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서사시인 오뒷세이아는 기원전 700년 경 호메로스가 쓴 이야기이다. 그후로 인간은 인간의 삶과 운명을 여행과 바다에 비유하게 된다.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주인공 오뒷세우스가 귀향을 하지 못하고 바다위를 10년 동안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호메로스는 아무도 노래하지 않는 어둠에 싸인 역사적 첫 새벽에 인간으로서 겪는 모험과,...
천병희 교수의 그리스 원전 번역의 『일리아스』 개정판. 『일리아스』는 그리스 문학이 전하는 가장 오래된 작품이자 유럽 문학의 효시이다. 신의 뜻에 따라 트로이 전쟁을 수행하는 그리스군과 트로이군의 비극적인 운명, 즉 전쟁과 죽음과 삶에 대한 인간의 통찰을 1만 5693행에 담고 있다. 서양 문화 가장 밑바닥에 자리한 작품이며, 이 작품을 기반으로 그 위에 ...
사랑에 모든 것을 걸었던 세기의 연인들,사랑과 사랑을 둘러싼 세계의 모든 감정들음악가인 프레데리크 쇼팽을 비롯해 일평생 수많은 남자와 경계 없이 교류하며 ‘사랑의 화신’이라 불린 조르주 상드와 프랑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천재 시인 알프레드 드 뮈세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인 작품. 국내 초역. 상드와 뮈세는 격정적인 사랑에 빠져 오직 사랑하는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