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저/김남주 역
arte(아르테) 2019-10-17 YES24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매혹적인 작은 괴물’ 프랑수아즈 사강을 탄생시킨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나를 줄곧 떠나지 않는 갑갑함과 아릿함, 이 낯선 감정에 나는 망설이다가 슬픔이라는 아름답고도 묵직한 이름을 붙인다.” _11쪽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슬픔이여 안녕』이 프랑수아즈 사강 15주기를 맞아 김남주 번역가의 유려하고 감각적인 새 번역...
[문학] 우리만 아는 농담 - 보라보라섬에서 건져 올린 행복의 조각들
김태연 지음
놀(다산북스) 2019-10-15 알라딘
우리만 아는 농담 - 김태연 지음라이프스타일 잡지 「AROUND」 칼럼니스트 김태연이 남태평양의 외딴섬 보라보라에서 9년간 생활하며 배운, 단순하고 조화로운 삶의 태도에 대한 에세이다. 작가는 `슬로우 앤드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로망을 안고 집을 떠나 섬에서 10여년을 살았다.
[문학]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유귀선 지음, 다다 그림
스튜디오오드리 2019-10-15 알라딘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 유귀선 지음, 다다 그림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사랑에 아파한 잠 못 드는 밤을 어루만지며 15만 독자의 열렬한 공감을 얻었던<너의 안부를 묻는 밤>의 작가 유귀선의<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전작이 사랑하고 이별하는 마음들과 공명했다면, 이번 책은 그 공감의 폭이 삶 전반을 감싼다.
[문학] 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줄리언 반스 저/공진호 역
다산책방 2019-10-14 YES24
“미술은 단순히 삶의 전율을 포착해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그 전율이다.”당대 최고 화가들의 그림 구석구석과 공명하며캔버스 뒤에 숨은 그림자를 들여다본 집요하고도 흥미진진한 기록『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의 첫 예술 에세이. 제리코에서 들라크루아, 마네, 세잔을 거쳐 마그리트와 올든버그, 하워드 호지킨까지...
[문학] 혼자의 가정식
신미경 저
뜻밖 2019-10-11 YES24
건강한 식사가 마음을 돌본다!일상의 좋은 루틴을 모아 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은 신미경의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의 잘 먹기 실천편 『혼자의 가정식』. 삶의 수준을 조금씩 올리게 한 식사법, 장을 보고 부엌을 관리하며 자신과 주변의 여러 사람을 기억하고 살피는 아주 사적인 일상, 요리를 통해 살아가는 데 이로운 여러 삶의 태도를 함께 배워...
[문학] 오늘밤 열시에 만나요
박재영 지음
좋은땅 2019-10-10 알라딘
오늘밤 열시에 만나요 - 박재영 지음박재영 시집. 늦은 시간에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되찾게 해 준다. 우리가 흔히 듣는 노래와 그를 통한 글을 통해 잔물결처럼 감성을 자극해 우리가 평소 꾹 참아 억누르거나 잃어버린 감성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나를 이해하고타인을 배려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문학] 아무도 후회하지 않아
옥성호 지음
담장 2019-10-08 알라딘
아무도 후회하지 않아 - 옥성호 지음<서초교회 잔혹사><낯선 하루>를 통해서 기독교 인문 분야 뿐 아니라 소설로도 글쓰기 영역을 확장한 옥성호의 본격적인 장편소설이다. 기독교를 배경으로 나오지만 말 그대로 배경일 뿐 전작들과 달리 내용은 단지 종교적 삶을 사는 인생사 안과 밖에서 펼쳐지는 철저한 인간의 욕망이다.
[문학] 내 인생에서 남편은 빼겠습니다
아인잠 지음
유노북스 2019-10-06 알라딘
내 인생에서 남편은 빼겠습니다 - 아인잠 지음`남편`에게 매이지 않고 `나`를 지키는 자존감 실현 에세이. 반복되는 부부 싸움과 독박 육아에 지친 아내는 소소한 일탈을 계획하고, 방송 작가 경력을 살려 치미는 분노와 스트레스를 온라인에 연재하며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다.
[문학] 혼자를 지키는 삶 - 먹고사는 일과 나의 균형을 찾아가는 경찰 에세이
김승혜 지음
카멜북스 2019-10-06 알라딘
혼자를 지키는 삶 - 김승혜 지음혼자를 기르고 혼자를 지키는 삶들이 있다. 혼밥, 혼술, 혼행이 별난 일이 아닌 시대지만 한국사회에서 `혼자`를 지키는 일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진 30대 한국 여성이 지켜 온 세상과 사람, 자기 성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