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마음 읽기 - 삶의 의미를 재정립해 주는 심리 처방전

마음 읽기 - 삶의 의미를 재정립해 주는 심리 처방전

저자
황상민 지음
출판사
넥서스BOOKS
출판일
2016-06-09
등록일
2018-01-0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아픈 마음은 고장난 기계가 아니다
심리학계의 셜록 홈즈 황상민이 신랄하게 보여 주는 내 마음의 민낯

자존감을 높여 주는 진정한 내 마음 찾기
실질적 생존의 통찰을 위한 “나” 탐구서!

심리학계의 셜록 홈즈, 황상민 박사. 그는 어느 심리학자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잘 꿰뚫어보는 매의 눈의 소유자이자 속사포 문답법으로 막힌 가슴을 뚫어 주는 황크라테스로 불린다. 2016년의 포문을 열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로 떠오른 황상민 박사는 지난 10년 동안의 연구와 상담 결과, 자신의 삶에서 경험을 통해 얻은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이는 《마음 읽기》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동안 한국인 특성에 맞는 성격 유형 분석과 마음의 민낯 보기에 집중해 온 황상민 박사의 《마음 읽기》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황 박사는 이에 대해 ‘나의 진정한 마음을 아는 것’으로써 살면서 수시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磯? 하지만 자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은 더욱더 어려운 것이다. 《마음 읽기》는 이러한 모든 삶의 문제의 근원인 마음의 민낯을 보게 하여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한국인의 심리적 특성과 기질을 토대로 완성된 개인 성격 유형별 분석!
알고 보면 모든 문제 원인과 해답은 내 마음속에 있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대한민국에서 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마음 아파한다. 그렇다면 “왜 마음이 아픈가?” 저마다 이유도 가지가지이다. 그러나 이 모든 아픔의 공통적 원인은 나의 문제라는 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문제가 다른 사람이나 환경 때문에 일어났다고 말하고 그렇게 믿는다. 그리고 문제와 연결된 타인과의 관계 때문에 나의 마음이 아프고 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이것이 바로 ‘관계’의 문제로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대다수 한국인들의 마음이다.
한국인 중 대다수는 막연하게 남들에게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고, 안정적인 삶을 갈구한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또 어떻게 공감하는지 눈치를 많이 보게 된다. 또 누군가 그런 자신의 참모습을 알게 될까 봐 두려워한다. 타인에게 번듯하게 내보일 것이 없다면 가능한 한 자신에 대해 감추고 싶어 한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주위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마음 읽기》에서 황상민 박사는 이러한 한국인만의 특수한 상황과 특성을 토대로 성격 유형을 분석하고 각 유형에 맞는 삶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기에 앞서 독자들은 자신의 마음의 적나라한 민낯을 마주할 용기를 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내 모습과 실제의 내 모습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민낯을 마주한다는 것은 자신의 욕망이 현재 자신의 마음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막연히 이상적이고 멋진 무엇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이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했느냐에 의해 일어난 결과라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파악할 수 있으면, 당연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마음 읽기》는 ‘우리 각자가 만들고 싶은 삶의 변화를 가져다줄 ‘자신의 민낯을 마주할 용?戍??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유재석, 이서진, 전현무, 김제동, 이금희를 통해 본 구체적 성격 유형 분석으로
좀 더 재미있고 쉽게 나란 인간을 탐색하다

삶의 문제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 방법은 각각의 성격 유형에 따라 다르다. 《마음 읽기》에서는 각각의 유형을 황상민 박사가 개발한 WPI(Whang’s Personality Inventory)를 토대로 분류하고 있다. 황상민 박사의 지난 10년의 연구 성과인 WPI는 ‘5가지 대표 유형(자기 평가)’과 ‘5가지 주요 삶의 가치(타인 평가)’로 나뉘는데 자기 평가는 한 개인이 자신을 어떤 특성으로 인식하는지 파악하여 개인이 자신의 심리와 행동방식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를 말한다. 그리고 타인 평가는 타인의 시선에 부각되는 자기의 모습을 의미하며 그 사람이 지향하는 삶의 방식이 자기 평가와 어떻게 일치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다소 낯설 수 있는 있는 이 개념들은 구체적 인물과 사례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리얼리스트 유재석, 로맨티스트 이서진, 휴머니스트 전현무, 아이디얼리스트 김제동, 에이전트 이금희와 같이 우리??그동안 각종 매체를 통해 친근하게 접해 왔던 인물들의 특성을 분석해 놓은 것이다. 각각의 인물과 사례에 자신을 대입해 보는 것도 읽는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황상민 박사의 WPI란 무엇인가
《마음 읽기》는 직관적으로 읽어 나가도 상관없지만 WPI의 기본 개념들을 인지하고 읽으면 좀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다. WPI는 각각의 특성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자기 평가
리얼리스트(realist, 현실형): 타인의 인정을 통해 존재감을 획득하는 사람으로 주어진 상황과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고 권위와 분위기에 순응한다. 일을 할 때 업무 자체보다 관계를 더 중요시 여기기도 한다.
로맨티스트(romantist, 감성형): 감성적이고 예민한 한편, 꼼꼼하여 일에서 완벽을 추구한다.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이 공유되고 공감받을 때 존재감을 느낀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수줍음을 타고 걱정이 많다.
휴머니스트(humanist, 사교형):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규범과 위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리더 역할을 맡는다면 구성?便湧?결속을 다지도록 잘 이끌 수 있다.
아이디얼리스트(idealist, 이상형): 자신만의 세계와 취향을 소중하게 여기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개방적 분위기에서 자신의 생각을 현실화시켜 나갈 때 성장할 수 있고, 문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 나간다. 그러나 공동체 생활에 취약하다.
에이전트(agent, 과제형): 일을 통해 자신을 실현하는 데서 성취감을 느낀다. 주어진 일을 확실하게 수행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수준 높은 결과를 낸다. 하지만 미묘한 감정이나 상황 파악에는 약하다.

타인 평가
릴레이션(relation, 관계): 친밀감, 호감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성향이다.
트러스트(trust, 믿음): 책임감이 있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이고자 하고 끈기가 있다. 새로운 일을 도전하려 하기보다는 결과가 보장된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한다.
매뉴얼(manual): 주변 환경을 관리하고 통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규범과 틀을 중요시 여긴다. 그러나 새로운 상황이 나타났을 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
셀프(self): 스스로의 인정과 스타일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신경 쓰지 않아서 타인에 대한 관심과 몰입이 떨어질 수 있다.
컬처(culture, 향유): 무언가에 몰입하기를 좋아한다. 어떤 일을 할 때 그것의 성과보다는 자신의 즐거움이 더 중요하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자원이 있는 경우가 많고, 스스로 우아하게 표현할 수도 있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출판사동일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