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김성은 저
책과이음 2020-07-16 YES24
동두천의 작은 책방 코너스툴 이야기. 책방 코너스툴은 단순히 책만 진열된 공간이 아니다. 그곳에는 오늘도 책방 문을 열지 말지 고민하는 책방지기가 있고, 작은 공간에 탐닉하는 수줍음 많은 단골이 있으며, 하루에도 수십 차례 책방 문턱을 드나드는 기대와 실망, 한숨과 열정이 있다. 이 책은 오늘도 동두천 한 자락에 불을 밝힌 작은 책방 코너스툴에 머문 수천 ...
[문학] 용맹이, 사과나무 밑에 잠들다
박현선 저
생각나눔 2020-07-15 YES24
2020. 2. 『한국산문』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한 박현선 작가의 첫 산문집 『용맹이, 사과나무 아래 잠들다』는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어머니의 삶은 몸속에 꿈틀대는 혈기가 되었다. 초목 그늘 같은 아버지 숨은 가슴 뭉클해지는 전율이 전해진다. 2부, 반려동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모색한 글이다. 3부, 사회, 문화를 통찰하고, 용기가 필요한 다...
[문학] 책 좀 빌려줄래? - 멈출 수 없는 책 읽기의 즐거움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홍한결 옮김
윌북 2020-07-09 알라딘
책 좀 빌려줄래? -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홍한결 옮김책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만화 에세이. 「뉴욕 타임스」, 「뉴요커」 등에 만화를 연재하고 카툰 어워드에서 `최고의 미국 만화`를 수상한 일러스트레이터 그랜트 스나이더가 쓰고 그렸다.
[문학] 고양이와 함께 티테이블 위 세계정복
길정현 저
빈티지하우스 2020-07-09 YES24
다른 어떤 여행보다 맛있는 티테이블 위 세계여행의 시작-“집사는 고양이와 함께라서 더 행복해!”마음만 먹는다면 출근길에도 떠날 수 있는 것이 여행이지만, 수십 번도 더 머뭇거리다가 결국 책상 앞으로 돌아와 앉게 만드는 요즘이다. 불가능할 것 같던 재택근무도 정착시킨 이 시국에 여행은 무슨 여행일까. 그저 영혼이라도 쿠바의 낡은 거리, 발리의 파란 바다, 파...
[문학]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 - 2년마다 이사하지 않을 자유를 얻기 위하여
강병진 지음
북라이프 2020-07-07 알라딘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 - 강병진 지음제7회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돈이 없는데도 집을 살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저자 강병진이 내 집을 찾아다니며 겪었던 모험담을 기록, 정리한 본격 부동산 에세이다.
임진아 지음
휴머니스트 2020-07-06 알라딘
사물에게 배웁니다 - 임진아 지음익숙하고 평범한 생활에서 반짝이는 이야기를 채집하는 일러스트레이터<빵 고르듯 살고 싶다>작가 임진아의 에세이집."말이 없는 대상의 말을 듣고 배우는 마음을 갖는다는 건, 생활의 단면이 조금씩 너그러워지는 일"이라고 말하는 작가가 일상을 둘러싼 크고 작은 사물들에게서 발견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문학] [단독] 아프다고 말해도 괜찮아요
한경미 저
북레시피 2020-07-01 YES24
매일매일 마주하는 고통과 슬픔을뜨거운 심장과 투명한 눈물로 보듬어 낸 감동의 기록-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 2020 세계 간호사의 해!2020년은 WHO가 역사상 최초로 지정한 세계 간호사의 해이다. 특히나 2020년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5월 12일은 국제 간호사의 날)인만큼 우리 주변에서 조용히 헌신해온 간호사에...
[문학] 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 7인 7색 연작 에세이<책장 위 고양이> 1집
김민섭 외 지음, 북크루 기획
웅진지식하우스 2020-06-30 알라딘
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 김민섭 외 지음, 북크루 기획믿고 읽는 작가 김민섭, 김혼비, 남궁인, 문보영, 오은, 이은정, 정지우가 2020년 여름<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로 독자를 찾아 왔다. 계절처럼 이따금씩 돌아오는 기억 속 `언젠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문학] 오늘도 쾌변
박준형 저
웅진지식하우스 2020-06-26 YES24
카카오 주최 ‘제7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괴상하게도, 오늘은 판사가 날 보고 웃더라니...”승진 없는 로펌, 82년생 늙은 막내어느 현직 변호사의 ‘운수 좋은 날’‘대한민국 법조 1번지’라는, 몹시 거창하고 유난스러운 별칭을 가진 서초동. 365일 우울하고 시끌벅적한 이곳에 의뢰인들과 매일 지지고 볶고 옥신각신, 이 법원 저 법원 기웃거리면서...
[문학] 적당히 가까운 사이 - 외롭지도 피곤하지도 않은 너와 나의 거리
댄싱스네일 지음
허밍버드 2020-06-21 알라딘
적당히 가까운 사이 - 댄싱스네일 지음2019년, 오랜 무기력증 극복의 기록을 담은<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를 통해 독자들의 폭풍 공감과 호평을 얻은 작가 댄싱스네일이 신작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 책에서는 `인간관계 미니멀리스트`라는 또 하나의 정체성을 꺼내 관계에 피로해진 사람들을 위한 `관계 디톡스`를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