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미라클 크리크

앤지 김 지음, 이동교 옮김

문학동네 2021-12-14 알라딘

미라클 크리크 - 앤지 김 지음, 이동교 옮김한국인 이민자 가족이 운영하는 고압산소 치료 시설에 불이 나고 사망자가 발생하며 열린 나흘간의 살인 재판을 따라가는 소설로, 2019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커다란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문학] 검은 황무지

S. A.코스비 지음, 윤미선 옮김

네버모어 2021-12-09 알라딘

검은 황무지 - S. A. 코스비 지음, 윤미선 옮김범죄현장 최고의 드라이버였던 남자가 마음을 다잡고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가혹한 현실의 벽이다. 그 벽을 뚫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지막으로 범죄에 가담하지만 상황은 점점 더 최악으로 치닫는다.

[문학]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

최승자 지음

난다 2021-11-29 알라딘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 - 최승자 지음난다에서 최승자 시인의 첫 산문집<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를 다시 펴낸다. 1989년 처음 출간된 지 32년 만이다. 3부에 걸쳐 25편의 산문을 엮었던 기존 책에 1995년부터 2013년까지 쓰인 산문을 4부로 더해 증보한 개정판이다.

[문학] 나의 MBTI가 궁금하단 마리몽

김소나 지음, 한세진 그림

더모던 2021-11-29 알라딘

나의 MBTI가 궁금하단 마리몽 - 김소나 지음, 한세진 그림MBTI일러스트 힐링 에세이집. 마리몽 캐릭터와 함께 열여섯 가지 MBTI 유형의 근원적인 욕구와 특색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악몽을 잡으러 뛰어다니던 귀여운 마리몽이 여기서는 MBTI 열여섯 가지 유형으로 변신한다. 각 유형의 특징적인 삶의 모습과 매력을 생생한 일러스트로 보여준다.

[문학]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 목숨 걸지도 때려치우지도 않고,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기

황선우 지음

책읽는수요일 2021-11-24 알라딘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 황선우 지음20년이라는 오랜 시간 잡지 에디터로 일하며 누구보다 일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길어 올려온 황선우 작가의 일을 마주하는 마음과 태도, 그리고 그로 인해 단단해지고 넓어지는 삶에 관한 에세이.

[문학] 단어의 집 - 불을 켜면 빵처럼 부풀고 종처럼 울리는 말들

안희연 지음

한겨레출판 2021-11-23 알라딘

단어의 집 - 안희연 지음비(非)시적인, 건조한, 테크니컬한, 아카데믹한 단어들이 시인의 일상에 기습적으로 끼어들어 ‘가장 문학적인’ 사유의 통로를 여는 장면들로 가득하다. 안희연은 “모든 단어들은 알을 닮아 있고 안쪽에서부터 스스로를 깨뜨리는 힘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문학] 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 - 얼어붙은 시간 속에서 희망을 찾는 법

캐서린 메이 지음, 이유진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021-11-21 알라딘

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 - 캐서린 메이 지음, 이유진 옮김9월 인디언 서머 시즌부터 이듬해 3월까지 작가가 겨울을 나는 동안 일어난 일을 다룬 회고록. 마흔 번째 생일을 코앞에 둔 어느 날 다른 환자들에 밀려 맹장이 터진 뒤에야 수술대에 오르는 남편을 보며, 메이는 인생의 새로운 시기에 진입했음을 직감한다.

[문학] 곱게 지지 말기로 해

김진아 지음

봄알람 2021-11-21 알라딘

곱게 지지 말기로 해 - 김진아 지음김진아의 두 번째 에세이 『곱게 지지 말기로 해』는 더 나은 미래를 손에 쥐고자 하는 동시대 모든 여성을 위한 전언이다. 혼자라는 감각에 속지 않고, 거세지는 차별에 좀먹히지 않고, 생존의 피로를 딛고 변화를 위한 승부수를함께 던져보자. 세상의 기대대로 꽃처럼 곱게 지지 말고.

[문학] 바퀴벌레

이언 매큐언 지음, 민승남 옮김

문학동네 2021-11-17 알라딘

바퀴벌레 - 이언 매큐언 지음, 민승남 옮김현대 영문학의 대표작가 이언 매큐언이 2019년 발표한 장편소설 『바퀴벌레』는 정치가로 변신한 벌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브렉시트 시대 영국 사회를 다룬 작품으로, 카프카를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정치풍자 소설로 주목받았다.

[문학] 캑터스

사라 헤이우드 지음, 김나연 옮김

시월이일 2021-11-09 알라딘

캑터스 - 사라 헤이우드 지음, 김나연 옮김주인공 수잔이 인생의 두 가지 사건을 맞이하게 되면서 시작한다. 엄마의 죽음과 결코 원치 않았던 ‘엄마’가 되는 것. 그리고 도망치고 싶었던 고향 버밍엄에서 알게 되는 또 다른 진실들이 그녀를 뒤흔들고 여기에 ‘롭’이라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너무 매력적인 남성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