 네가 나쁜 거야 252
너의 말은 촛불을 닮아 253
너만큼 좋은 사람을 다시 만나긴 어렵겠지 254
반복 255
상처는 아물지 않은 채로 256
마음과 머리가 너로 가득해 257
당연하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줘 258
서로 지킬 수 있는 말만 했으면 좋겠어 260
사람은 쉽게 안 변하니까 262
이젠 꽃길만 걸어 263
참 다른 것들 264
묻고 싶어도 참는 마음 265
내 마음은 안 괜찮은데도 266
나에게 당신은 그래요 267
너만 손 놓으면 끝날 관계 268
착각을 하곤 한다 269
꼭 잃어봐야 알지 270
인정도 하지 못한 채로 271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 답답함 273
늘 좋았기에 늘 좋을 거라 믿었던 274
끝까지 지키고 싶었던 사이는 아니었던 거야 275
비슷한 것 같으나 아예 다른 276
이별 이유 277
ㄱㅊ의 차이 278
의문 279
마지막엔 280
사랑하기 전에 말해줬어야지 282
첫 사람보단 마지막 사람 283
울고 싶을땐 울어도 돼 284
지저분하게 남은 미련 285
늘 전화를 거는 건 너였으니까 286
아마 그 이유는 일부일 거예요 287
우린 이미 너무 멀리 와 버렸네 288
냉정해져야 할 때 289
너를 많이 사랑하니까 291
가려 하면 할수록 우린 더 멀어진다는 걸 292
마치 너와 나 같은 293
괜찮다는 사람을 오늘은 한번 안아줘요 294
너는 평생 듣지 못할 말들 295
네가 떠남으로써 찾아온 불면증 296
헤어질 때 좋게 안 헤어져도 돼 297
서로 변하더라도 식진 말았어야 했어 298
후회가 섞인 미련 299
넌 나를 사랑하긴 했니? 300
네가 내 마음과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302
하루에 한 번은 꼭 사랑하기 303
이젠 내게 의미 없다는 것을 304
늘 특별했다 305
다 바란 책처럼 307
진심을 다했지만 308
너와 함께했던 모든 시간 309
사랑하는 사람을 속이지 말았음 해요 310
괜히 예쁜 마음 상처주지 말고 311
봄은 가도 다시 돌아오는데 312
여전히 정리를 하지 못한 채로 313
그래서 더 아픈 밤 315
습관처럼 부르던 네가 꿈에 나온 그날 316
미련으로 꽁꽁 둘러싸인 나 318
보낼 준비가 덜 되어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