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세월
아니 에르노 저/신유진 역
1984Books(일구팔사북스) 2019-12-16 YES24
출간 직후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아, 마르그리트 뒤라스상, 프랑수아즈 모리아크상, 프랑스어상, 텔레그램 독자상을 수상하며, 아니 에르노의 대표작으로 여겨지는 소설. 1941년에서 2006년의 시간을 한 여성의 시각으로, 또 개인의 역사에 공동의 기억을 투영하여 담은 작품이다.아니 에르노의 이전 작품들이 작가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하는 한 개인의 서사...
[문학] 시간 밖으로
다비드 그로스만 저/김승욱 역
책세상 2019-12-13 YES24
이스라엘의 국민작가이자 평화운동가인 다비드 그로스만십여 년 전 전쟁터에서 아들을 잃은 그가 문학으로 모색한참척의 슬픔, 그리고 위로와 희망이스라엘의 국민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다비드 그로스만. 노벨문학상 후보로 지명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온 작가인 그로스만은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좌파 지식인 아모스 오즈와 A. B. 여호수아와 더불어 이스라엘 정부의 ...
[문학] 늑대의 왕
니클라스 나트 오크 다그 저/송섬별 역
세종서적 2019-12-10 YES24
“『레미제라블』과 『양들의 침묵』의 환상적인 만남”이정명, 프레드릭 배크만, A. J. 핀이 극찬한 괴물 신인의 등장!인간의 탐욕과 원초적 본성을 파헤친 스웨덴판 셜록 홈스아마존 베스트셀러, 35개국 출간, 2018 스웨덴 올해의 책니클라스 나트 오크 다그라는 낯선 이름의 소설가가 돌풍을 일으키며 데뷔했다. 그의 첫 소설 『늑대의 왕(원제 1793)』은 1...
[문학] 데미안
헤르만 헤세 저/서상원 역
스타북스 2019-12-10 YES24
보기 좋고 읽기 편한 NEW EDIT 완역본 출간!"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 했다.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영혼이 담긴 헤르만 헤세의 이 말은 데미안의 첫 구절에 나오는 철학적인 성찰로 작품에 근간을 이룬다. 이 작품은 나로부터 시작하여 나를 향하는, 한 존재의 치열한 성장의 기록이다. 진정한 자아의 삶에 대한 추구의 ...
[문학] 그 칼로는 죽일 수 없어
모리카와 토모키 저/최재호 역
북플라자 2019-12-06 YES24
이 칼로 죽임을 당한 자는 정확히 4시 32분 6초에 되살아난다!아마추어 영화감독 시치사와는 이탈리아 여행 중에 멋진 칼 하나를 구입한다. 칼의 존재를 잊고 지내던 어느 날, 꿈에 나타난 어떤 사람이 “그 칼로 죽인 생명체는 다음날 4시 32분에 되살아난다”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정말로 그 칼로 죽인 파리가 다음날 4시 32분에 되...
[문학] 9시에서 9시 사이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열린책들 2019-12-05 YES24
20세기 환상 소설의 숨은 거장이 선보이는 천재적인 서스펜스!카프카와 애거사 크리스티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설오스트리아의 환상 문학 작가 레오 페루츠의 대표 장편소설 『9시에서 9시 사이』가 신동화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국내 초역으로, 앞서 미국,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스웨덴, 폴란드, 러시아 등 전 세...
[문학] 도어
서보 머그더 저/김보국 역
프시케의숲 2019-12-05 YES24
어떤 책은 단숨에 주목을 받지만, 어떤 책은 마음에 점점 파문이 일 듯 느리게 알려진다. 이 책 《도어》가 바로 그렇다. 작품이 발간된 지 한참 지나 프랑스 페미나 상을 수상한 것이 2003년, 그리고 《뉴욕 타임스》 ‘올해 최고의 책’에 꼽힌 것이 2015년이다. 작품이 재조명된 궤적만 놓고 본다면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를 강하게 연상시킨다. 오랜 기간...
[문학] 내 머리가 정상이라면
야마시로 아사코 저/김은모 역
작가정신 2019-12-03 YES24
흑×백이 완벽하게 조화된 ‘오쓰 이치’ 신작이번 그의 페르소나는 호러 전문 작가, ‘야마시로 아사코’슬프고도 기이한 서정 호러 미학의 정점!“마성의 천재 작가”, “일본 호러 소설계의 카리스마”, “장르 불명, 규정 불가의 시대의 천재”라는 찬사를 받는 작가, 야마시로 아사코의 호러 소설집 『내 머리가 정상이라면』이 작가정신에서 출간되었다. 『Z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