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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따라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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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따라 사색

저자
조명수 저
출판사
좋은땅
출판일
2020-12-11
등록일
2021-04-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4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교장초임지에서 자랑스런 황학인으로, 테니스맨으로 맺어진 인연, 조명수 아우
님의 두 번째 사색 “바람따라 사색”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람이 좋아서 술을 마시고, 함께 뛰고 웃는게 좋아서 테니스를 즐기고, 가족을 사
랑해서 요리하는 아우님이, 영어에 빠져 수십 년을 꾸준히 공부해 오더니, 이제는
매일 글 한 편으로 또 더욱더 풍성한 삶을 가꾸어 가시네요. 내게는 없는 재능이
참으로 부럽지만,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이웃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아우님
이 참으로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아우님! 항상 건강하셔서 아침마다 주시는 좋은 선물 오래 오래 받고 싶습니다.
축하! 축하! 또 축하합니다. 전주 효림초 교장 최연환
매일 아침 “자랑질 밴드”에 올라오는 조명수 교장님의 글을 읽으며 떠오르는 일화
가 있었습니다. 조각가 미켈란젤로의 일화입니다.
“보잘 것 없는 돌로 어떻게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까?” “그 형상은
처음부터 화강암 속에 있었죠. 나는 단지 불필요한 부분들만 깎아냈을 뿐입니다.”
삶에 무엇인가를 덧붙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깎아내는 것은 아픔이
요, 고통입니다. 조명수님의 글을 읽으며 읽은 책을 통해, 하루하루 일상의 삶을
통해 자기를 비워가며, 내려놓으며, 반성하며 더욱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기 위
해 아픔과 고통을 감내해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가 날마다 일상속에 있었던 일들을 통해 자기성찰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는 진
정 어른으로 가는 길로 걸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람따라 사
색”을 읽으며 조명수님의 익어가는 삶의 향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퍼져나가
길 기대해 봅니다. 마룡초등학교 교장 한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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