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오늘도 욱하셨나요? - 불같은 성질 죽이는 법

오늘도 욱하셨나요? - 불같은 성질 죽이는 법

저자
송태인 지음
출판사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출판일
2018-07-09
등록일
2018-11-3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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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지금도 늦지 않았다. 나이, 학력, 외모, 이력 등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기준에서 벗어나
나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나만의 인생을 디자인하자.
이것이 화내지 않고 우아하게 행복해지는 비법이다.”
★★★★★

“부정어로 인식되는 ‘화’와 ‘분노’를 본능이 아닌
본성의 눈으로 바꾸면 ‘사랑’이라는 긍정어로 바꿀 수 있다!”


우리가 분노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화, 분노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 중 하나다. 하지만 화와 분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분노하는 것은 점잖지 못한 행동이며, 화는 참는 것이 미덕이라고 여긴다.
이렇게 즉각 풀지 않고 쌓아둔 분노가 한꺼번에 표출되면서 폭행, 살인 등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여기에 점점 더 가속화되는 주거, 고용, 노후 등에 대한 불안도 현대인들의 분노를 증폭시키는데 한 몫 한다. 하지만 화는 무조건 참아야 하는 것도, 내다 버려야 하는 쓰레기도 아니다. 화는 관계 맺기의 신호체계일 뿐이다. 자신의 화를 잘 관찰하고 적절하게 조치하면 분노가 폭발하는 일도, 스트레스 때문에 괴로울 일도, 화병에 걸릴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화내지 않고 우아하게 행복해질 수 있는 분노 조절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완벽한 자기경영, 성찰이 먼저다
자기경영이 부실하면 다른 영역의 경영에서 성공해도 행복한 경영자라고 할 수 없다. 이러한 사람은 자족하는 삶의 맛을 모르기 때문이다. 자기경영의 목적은 자족하는 행복을 얻는 데 있다. 자족은 행복의 대상을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자기경영의 핵심은 성찰(省察)이다. 긍정의 분위기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분위기메이커인 자기 자신의 주변을 살피는 것이 먼저다. 성찰은 훌륭한 자기경영을 위한 전제조건이 되는 것이다. 자기성찰은 일상에서 일평생에 걸쳐서 일순간의 일들을 일관하여 살피는 자족의 공부다. 자기성찰을 잘하는 사람은 타인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다. 비유하자면 성찰은 나무의 뿌리 부분이고 관찰은 나무의 줄기와 가지 부분과 같다. 자기 안을 잘 들여다보는 사람은 내면의 기준이 서 있기 때문에 자기 밖의 대상도 면밀하게 살필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사이’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을 익혀라
누구나 소통을 원한다. 그러나 누구나 소통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소통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소통은 나와 대상, 즉 이 둘의 사이가 기분 좋은 상태를 말한다. 기분이 좋다는 것은 서로의 기운이 균형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는 정서의 느낌이다. ‘관계의 사이’를 기분 좋게 만드는 힘, 그것이 소통 능력이다. 과거에는 이 ‘사이’를 매우 중시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친구와 사이좋게 놀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그 능력을 길러주려고 애를 썼다. 사이좋게 놀면서 배우는 것은 ‘나’와 ‘대상’ 사이의 다른 점을 줄여나가고 같은 점을 늘려 나가는 것이다. 서로의 ‘같은 영역을 늘려나가는 것’, 이것이 소통의 핵심이다.

‘역지사지’ 훈련으로 분노습관을 깨라
역지사지는 분노의 주체와 객체가 서로 정서문화를 바꾸어 체험하면서 쌍방향의 눈으로 자신의 분노습관을 깨는 훈련이다. 모든 문제가 마찬가지지만 특히 분노는 자기가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납득할 수 있을 때 해소된다. 여기서 납득은 단순한 이해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해는 분노의 주체 입장에서 분노의 객체를 분리한 다음, 그 분노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해나가는 과정이다. 납득은 분노의 주체와 객체가 원래 하나라는 입장에서 그 분노상황을 제거하고 본래의 하나 된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이다. 역지사지 공부의 목적은 분노의 주체와 객체의 정서 영역을 넘나들면서 분노 유형을 발견하고 반복되는 분노습관을 제거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납득시키려는 데 있다. 따라서 이 훈련을 할 때는 자신의 감정을 최소화하고 분노객체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분노의 습관은 깨기 쉽지 않다. 분노의 요인은 복합적이며, 정서에 치명적인 자극을 받게 되면 그 여운은 과거까지 미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분노습관과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이유는 그 싸움 속에서 더 성숙한 삶의 맛을 음미할 수 있으며, 건강한 싸움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화를 잘 관찰하고 적절하게 조치하면 분노가 폭발하는 일도,
스트레스 때문에 괴로울 일도, 화병에 걸릴 일도 없다.”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이웃 간의 충돌, 운전자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보복?난폭운전, 무자비한 언어.집단폭행 등 요즘 우리 사회 곳곳에서 속칭 ‘분노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우리가 이처럼 분노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화내지 않고 우아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화?분노 조절 전문가이자, 인문학을 접목한 인성교육 강의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송태인 교수가 신간 <오늘도 ‘욱’하셨나요?>를 통해 화나 분노가 일어났을 때 그 근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자가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특히 가까운 사람과의 다툼, 부부싸움, 가족구성원 간의 갈등과 오해, 직장에서의 억울함, 각종 스트레스 등 그동안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담했던 크고 작은 화.분노 유발 사례들을 고스란히 담아 공감대를 높였다.
이 책에서 저자 송태인은 “부정어로 인식되는 ‘화’와 ‘분노’를 본능이 아닌 본성의 눈으로 바꾸면 ‘사랑’이라는 긍정어로 바꿀 수 있다.”며 “실제로 분노는 감정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고 행복의 최종지점에서 웃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것이 화와 분노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욱하고 말았다면, 화내지 않고 우아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신간 <오늘도 욱 하셨나요?>를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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