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성공법칙 - 일터의 고민이 해결되는 순간 인생의 문제도 풀린다
비정상적인 스트레스와 경제 불안, 분노가 쌓이는 시대
눈앞의 수익과 손해만 따지는 인간이 넘쳐난다.
“소크라테스라면 어떻게 했을까?”
<소크라테스 성공법칙>으로
일터의 고민이 해결되는 순간 인생의 문제도 풀린다
“이 책은 오직 내 사람에게만 추천할 것이다!”
일터와 일상에서 생기는 문제의 답을 소크라테스에게서 찾아낸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인 정신과 의사 데이비드와 오바마행정부 경영 컨설턴트였던 라이언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행했던 대화법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현대에 맞게 다듬었다.
그것은 개인의 불안과 분노를 없애고 최고 성과를 내는 방법으로 ‘생각, 대화, 창조’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일과 인생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단순하게 해결하는 법,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조직관리법, 최고 성과를 올리는 법, 조직이나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깨달을 수 있다. 소프트해 보이는 이 방법은 눈부신 혁신을 불러일으켜 수익 면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한다.
이 책은 최근 주목받는 키워드 ‘심리적 안정감’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구글이 밝힌 최고 성과를 내는 팀의 비밀인 ‘심리적 안정감’은 어떤 생각, 의견 등을 말했을 때 처벌받거나 굴욕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다. 비인간화되어 가는 일터와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감’, 즉 인간적인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이것은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무엇이든 성공으로 이끄는 힘의 원천이다.
소크라테스 성공법칙은 가장 인간적인 해결법을 찾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구글, 페덱스, H-E-B, 북미아이스하키 아일랜더스 팀, 풋노트, 프랑스 텔레콤, 월마트, 보잉사 등 실제 유명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은 죽지 않았다. 잘 활용하면 현대의 일터를 더 생기 있게 만들 수 있다. 소크라테스에게 사약을 내리지 말고 월급을 올려줘야 하는 이유다.
‘소크라테스 성공법칙’은 단순하지만 압도적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오직 내 사람에게만 추천할 것이다!
소크라테스 성공법칙은 가장 인간적인 해결법을 찾는 것
몇 년 전 자동차 사고로 불구가 된 10살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하반신 마비와 여러 곳의 신체적 부상 외에도 정신적으로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었다. 당연히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했다. 문제는 사고를 낸 운전자의 보험사가 자신들의 손익만 따져야 할지, 아니면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다해야 할지 결정하는 일이었다.
“어떻게 해야 회사의 수익에 대한 책임감, 다친 소년에 대한 연민, 나의 인간성까지 모두 지킬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소크라테스의 문제해결법 ‘생각, 대화, 창조’를 통해 가장 인간적인 해결법을 찾아내는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일과 인생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단순하게 해결하는 법,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조직관리법, 최고 성과를 올리는 법, 조직이나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case 자동차 사고로 불구가 된 10살 소년의 치료비로 얼마가 적정할까?
case 월마트가 직원을 해고한 결과, 수익이 높아졌을까?
case 아마존이 살인적인 배송속도를 유지하는 이유?
case 보잉사의 비행기가 2번이나 추락한 건 누구 책임인가?
case 구글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팀은 ‘심리적 안정감’이 높다던데?
최고 성과를 내는 팀은 무엇이 다른가?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이들조차 웃는 얼굴로 환영했다.
그렇게 끊임없이 생각하고, 대화하고, 창조했다.
이 방법이 그를 강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_몽테뉴, 《수상록》 ‘대화의 기술’ 중에서
구글은 가장 완벽한 팀을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2012년부터 4년간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팀이 최고 성과를 내는 비결이 개인의 전문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팀의 비결은 팀원의 개성이나 구성원 그 자체로는 설명하기 힘들다. 그 팀의 비결은 팀원들 전체가 가진 ‘심리적 안정감(Psychological Safety)’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즉, 어떤 생각, 의견, 질문 등을 팀원들 앞에서 말했을 때 처벌받거나 굴욕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다.
그럼, 심리적 안정감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바로 개인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주도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 대인관계의 상호작용이다.
이 책은 비인간화되어 가는 일터와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감’, 즉 인간적인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이것은 업무 성과를 올리고, 무엇이든 성공으로 이끄는 힘의 원천이다.
우리 스스로 소크라테스가 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닭장처럼 일터를 장악하고 있는 무분별한 생산성 추구의 문제점뿐 아니라 서로 ‘할퀴고 쪼는’ 태도를 낱낱이 진단한다. 한편, 이런 태도를 대체할 방법을 제안한다.
오늘날 사회에 존재하는 비인간적인 현상을 해체할 수 있는 건 인간애뿐이다. 그렇다면, 사람을 사람으로 정의해주는 특별한 요소가 있을까? 다행히도 있다. 바로 생각하고, 말하고, 창조하는 능력이다. 여기에서 제시하는 생각, 대화, 창조 공식은 직업 및 조직 환경을 더 즐겁고 영감이 넘치며, 문제를 혁신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끈다.
이 방법은 고대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대화에서 따온 것으로, ‘소크라테스의 문제해결법’이라고 정의하고자 한다.
소크라테스가 문제를 해결하는 법 3단계는 생각, 대화, 창조의 과정이다. 생각은 한발 물러서서 속도를 늦추며 생각하기다. 대화는 선입견 없이 열린 자세로 질문하며 의견 주고받기다. 창조는 가치 있는 것에 중심을 두고, 새로운 해법 찾기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식 대화처럼 오래된 진리를 다루며, 신경생물학의 최신 연구처럼 현대적이며, 능동적 탐구처럼 다른 시각을 갖게 해준다.
구글이 최고의 팀을 찾는 실험의 이름은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였다. 심지어 직원들과 소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의 이름은 ‘소크라테스’였다. 로봇의 이름이 소크라테스인 건, 자동 피아노의 이름이 ‘베토벤’인 것과 같다. 재치 있지만 부적절한 이름이기도 하다.
우리의 일터에는 소크라테스라는 이름의 로봇은 필요 없다. 우리 스스로 일터에서 소크라테스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