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홍콩단편, 어쩌면 익숙한 하루
최경숙,카이 브룩스 등저/배일우 그림
브릭스 2018-03-05 YES24
첫 번째 시리즈 홍콩에 살거나 홍콩을 여행하는 이방인들이 도시의 뒷골목을 기웃거리며 써 내려 간 새로운 형식의 여행 에세이이다. 화려한 쇼핑몰과 열악한 주거 공간, 명암이 대비되는 예술인의 삶, 외국인 노동자, 도시에서 탈출하기 위한 여가활동, 꺼지지 않는 조명과 그 뒤로 이어진 어두운 골목길 등 지금껏 우리가 접해 온 홍콩 여행기와는 전혀 다른 소재들이...
[문학] 나는 나를 좋아할 수 있을까
이영희 저
스윙밴드 2018-03-05 YES24
2015년 2월 첫 책 『어쩌다 어른』을 펴내고 “기자가 쓴 책 같지 않다”는 애매한 호평(?) 속에 에세이스트로 데뷔. “어쩌다보니 어른이라 불리는 나이가 되어버린” 독자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입소문난 작가 이영희의 두번째 에세이.무려 3년 만이다. 이유는? 오늘 써야 할 기사가 내일로 미뤄지는 게 하루의 가장 큰 축복인 기자라서? 그래도 『어쩌다 ...
[문학]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저/류승경 역
수오서재 2018-03-02 YES24
76세에 시작해 101세까지 그린 그림으로 세계를 감동시킨삶을 사랑한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자전 에세이! 미국의 국민 화가,?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일명?‘모지스 할머니’라 불리는 그녀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건 그녀 나이?76세였다.?평생 농장을 돌보고 버터와 갑자 칩을 만들어 팔며 바지런히 살던 그녀는 소일거리 삼아 놓던 자수가 관절염 때문에 ...
김재식 지음, 김혜림 그림
쌤앤파커스 2018-03-01 알라딘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 김재식 지음, 김혜림 그림<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작가 김재식의 에세이로, 200만 팔로워가 3년을 기다린 작가의 신작이다. 누적 조회수 50억 뷰, 3억 개 이상의 공감을 얻은 글 중 큰 호응을 이끌어낸 글들을 엄선하고, 더욱 단단해진 작가의 감성을 담았다.
[문학] 해피엔딩으로 만나요
샤를로테 루카스 저/서유리 역
북펌 2018-02-27 YES24
해피엔딩을 사랑하는 여자와 아픈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의 동상이몽 “인생 재활” 분투기! 가뜩이나 슬프고 험한 일들이 많은 세상에 굳이 끔찍한 결말로 끝나는 이야기까지 보탤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지어낸 이야기라면, 결말을 바꿔서 더 아름답고 바람직한 마무리로 이야기를 매듭짓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이런 확고한 소신으로 ‘더 나은 결말’이라는 인기 블로그를 ...
[문학] 무지개를 기다리는 그녀
이쓰키 유 지음, 김현화 옮김
㈜소미미디어 2018-02-27 알라딘
무지개를 기다리는 그녀 - 이쓰키 유 지음, 김현화 옮김제36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 이쓰키 유 소설. 자신의 자살을 생중계한 미녀 프로그래머, 미즈시나 하루. 그녀를 인공지능으로 되살리기 위한 추적이 시작된다.
[문학] 살煞
박해로 저
네오픽션 2018-02-26 YES24
당신의 영혼을 빼앗을 악령의 단서들초상집에서 시작되다!초상집에는 함부로 발을 들이는 게 아니라는 옛말이 있다. 이 소설은 이 말을 모티프로 했다. 네 번의 초상을 이용해 계모를 죽이려는 윤식의 저주. 환영, 신원불상의 변사체, 집채만 한 멧돼지, 설계된 참사……끊이지 않는 공포의 복선인류를 위협하는 잡히지 않고 보이지 않는 존재는 과연 무엇인가제1...
[문학] 펫숍 보이즈
다케요시 유스케 저/최윤영 역
놀 2018-02-23 YES24
이곳은 펫숍.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우리의 직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다케요시 유스케는 2013년 『계승자』라는 작품으로 제59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일본의 추리 작가이자 사서이다. 그는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을 읽으며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어선 안 된다”는 것을 느끼고 장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글을 쓰면서 ...
[문학] 괜찮은 척은 그만두겠습니다
한재원 저
북라이프 2018-02-22 YES24
“억지로 먹는 아침밥 같은 일은죽어도 하기 싫어!”370만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네이버 포스트 ‘그러니까, 나는’을 책으로 만나다!그동안 나를 재고 가두던타인과의 비교를 그만두기로 했다.서로의 속도를 비교하지 않고서로의 방향을 강요하지 않으며혼자 뒤처진 것 같아 답답해도그래도 괜찮다.나는 그 자체로 안녕하다.묵묵히 하루를 버텨낸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남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