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드라마 시리즈 제작!
중국과 대만에서 번역 출간!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K-스릴러 대표작가
K-스릴러 대표작가 정해연의 데뷔작이자, 중국과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된 『더블: 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가 서슬 퍼런 광기의 현장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소설은 드라마 시리즈로도 제작이 확정된 2023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사이코패스VS사이코패스의 대결이라는 과감한 설정으로 장르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 소설은, 정해연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엄청난 흡인력으로 마치 작중 인물들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저자소개
1981년에 태어나 오늘을 살고 있다. 소심한 O형. 덩치 큰 겁쟁이. 호기심은 많지만 그 호기심이 식는 것도 빠르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백일청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사건과 진실’에서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로 대상을 수상, 2018년 CJ E&M과 카카오페이지가 공동으로 주최한 추미스 공모전에서 「내가 죽였다」로 금상을 수상했다.
중국과 태국에 수출되기도 한 데뷔작 『더블』을 비롯하여, 『악의-죽은 자의 일기』,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지금 죽으러 갑니다』, 『유괴의 날』, 『내가 죽였다』 등의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또한 앤솔러지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그것들』, 『카페 홈즈에 가면?』, 여성 미스터리 소설집 『단 하나의 이름도 잊히지 않게』 등에 참여하며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20대에 로맨스 소설을 썼던 그는 『더블』이라는 작품을 내놓으며 스릴러로 전향하여 ‘놀라운 페이지 터너’ ‘한국 스릴러 문학의 유망주’라는 평과 함께 주목받았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그의 장점은 흥미로운 설정과 뛰어난 가독성이다. 특히나 『홍학의 자리』에서는 이제까지 쌓아 올린 경험과 특장점이 집약되어 있다. 곧바로 스토리에 집중하게 만드는 설정과 가독성은 물론, 매 챕터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탁월한 스토리텔링,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짜임새 있는 플롯으로 스릴러 작가로서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