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피부 해결사 위니의 말랑 피부 만들기

피부 해결사 위니의 말랑 피부 만들기

저자
이나경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8-07-05
등록일
2018-11-3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2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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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피부 관리, ‘삽질’은 이제 그만!

피부를 1년 내내 좋게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겨울에는 건조한 칼바람, 여름에는 습한 찜통더위, 거기에 미세먼지까지 덮치며 피부를 못살게 굴기 때문이다. 좋은 피부란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아 부드럽고 촉촉한 ‘말랑 피부’. 이런 환경에서 항상 말랑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 피부에 대한 이해와 피부 관리의 기초 원리 습득이 필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피부에 대한 이해 없이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의 단편적인 뷰티 정보를 무작정 따라 하다가 도리어 피부를 망치고 있다. 이 책은 20년간 피부 상담 웹사이트와 에스테틱을 운영하며 화장품 기획자, 교육자, 뷰티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저자가 수많은 사람들의 피부 고민을 상담해주던 중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문의를 받는 사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관리의 기초 지식과 원리 원칙을 평소 하는 상담 방식을 살려 Q&A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 책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체크 리스트√
- 인터넷 뷰티 팁을 열심히 따라 해도 효과가 없다.
- 남들이 좋다는 화장품을 발라 봐도 트러블만 생긴다.
- 천연 성분 화장품이라고 하면 일단 혹한다.
- 뽀득뽀득 세수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 피부과에 가 보고 싶은데 바가지를 쓸까 봐 무섭다.
- 피부에 자극을 주면 안 된다고 해서 수분 크림만 열심히 바른다.
- 화장품 쇼핑을 가도 늘 비슷비슷한 제품만 구입한다.
- 최대한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발라 다양한 효과를 노린다.
- 뷰티 정보들이 너무 많아 무엇을 따라 해야 할지 고민된다.

“도대체 내 피부는 왜 이러지?”
좋다 ‘카더라’만 넘쳐 나는 뷰티 세상,
내 피부, 내게 맞는 관리법을 찾는 것이 우선!

2017년에 이루어진 글로벌 시장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뷰티 시장 규모는 전 세계 9위로, 금액으로는 약 13조 5635억 원에 이른다. 거리에는 화장품 로드 숍이나 드러그 스토어들이 줄 서 있고 텔레비전이나 유튜브 등에서도 피부 관리, 화장품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와 피부를 가꾸는 데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는 듯하다.
그러나 정작 넘치는 정보들 사이에서 사람들의 피부는 혹사당하고 있다. 좋다고 소문난 화장품을 다 사용하기도 전에 새로운 ‘잇템’이 입소문을 타 이번에는 그것을 구입해 얼굴에 바른다. 각종 별명이 붙은 다양한 피부 관리법은 다 따라 할 수도 없을 만큼 많아 시도해보기가 바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처럼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서 효과를 봤다는 말이 아닌, “피부가 더 건조해졌다”, “얼굴이 뒤집어졌다”, “피부가 예민해져서 스킨로션만 발라도 따갑다”라는 후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왜 열심히 관리하는데 피부가 더 나빠지는 것일까? 남들이 좋다고 하는 관리를 무작정 따라 할 뿐, 자기 피부와 자기에게 맞는 관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피부가 다 다르고, 발생하는 증상이나 문제점도 다르므로 관리법이나 대처 방식도 다를 수밖에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 원인이나 관리의 기초를 등한시한 채 인터넷이나 방송에 떠도는 단편적인 정보에만 의존하고 있다.
피부는 변덕스럽지만 몸의 일부이므로 대체로 과학적인 원칙에 따라 변한다. 트러블이 발생하는 이유는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고, 피부가 건조한 이유는 각질의 자연적인 턴 오버(turn over) 기능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영양 부족보다는 자외선 차단이 미비해서일 때가 많고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수분 크림보다는 항산화 에센스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10조 원이 넘는 규모의 뷰티 시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직 많은 사람들은 화장품을 스킨, 로션, 크림으로만 구분하고, 피부 관리라고 하면 무조건 여러 가지 화장품을 듬뿍 발라 영양 공급과 보습을 하는 데만 치중한다. 저자는 웹사이트와 SNS로 쏟아져 들어오는 피부 고민을 상담하던 중, 지금까지 지켜본 수많은 ‘삽질’을 고쳐 줄 정확한 지식을 정리한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피부 과학의 원리를 딱딱하게 설명하는 책이나 화장품이나 미용 관리법을 설명서 식으로 해설하는 책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를 돌아보고 정확한 관리법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책을 말이다.

20년 동안 쌓아온 피부 고민 데이터베이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고민과 그에 대한 답을 총정리!

저자는 20여 년 동안 피부 상담 웹사이트, 피부 관리 에스테틱을 운영해 왔고 화장품 기획자, 피부 관리 및 화장품학 강연자, 뷰티 칼럼니스트 등으로 일하며 많은 사람들의 피부 고민을 접해 왔다.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저자가 접한 수많은 고민들 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문의를 받은 사례를 중심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기초 지식과 원리 원칙을 평소 하는 상담 방식을 살려 Q&A 형식으로 구성했다. 질의응답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기 쉽고 케이스별 문제점을 파악하기에도 편리하다.
자기 피부 파악하는 법, 화장품을 고를 때 알아야 하는 기초 지식, 클렌징, 각질과 모공 관리, 보습, 자외선 차단, 트러블 관리, 팩과 마스크를 이용한 스페셜 관리까지 각 챕터 별로 주제를 나누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그때그때 찾아보기에 편하게 구성했다.
저자는 특히 자신의 피부를 파악하고, 파악한 피부 상태에 맞는 관리를 하라고 강조하며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잘못된 피부 관리 습관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늘 피부가 건조해서 고민인 사람이 자신의 피부를 건성이라 판단하고 화장품을 여러 개 겹쳐 바르거나 팩을 하며 보습에만 치중하는 경우는 흔하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금세 건조해진다며 고민을 계속한다. 이처럼 보습을 해도 수분 흡수가 잘 되지 않는 건조한 피부는 오래된 각질과 피지가 피부에 단단하게 달라붙어 수분 흡수를 방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각질 제거는 전혀 하지 않고 두껍게 자리 잡고 있는 각질 위로 화장품만 바르기 때문에 아무리 보습을 해도 수분이 흡수되지 않는 것이다.
피지 분비가 활발한 지성피부인 사람이 피지를 제거하겠다고 오일 마사지 등을 하는 경우도 비슷하다. 피지를 제거하겠다고 마사지를 하지만 사실은 모공으로 기름을 더 밀어 넣는 행동이며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이해 부족에서 오는 이러한 잘못된 피부 관리는 이외에도 수없이 많다. 이 책은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된 피부 관리를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올바른 해답과 지속할 수 있는 셀프 관리법을 가르쳐 준다.
저자가 추구하는 건강한 피부는 ‘말랑 피부’다.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아 건조하지도 끈적하지도 않으며 묵은 각질이 제때 제거되어 수분을 잘 흡수하고 노폐물 배출이 빨라 늘 촉촉하고 말랑한 피부.
이 책에서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환경, 수시로 변하는 내 몸의 컨디션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하며 건강한 말랑 피부를 유지하는 법을 알려준다. 피부 해결사 위니와 함께 딱딱 피부를 말랑 피부로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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