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망령의 난무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46
이익상 저
더플래닛 2021-01-05 YES24
1926년 5월 《개벽》에 발표된 이익상의 단편소설.
창수(昌洙)는 혼자 중얼대며 신작로 넓은 길에 활등처럼 굽은 S산 밑 송림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T촌으로 뚫린 좁은 길로 들어서는데…….
[문학] 일여인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48
백신애 저
더플래닛 2021-01-05 YES24
1938년 《사해공론》에 발표된 백신애의 단편소설.
안미닫이가 좌르르 열리며 남치마에 흰 은주사 깨끼저고리를 입고 서른두셋 밖에 되어 보이지 않음에도 마님이라고 불리는 여인이 가제 타올을 들고나오는데…….
[문학] 계간 미스터리 (계간) : 봄여름 특별호 (2020)
한국추리작가협회 저
나비클럽 2021-01-04 YES24
완벽하게 리뉴얼된 『계간 미스터리』 특별호 출간!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신인상 당선작인홍정기 작가의 「백색살의」 수록!국내에서 유일한 추리소설작가들의 협의체인 한국추리작가협회는 2002년 7월 『계간 미스터리』를 창간하여 이번 2020년 봄여름 특별호인 통권 67호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발간해 왔다. 『계간 미스터리』는 고색창연한 과거의 해외 소설을 번역 ...
[문학] 오늘의 SF #2
고호관,김혜진,배명훈,손지상 등저
arte(아르테) 2020-12-30 YES24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다가온 SFSF를 살며 SF를 읽는 우리에게, 지금 가장 시의적절한 이름 『오늘의 SF』창간 소식만으로도 SF 팬들을 환호시켰던 국내 유일의 SF 무크지 『오늘의 SF』가 2호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고호관, 듀나, 정세랑, 정소연 작가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창간호를 뛰어넘는 2호의 가능성을 고민했다. 배명훈, 정...
[문학] 나를 죽이다
주창용 저
하모니북(harmonybook) 2020-12-25 YES24
‘어떻게 해야 잘 죽을 수 있을까?’안면기형인 채로 태어난 청년은 자기 자신이 항상 불행하다고 여겨왔다.청년은 이 불행을 끝내기 위해 항상 죽음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죽으면 잘 죽을까?’ 라고 매일 생각을 하면서 실행에 옮긴다.그로 인해 자기 자신의 몸에도 계속 상처를 가하게 되는데….뒤늦게 현실을 마주한 뒤, 남은 건 죽음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
[문학] 네헤마, 우리들의 어머니
김민경 저
복고기봉 2020-12-24 YES24
우리들은 이미 할리우드 영화에서 고질적으로 등장하던 야만적인 인디언이 그들의 참모습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인디언의 참모습은 어떤 것일까? 어떤 존재의 본질은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를 통해 더욱 잘 드러나는 법이다. 백인우월주의를, 남성우월주의를, 물질주의를 벗겨내고 나면 그곳엔 자연을, 대지의 어머니와 위대한 정령들을 섬기는 자유로운 영...
[문학] 인간문제
강경애 저
Dreaming Dreamers 2020-12-24 YES24
동시에 이 봉투 하나도 감출 곳이 없이 자신의 비밀을 여지없이 그 늙은 덕호에게 빼앗긴 생각을 하니 금방 푹 엎뎌 죽고 싶도록 안타까웠다.
강경애의 소설 <인간문제> 중
[문학]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황세연,김유철,박하익,송시우,조동신,홍성호,공민철,한이,정가일 저
나비클럽 2020-12-24 YES24
한국 유일의 권위 있는 추리문학상 ‘한국추리문학상’추리소설적 완성, 최고의 단편에 수상하는‘황금펜상’역대 수상작들을 한 권으로 읽는 특별판 미국에 ‘에드거상’이 있고 영국에 ‘대거상’이 있다면 한국에는 ‘한국추리문학상’이 있다. 한국추리작가협회에 의해 1985년에 제정되어 35년간 한국 추리문학의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특히 2007년에는 단편 부문인 ‘황금...
[문학] 계용묵 단편집
계용묵 저
포르투나 2020-12-23 YES24
일제강점기 『병풍에 그린 닭이』, 『백치아다다』 등을 저술한 계용묵의 단편소설 모음.
[문학] 동방박사의 선물 (원서)
오 헨리 저
효솔 2020-12-23 YES24
은 1900년 초 발표된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단편입니다. 일찍이 한국에는 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가난한 두 부부가 서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주기 위해 고심하는 내용을 담은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왜 ‘동방박사’의 선물인지 아름다운 원어로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학생들과 영어 독해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