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래는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전화기, 깊은 바다 속을 유영하는 잠수함,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 로봇과 안드로이드 그리고 인공지능. 모두 소설이 먼저 선보이고 현실화된 것들이다. 아직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만 실제로 눈앞에 보이지 않는 메타버스 또한 작가들의 싱싱한 상상력에서 그 쓸모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섯 명의 작가가 메타버스 게임에 대한 다섯 가지 상상력을 눈에 보일 듯이 풀어낸다.
저자소개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로 일했다. 파주 출판도시에서 일하던 중 소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현재 전업 작가로 생활 중이다. 『기억, 직지』로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았으며 2019년 ‘원주 한 도시 한 책’에 『미스 손탁』이 선정되었다. 2020년에는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다양한 글을 쓰고 있으며, 주요 출간작으로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 『일상 감시 구역』, 『귀신 초등학교』, 『앉은뱅이밀 지구 탐사대』, 『미스 손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