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봄 여름 가을 겨울
오가와 미메이 저/김경오 외 역 저
바른번역(왓북) 2020-05-11 YES24
오가와 미메이의 동화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감성적인 동화이다. 천여 편에 달하는 작품 가운데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동화를 실었다. -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찾아오는 반가운 봄, 도란도란 들려오는 이야기 속에는 봄이 오기 전날의 풍경과 평화에 대한 소망, 그리고 아득한 옛 추억이 살아 숨쉰다. - 무더위에 불어오는 산들바람 같은 이야기부터 더...
[문학] 올드 뉴욕
이디스 워튼 저/정유선 역
레인보우퍼블릭북스 2020-04-20 YES24
뉴욕 상류층 가문에서 태어나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이디스 워튼은 『올드 뉴욕』에서도 당시 상류사회를 상당히 현실감 있게 묘사한다. 그러한 상류사회의 부조리함과 위선 등을 비판적 측면에서도 곧잘 묘사하는 작가로서, 무엇보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필치와 탁월한 내면의 심리묘사는 마치 현미경을 들여다보듯 인간 내면의 깊숙한 곳을 꿰뚫어 본다. 우리에게도 잘 알...
[문학] 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윤옥 역 저
소미북스 2020-04-08 YES24
천애고아, 무직, 절도죄로 유치장 수감 중. 그야말로 막장인생 그 자체인 청년 레이토.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기묘한 제안이 찾아온다. 변호사를 써서 감옥에 가지 않도록 해줄 테니 그 대신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것.제안을 받아들인 레이토 앞에 나타난 사람은 지금까지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이모라고 한다. 그녀는 레이토만이 할 수 있다며 ‘월향신사’라는 곳의 ‘녹...
[문학] 그리고 여자들은 침묵하지 않았다
크리스티나 달처 저/고유경 역
다산책방 2020-02-24 YES24
모든 여성이 하루에 100단어만 말할 수 있도록 통제된 세상…목소리를 잃어버린 여성들의 소리 없는 저항이 시작됐다!세상의 절반이 조용히 입 다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국민을 고분고분한 양처럼 길들이고 싶어 하는 대통령과 모든 사람이 성경 교리를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믿는 목사가 권력을 장악했다. 한때 흑인 대통령이 평등과 평화를 외치던 ...
[문학] 형사의 눈빛
야쿠마루 가쿠 저/최재호 역
북플라자 2020-02-14 YES24
반전과 감동의 진수, 야쿠마루 가쿠 미스터리병상에 누워있는 딸을 위해 형사가 된 나츠메주인공 나츠메는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을 소년원으로 보낼지 아니면 가족의 품으로 되돌려 보낼지 결정하는 법무부 직원이었다. 그러나 그의 어린 딸이 괴한에게 테러를 당해 십 년째 식물인간 신세를 면하지 못하게 되자 형사가 되었다. 그가 만나는 사람들은 결코 행복한 사람들이 ...
[문학] 루팡의 딸
요코제키 다이 저/최재호 역
북플라자 2020-02-13 YES24
도둑 집안의 대부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도둑 집안의 대부 이와오에게는 하나코라는 손녀딸이 있다. 하나코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경찰 집안의 장남 카즈마와 사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와오가 괴한에 의해 피살되는 일이 발생하는데…. 상상치도 못할 범인의 정체는?
[문학] 렉시콘
맥스 배리 저/최용준 역
열린책들 2020-02-10 YES24
언어를 소재로 한 독특한 스릴러 『렉시콘』 출간호주 작가 맥스 배리의 디스토피아 스릴러 『렉시콘』이 최용준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배리는 휴렛 팩커드 직원으로 일하는 동안 첫 소설을 썼고, 온라인 시뮬레이션 게임을 직접 만들기도 한 작가다. 기업, 국제 정치, 게임 등 다양한 소재에 관심을 보인 배리가 이번에는 언어를 소재로 한 소설을 발표했다...
[문학]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나카야마 시치리 저/강영혜 역
블루홀6 2020-02-06 YES24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 줘』에서 안락의자 탐정 시즈카 할머니와 대학생 손녀 마도카가 콤비로 활약했다면, 2편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에서는 대상 수상작 『안녕, 드뷔시』의 겐타로 할아버지와 시즈카 할머니가 최고령 실버 콤비로 맹활약한다. 전쟁 후 폐허가 된 곳에서 자수성가해 중부 경제계의 걸물이 된 고즈키 겐타로는 경찰 서장에게도 호통을 치는 폭...
[문학]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저/정지현 역
도서출판 잔 2020-02-01 YES24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제임스 아이보리 각본, 티모시 샬라메·아미 해머 주연 영화『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 원작 소설‘첫사랑의 마스터피스’ 안드레 애치먼의 감각적인 언어로 열일곱 살 엘리오와 스물네 살 올리버 두 남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장편소설. 2007년 해외 출간 당시 람다 문학상 게이 소설 부문에서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