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하는 진짜 일본 가정식을 만나다!
이 책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셰프의 책이 아니다. 집에서 가족을 위해 정성스레 집밥을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긴 진짜 일본식 집밥에 대한 책이다. 여러 가지 양념과 재료가 필요한 요리가 아니라 밥 짓는 법부터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반찬, 그리고 채소, 고기, 해산물, 달걀 등 재료별 특징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까지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일본식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으며, 더불어 기본적으로 구비해두면 좋을 양념과 조리도구 활용법, 재료별 보관법까지 저자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팁까지 세심하게 정리되어 있다.
3회 연속 일본 요리 레시피 서적 수상에 빛나는
세오 유키코가 알려주는 쉽게 만드는 일본 가정식!!!
쿡방과 먹방이 대세인 요즘 건강한 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소소하고 정갈한 ‘일본 가정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 책 『일본식 집밥 레시피 100』은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출간된 진짜 일본식 집밥에 대한 레시피를 담아내고 있다. 2015년 [일본 요리 레시피 서적 대상]을 수상한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체험에서 나온 레시피를 모아 정리한 책으로, 엄마가 정성스레 차려주신 집밥과 재료별 특징에 맞게 조리한 손쉬운 반찬, 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조리도구와 양념 준비까지 저자의 노하우를 담아 세심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요리 초보자는 물론이고 요리를 좋아하고 자주 하는 사람들도 요리를 하면서 생각만큼 간이 잘 맞지 않는다든가 음식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경험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음식이 왜 맛있게 완성되었는지, 반대로 맛이 없다면 그 이유는 또 무엇인지 그 까닭과 비결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중요한 부분은 큼지막한 사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이 책의 앞부분에서는 요리의 기본이 될 만한 양념 계량법을 비롯해, 집에서 종종 준비하게 되는 반찬을 보다 맛있게 만드는 법에 대해 24개의 팁과 함께 정리하고 있으며, 집밥의 기본이라 할 만한 갓 지은 밥과 맛있는 미소국 끓이는 법도 소개하고 있다. 재료에 따라 구분하여 정리한 부분에서는 채소의 풍미를 살려 만들 수 있는 반찬, 메인 요리에는 빠질 수 없는 고기와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 영양가 높고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달걀로 만든 반찬, 그리고 일식, 양식, 중식 그 어떤 양념과도 잘 어울리는 두부요리 등 재료에 맞는 최적의 조리법을 통해 맛있는 밥상을 차려낼 수 있는 노하우들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요리 연구가이며, 자신 있는 메뉴는 ‘외식으로는 먹을 수 없는 쉽고 안심되는 집밥’이다. 더불어 ‘한잔할 때 안주도 되고 반찬도 되는 일품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자신의 체험에서 나온 레시피를 모은 『더욱 즐겁고 맛있는 밥』이 인기를 얻어, 즐겁고 맛있는 요리의 비결을 정성스럽게 모아 세 번째 책을 출판했다. 지은 책으로는 『안주 골목』, 『미소 요리비책』, 『식빵 & 핫도그빵 토핑 100』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이 책을 보는 방법
맛있게 만들기 위한 요리의 기본
양념 계량하는 법/물 조절/불 조절/기름의 온도
아주 기본적인 양념부터 준비하자
맛있는 집밥은 이것부터
맛있는 반찬
고기감자조림은 강한 불로 단시간에 조리해야 뭉그러지지 않는다
감자샐러드는 재료와 양념을 한꺼번에 넣고 재빨리 섞는다
햄버거는 잘 치대서 작은 원반 모양으로 만든다
양배추 롤은 냄비의 빈틈이 없도록 꽉꽉 채운다
닭고기 튀김은 반죽에 달걀을 넣어야 촉촉하고 부드럽다
채소 고기말이는 말이 끝부분부터 익힌다
일식 탕수육은 재료는 적게, 고기는 얇게
치킨구이는 냄비뚜껑으로 눌러서 껍질을 바삭하게 익힌다
생강고기구이는 고기에서 육즙이 나오기 시작하면 뒤집는다
샤부샤부는 부글부글 끓이지 않는다
불고기는 양념과 잘 버무려야 부드러워진다
다진 고기 커틀릿은 많은 양의 양파와 빵가루로 촉촉하게
새우튀김은 꼬치를 꽂아서 똑바르게
튀김 옷 반죽에는 달걀노른자만 들어가야 바삭하다
꽁치 소금구이는 눈이 하얗게 될 때까지 굽는다
방어 양념구이는 끈질기게 몇 번이고 양념을 바른다
생선조림은 처음부터 생선과 양념을 함께 넣고 끓인다
방어 무조림은 방어와 무를 한 번 데친 뒤에 조린다
카레라이스는 양파를 중간 불에서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맛있는 냄비’를 만든다
마파두부 할 때 두부를 미리 데치면 속은 보들보들 겉은 단단
영양밥은 쌀 1홉에 간장 1큰술이 맛있는 비율
볶음밥은 주걱으로 밥을 눌러서 꼬들꼬들하게
페페론치노 스파게티에서는 파스타를 삶을 때 소금을 아끼지 않는다
컵 달걀찜은 찜기가 없으면 ‘지옥찜’으로 만든다
맛있고 정직한 밥
흰밥과 미소국
흰밥은 쌀 씻는 방법이 결정적. 첫 물은 세차게 재빨리 씻은 뒤 버린다
소금 주먹밥은 뜨거울 때 뭉친다
구운 주먹밥은 밥에 간장을 섞은 뒤 뭉친다
미소국은 보글보글 끓이지 않아야 그 향을 즐길 수 있다
모두가 의외로 모르는
채소의 풍미를 살리는 법
채소를 볶을 때는 중간 불에서 시간을 들여야 풍미와 단맛이 우러나온다
양배추 버섯 베이컨 수프
소금으로 간한 채소볶음
중국식 고기볶음
푸른잎 채소를 데칠 때는 반드시 소금을 넣어 풍미가 사라지지 않도록 한다
소송채 장아찌
시금치 참깨무침
소송채무침
나물밥
조림은 식어가며 맛이 든다
단호박조림
닭고기 뿌리채소조림
배추와 블록 베이컨조림
오이무침은 무치지 않는다
오이무침 토스트
오이 미역 초무침
채식 냉국
오이와 볶음 달걀 새콤밥
우엉껍질은 벗기지 않는다
우엉조림
우엉튀김
우엉 소고기조림
그린 아스파라거스는 쪄서 풍미를 붙잡아둔다
그린 아스파라거스찜
그린 아스파라거스와 방울토마토볶음
그린 아스파라거스와 치즈 오믈렛
무를 갈 때는 초록 부분을 사용한다
말린 전갱이와 간 무 무침
연어와 간 무 조림
명란과 간 무 스파게티
무말랭이는 말린 것이지만 신선도가 생명
무말랭이 미소국
무말랭이 참치샐러드
무말랭이와 채소어묵조림
무말랭이와 당근달걀전
무말랭이 유부주머니
참마는 두들기고, 야마토마는 갈아서 마 속의 영양분을 빠짐없이 섭취한다
참마와 오크라 쫀득 무침
냄새가 좀 나는 마즙덮밥
참마 소고기조림
참치회와 간 마 무침
야마토마 김말이튀김
너무 간단해서 만들어보고 싶어진다
고기와 어패류를 더욱 쉽게 먹는 법
덩어리 고기는 찬물에 넣는다
통삼겹살조림
프랑스풍 닭다리살 스튜
생선은 토막으로, 구이 레시피를 다양하게 알고 있으면 편리하다
고등어 카레구이
연어살 버터구이
청새치 유자후추구이
대구 빵가루구이
방어 미소구이
정어리 손질은 중앙의 뼈를 따라서 엄지손가락으로 훑은 다음 잘 씻는다
다진 정어리회
이탈리아풍 정어리구이
정어리튀김과 새콤한 간장소스
오징어는 살짝 익히거나 푹 익히거나
오징어 파무침
오징어와 토마토볶음
오징어 토란조림
바지락은 3%의 소금물에 담가 어둡고 조용한 곳에 둔다
바지락 화이트와인찜
바지락, 파, 생강 국물 요리
바지락 소면
너무 친숙해서 신경 쓰지 못했다
달걀로 맛있는 반찬 만드는 법
삶은 달걀은 끓는 물에 삶는다
삶은 달걀
꿀처럼 진득한 노른자가 매력적인 삶은 달걀덮밥
달걀 샌드위치
오믈렛은 버터가 다 녹기 전에 달걀을 넣는다
플레인 오믈렛
토마토와 양파 오믈렛
일본식 오믈렛
스페니시 오믈렛
달걀 고명은 달걀을 너무 휘젓지 않는다
달걀덮밥
우엉 닭고기 국물조림
두부 달걀 익힘
두툼한 달걀말이는 젓가락으로 과감히 찔러서 돌돌 만다
달콤한 달걀말이
명란 달걀말이
다시 육수 달걀말이
이런 요리법도 있다!
두부와 유부, 튀긴 두부를 맛있게 요리하는 법
두부의 수분 빼기. 키친타월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충분
두부 여주볶음
냉두부소스 3종
두부 햄버거
맑은 두부탕에 들어가는 다시마는 냄비 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넣는다
맑은 두부탕
유부와 튀긴 두부의 기름은 키친타월로 눌러 뺀다
유부 양파 피자
유부 드라이카레
튀긴 두부와 미나리 두유 수프
튀긴 두부와 돼지고기 굴소스조림
식품보관: 상온 보관 / 냉장 보관 / 냉동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