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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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너머의 믿음
- 저자
- 박종학 저
- 출판사
- 방촌문학사
- 출판일
- 2021-07-30
- 등록일
- 2021-11-08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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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녹록지 않은 삶을 찰지고 살갑게 빚어내는
박종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온유하고 수월한 시선 너머의 마음을 탐구하다
박종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시선 너머의 믿음』은 전작에서 주목했던 ‘시선’의 세계를 조금 더 확장하여 삶, 신앙, 세월, 시인, 인연을 주제로 현생을 살면서 겪고 부딪치고 인고할 수밖에 없는 묵직한 소재들을 담았다.
드넓은 수평선에 시선을 두면 우리는 한없이 마음이 넓게 펼쳐지고 끝 간 데 없이 확장된다. 뭔지는 몰라도 모든 게 다 용서되고, 이해되고, 만사를 다 넓게 품는다. 시선을 다른 말로 하면 눈길이고 관심이다. 또 시선은 詩의 씨앗이고, 쌀이다.
박종학 시인은 일상의 소소함에서 삶의 진실과 사유와 상상의 공간을 넓히며 관조하는 눈길이 남다르다. 가슴과 삶을 가르지 않는 일기 같은 시들이 뭉떵뭉떵 내면을 붙잡는다. 때로는 아프게 말이다.
저자소개
충청북도 증평에서 태어났다. 2007년 7월 월간 [모던포엠] 신인상을 수상하고, 11월에는 [모던포엠] 포커스에 선정되었다. 2009년 9월 [좋은생각]에서 이 달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저서 시집 『또 다른 시선으로』, 『시선 너머의 믿음』 등이 있고, 공저서 『그리움이 파도칠 때』, 『능선 거기쯤 피는 꽃』, 『헤적이는 강물에 내리는 노을』, 『이슬 속에 숨은 꽃』 등이 있다. 주요작품 국제 펜클럽 회원, 하모니카 강사, 전기 특급기술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現 (주) 해드림 D&M 기술이사로 재직 중이다.
목차
작가의 말 4삶의 시선으로 13시골 역 14알바 15농부 16가을의 노래 17인연 18위기가 기회 19둥지를 만들다 20새로운 나를 꿈꾼다 21양귀비 22행복한 삶 23퇴원 24갑질 25삶과 죽음 26힘들었던 시절 27또 다른 삶 28슬픈 중년 29가을 30희망이 보인다 31인생 32살 만한 세상 33신앙의 시선으로 35이제 주님만 36회개의 기도 37초미세먼지 38슬픈 기도 40위로와 평안 41돌아가는 십자가 42겨자씨 43또 다른 내가 되고자 44어둠 속 주님 45어린양 46잠자리 기도 47힘들어도 48은총 49십자가 사랑 50슬픈 내면 51작은 믿음 52여린 신앙 53지치고 힘들 때 54입관 예배 55마음이 약해질 때 56세월의 시선으로 57슬픈 침묵 58외로움 59태풍 60정답 없는 질문 61하모니카 인생 62오일장 63어느 봄날 64이별의 시간 65지난 세월 66성격 좋은 사람 67나와의 싸움 68눈물의 빵 69겨울밤 70흔들리는 세월 71진심 72잊어버린 계절 73산다는 의미 74시련 75주변이 늙었다 76보름달 77시인의 시선으로 79꿈 80운명 81겨울 노래 82화를 내다 83변하는 시인 84자연인 85겨울 경로당 86가을 우체국 87인터넷 시인 88술 마시는 이유 89성숙 90시어 1 91詩心 92시인의 옷 93천덕 꾸러기 94시인이란 이름으로 95가을에 우는 여인 96진실 97사랑의 의미 98힘든 삶 99인연의 시선으로 101어떤 인연 102떠나는 가을 103좋은 사람 104첫눈 105들킨 인연 106삶의 동반자 107비밀 108아버지 110좋은 사람 111입술을 깨물다 112낙엽의 사랑 113동해안 파도 114자식 농사 115가을엽서 116뒤늦은 인연 117그리움을 닦으며 118스승 119도화살 120바람의 연서 121하얀 이별 122사랑의 시선으로 123유방암 124후회 126사랑했던 사람 127사랑 싸움 128행복의 조건 129진실된 사랑 130사랑싸움 131그리움 132가을은 죄가 없다 133울화통 134밀회 135부부싸움 136사랑은 이별 137찾아온 슬픔 138사랑이란 139반가운 소리 140관계 141참 예뻐 142아픈 선택 143사랑의 흔적 144서평_ 유순하고 속닥한 그 심상의 깊이 / 임솔내(시인·문화칼럼니스트)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