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
나다운글 저
경향비피 2017-11-13 YES24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울고 싶을 땐 참지 말고 펑펑 울어,다 울고 나면 그땐 웃을 일만 남아 있을 거야.내 힘에 부쳐서 도저히 어찌 할 방법이 없을 때, 온몸에 힘이 빠져 눈물 흘릴 힘밖엔 남지 않았을 때, 운다고 달라질 건 없겠지만 그래도 우는 일밖에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럴 때 가장 많이 들으면서도 크게 위로되지 않는 말이 바로 “울지 마....
[문학] 잘 넘어지는 연습
조준호 저
생각정원 2017-11-13 YES24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선수의 첫 번째 에세이. 『잘 넘어지는 연습』은 우리 삶에도 유도의 기본 기술인 낙법과 같이 ‘인생낙법’이 필요하다고 전하는 책이다. 살면서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준호 선수는 넘어지고 다칠 수밖에 없는 삶이라면 넘어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기보다 잘 넘어지는 연...
[문학] 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있으니까
듀나, 김보영, 배명훈, 장강명 공저
한겨레출판 2017-11-13 YES24
4인 4색, 놀라운 상상력으로 무장한 그들이 모였다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SF 대표작가 듀나, 김보영, 배명훈과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작가 장강명. 이 책은 이들 4인의 작가가 모여 ‘태양계 안의 각기 다른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규칙을 정하고 집필한 소설이다. 작가들은 각각 금성, 화성, 토성, 해왕성으로 배경을 골랐다.금성탐사에 파견된 ...
[문학] 나에게 안부를 묻다
김민정 저
마음세상 2017-11-10 YES24
글쓰기와 함께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 엄마들의 감정은 대단히 복잡하고 다양하다. 전업주부, 일하는 주부 가릴 것 없이 우리는 같은 배를 탄 엄마라는 이름의 평범한 여자다. 집안일과 가족들을 챙기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뒤, 고요해진 밤이 되면 뭔가 허전한 마음이 밀려올 때가 있다. 가족을 위한 나는 있는데, 나를 위한 나는 어디에도 없다. 오랜만에 ...
[문학] 금각사
미시마 유키오 저/허호 역
웅진지식하우스 2017-11-10 YES24
일본 문학의 정수를 담은 웅진지식하우스 일문학선집 제3권, 『금각사』노벨문학상 후보에 세 차례나 오른 ‘작가들의 작가’미시마 유키오가 남긴 탐미 문학의 절정을 만나다!일본의 문화와 정서가 담긴 문학을 엄선해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을 깊이 이해하자는 취지로 20년 만에 새 단장을 시작한 [웅진지식하우스 일문학선집]의 세 번째 작품이 출간된다. 이번 작품은...
[문학] 나오미와 가나코
오쿠다 히데오 저/김해용 역
예담 2017-10-30 YES24
오쿠다 히데오만이 쓸 수 있는 최고의 서스펜스 당신도 이 여자들을 응원할 수밖에 없다!마지막 한 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유머와 페이소스를 장착한 최고의 스토리텔러 오쿠다 히데오의 신작 장편소설. 오쿠다 히데오가 고도의 서스펜스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한 이 소설은 ‘오다 나오미’와 ‘시라이 가나코’라는 강력한 두 여성 캐릭터가 남편의 폭력에 대항하...
[문학] 꽈배기의 맛
최민석 지음
북스톤 2017-10-27 알라딘
꽈배기의 맛 - 최민석 지음최민석이 돌아왔다. 현란한 `구라`로 열혈팬을 낳고, 에세이<베를린 일기>로 `국제호구`라는 별칭을 얻은 그가 이번에 두 권의 에세이집<꽈배기의 맛>과<꽈배기의 멋>을 내놓았다.<꽈배기의 맛>은 2012년에 발간한<청춘, 방황, 좌절, 그리고 눈물의 대서사시>의 개정판이다.
[문학]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저
마음의숲 2017-10-27 YES24
진짜 ‘나’로 살기 위한 뜨거운 조언들!어른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단단한 위로들!“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냉담한 곳이었다.” 김수현은 책을 펴내면서 이런 말을 했다. 부조리가 넘쳐났고, 사람들은 불필요할 정도로 서로에게 선을 긋고, 평범한 이들조차 기회가 있으면 차별과 멸시를 즐긴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철저한 갑과 을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
[문학] 설렘의 습관
송정연.송정림 지음
박하 2017-10-23 알라딘
설렘의 습관 - 송정연.송정림 지음20여 년을 라디오와 드라마 작가로 동시대인들과 매일 소통을 하며 누구보다 대중의 감정을 예리하게 포착해온 송정연, 송정림 작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통해 독자들의 심금을 울려왔던 송 자매가 이번에는 설렘을 잃어버린 건조한 일상에 촉촉한 물기를 선사하는 감성 에세이<설렘의 습관>을 들고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