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텔레
이 책은 최일순 배우가 금단의 땅으로 여겨졌던 티벳을 2001년 12월 28일부터 2002년 5월 12일까지의 여행을 담은 기록이다.
2003년 8월에 단행본으로 발행된 이후 2020년 8월 다시 전자책으로 재발행하면서 흑백이었던 사진을 칼라로 교체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티벳 여행을 다녀온 이후라 예전만큼 낯설지 않은 여행지가 되어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60년대의 모습과 흡사해 보이는 티벳의 옛 정경은 낯설고 신선하게 느껴질 것이다.
여행의 참 의미는 되새기는 추억의 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