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리보기
같은 말이라도 마음 다치지 않게
- 저자
- 임경미 저
- 출판사
- 미래북(MiraeBook)
- 출판일
- 2023-01-25
- 등록일
- 2023-05-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9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말의 가시에 고슴도치가 되어버린 우리, 괜찮을까요?”사소한 말이 가시가 되어 돌아올 때 당신을 지켜주는 말들아무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사람들이 많다. 그 말의 가시에 찔려 우리는 마음이 아프고 삶이 괴롭고 스스로를 미워하게 된다. 이제 그만 무분별하게 입력되는 말들에 휘둘리지 말고 나를 지키는 말들, 나를 위하는 말들에 집중해 보자. 『같은 말이라도 마음 다치지 않게』의 첫 번째 장에서는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받은 나의 마음을 달래주는 말들, 두 번째 장에서는 상대의 무례함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말들, 세 번째 장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좌절하지 않는 따뜻한 말들, 네 번째 장에서는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힘이 되는 말들, 다섯 번째 장에서는 인생의 의미를 되찾아주는 말들을 담았다. 하루를 시작할 때, 또 하루를 마무리할 때 마음속에 다정한 말들을 품으며 살아가길 바란다.
저자소개
글을 쓰며 미워했던 과거와 화해하고 비로소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있었다. 내 안에는 나를 묶는 여러 가지 말들이 존재했다. 나를 나답지 못하게 만드는 말들, 나를 억압하는 말들, 나를 괴롭히는 말들. 그 말들은 내가 만들어낸 것이었고, 세상이 강요하는 것이었고, 자연스럽게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인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똑같은 모양으로 살게 되니 점점 내가 미워졌고, 내 삶과 세상이 원망스러워졌다. 어떻게 해야 나와 삶을 더욱 사랑하며 행복할 수 있을까.
먼저 말의 틀 속에 가두었던 생각들을 되돌아봤다. 그리고 그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자꾸 가면을 씌웠던 기준들과 생각들로부터 가벼워졌다. 무엇이 진짜 나를 위하는 방법인지, 무엇이 진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인지, 어떻게 해야 나를 미워하지 않을 수 있는지 비로소 알게 됐다.
그 과정은 글로 남았다. 그리고 그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글을 쓰는 삶을 살고 있다. 첫 책으로 《감정이 나를 휘두르지 않게》를 썼다.
목차
프롤로그말의 가시로 고슴도치가 되어버린 우리, 이대로 괜찮을까요Part 1. 나에게만 엄격한 나에게, “괜찮아, 내 맘은 내 거니까”상처 입은 마음에 연고를 발라야지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따위야…떫은 감은 단감이 아니다실수투성이 내가 더 사랑스럽다내 가치는 내가 지킨다걱정이 많아서 걱정이라고요?노력한 나에게 묻고 싶은 말, 네 마음은 어땠어?본캐는 본캐답게, 부캐는 부캐답게부디 나를 잃어버리지 않게Part 2. 함께여도 외로운 우리에게, “인정하자! 나는 나, 너는 너” 마음은 어떻게 써야 할까솔직을 가장한 무례는 사양합니다조언은 넣어둬, 넣어둬!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남을 바꿀 순 없어도 내 생각은 바꿀 수 있다나는 히어로가 아니다우리 사이에 거리가 필요해마음은 등가교환 되지 않는다인생의 인연을 대하는 자세Part 3. 꿈의 달콤함을 잊은 너에게, “꿈꾸는 낮은 밤보다 화려하다”낮에도 꿈을 꾸나요?내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이 있다면더 멋진 내가 되는 방법여전히 실패가 두려운 나에게잘하는 것보다 하는 것과거의 나 앞에서 좌절하지 말기를낙관의 힘을 믿을 것긍정에 대한 오해는 풀고 갑시다결정을 후회하지 않는 방법Part 4. 사랑이 시험인 그대에게, “삶은 언제나 내 편이었다” 이 삶을 사랑할 이유는 내게 있다돌연변이여도 괜찮아어떤 하루도 무의미한 날은 없다‘왜’ 보다 ‘어떻게’가 필요한 이유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이게 최선이냐고 묻지 않을 것계획대로 되지 않은 일에서 배운 것들삶을 힘들게 살라고 다그치지 않을 것보통 없는, 보통의 삶Part 5. 행복이 온통 회색빛인 당신에게, “우리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인생의 마라톤을 달리는 방법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왜 괜찮을까?내 인생의 의미는 내가 만든다기대하라, 그만큼 기쁨이 클 수 있다면머뭇거리고 주저해도 괜찮아인생의 시소무거운 짐들이여, 이젠 안녕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있나요에필로그당신을 살리는 말들과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