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 잘하는 습관 - 시장 조사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나도 시장 조사를 제대로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마케팅 담당자라면 `시장 조사` 지시 한번쯤 받아 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시장 조사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에 유의해야 하고, 어떤 것에 포커싱하면 좋은지, 어떤 툴과 기법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조사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상세히 알려줍니다. 그동안 시장 조사가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고 자신의 조사 결과를 신뢰하지 못했던 마케터, 기획자라면 이 책을 통해 시장 조사의 꿀팁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1. 시장 조사 오더를 받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
2. 전문 기관을 통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시장 조사를 해야 하는 분들
3. 설문 조사나 FGI 등 각종 조사 방법의 기초를 알고 싶은 분들
4. 현재 하고 있는 시장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싶은 분들
5. 최소 1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간이 시장 조사를 해보고 싶은 분들
6. 엑셀로 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데이터 분석을 해보고 싶은 분들
7. 신제품과 주력 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체크하고 싶은 분들
8. 광고 영향력 평가 브랜드 인지도 평가 등을 해야 하는 분들
대기업에서 시장 조사를 한다면 큰 비용을 들여 리서치 회사에 맡긴 후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받아보면 그만이다. 하지만 작은 기업이라면?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를 재빨리 읽고 신제품 출시에 마케팅 활동까지 해야 하는데, 매번 공들여 시장 조사를 하는 게 가능할까? 그리고 그 비용은 누가 감당을 하고? 이 책은 바로 그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아주 작업 기업부터 중견 기업까지 다양한 목적과 범위로 우리는 시장 조사를 필요로 한다. 그렇다면 좀 더 적은 비용으로 좀 더 빠르게 시장 조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이 책은 바로 현업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핵심을 찌르는 시장 조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전문 조사 기간이 아닌 기업 자체적으로 진행할 때 유의해야 할 점과 꼭 알아 두어야 할 점 등을 상세히 담았다. 그리고 상시적인 시장 조사가 이뤄지기 위해 시장 인사이트를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어떤 자세로 조사 결과를 해석해야 하는지도 담았다. 마케팅 담당자나 상품 기획자가 평소 갖고 있어야 할 시장에 대한 태도와 분석 기법까지 모두 다루고 있다.
시장 조사를 습관으로 부르는 이유는 이렇다. 시장 조사가 정확해지려면 비교의 기준이 되는 기본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정량적으로 얘기하면 기준값(수치)에 해당하고 정성적으로 얘기하면 마케터/기획자의 감각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 기준값과 감각은 계속해서 바뀔 수밖에 없다. 올해 조사에서는 이게 정답이라고 판단되었지만 내년에는 그게 정답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환경이 변하고 소비자도 변한다. 정확한 시장 조사를 위해서는 기준값에 대한 조정과 업그레이드가 자주 필요할 수밖에 없다. 꾸준한 시장 조사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누적시켜야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시장 조사는 습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