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신경다양성 교실 -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통합교육의 시작

신경다양성 교실 -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통합교육의 시작

저자
김명희 지음
출판사
새로온봄
출판일
2022-09-14
등록일
2023-02-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4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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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경다양성 개념을 교육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
(ADHD, 선택적 함묵증, 경계선 지능, 난독증, 자폐성 장애, 지적 장애 학생의 교실 이야기)

모든 교실에 영감을 불러일으킬 새로운 교육 이야기
(기존의 장애/결핍 중심을 넘어 다양성/강점 중심으로 접근)

모든 교실은 신경다양성 교실이다.

교실에는 교사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공격성이나 문제행동, 신체적 장애가 드러나는 학생들 외에도 ADHD, 경계선 지능, 학습 부진, 말더듬이나 틱, 난독증이나 함묵증 등이 있는 학생들이 있다. 불안이나 우울 등의 어려움을 겪거나, 정서·행동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생, 가정 환경이나 문화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등… 이런 학생들은 반마다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장애 학생이 있는 학급의 운영과 수업에서 어려움, 좌절을 경험합니다. 교실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담임이나 수업 시간에 홀로 교실을 책임지는 교사들은 많은 어려움과 좌절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쉽사리 드러내지 못하고, 홀로 감당하려다 번아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어려움이 크게 드러나지 않은 교실의 대부분은 교사의 각고의 노력으로 별 탈 없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이런 어려움과 좌절의 밑바탕에는 장애, 결핍, 문제로 바라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ADHD, 선택적 함묵증, 경계선 지능, 난독증, 자폐성 장애, 지적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통해 수업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신경다양성 교실은 바로 학생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실제 교실에서 실천한 사례를 통해 검증한 결과입니다. 자폐, ADHD, 지적장애, 우울, 난독 등 정신적·정서 행동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각자의 다양성과 강점, 적절한 환경 마련을 통해 교실과 수업에서 통합, 교육한 결과를 통해 통합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합니다. 핵심은 사람을 다양성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며, 사람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보편적 수업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교사이자 장애 학부모, 특수교육 박사인 저자는 실제 학생 사례를 통해 다양성의 관점에서 보는 법, 강점을 찾고 이를 활용하는 법, 보편적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법 등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통합교육의 길을 안내합니다. 기반으로 수업과 학급 운영의 길을 안내합니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숨겨진 가능성을 찾는 여정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교사가 관점을 바꾸면 교실을 바꿀 수 있습니다. 어려움을 해결하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학생의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면 희망이 없어 보였던 교실도 최고의 교실로 되살아날 수 있습니다. 학생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교사가 관점을 전환하고 환경을 바꾸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신경다양성 교실의 사례와 아이디어는 어려움을 겪는 많은 교실과 교사에게 좋은 교육과 통합의 힌트를 줄 것입니다.

한 명 한 명의 강점을 찾아 키우는 신경다양성 교실

신경다양성 교실을 통해 강점을 살렸더니 약점도 사라지는 성장의 마법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실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교사의 애쓴 노력이 보람과 성취로 돌아올 것입니다. 모든 교실은 신경다양성 교실이며, 신경다양성 교실은 한 명 한 명의 강점을 찾아 키우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실입니다. 신경다양성 교실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촉진하는 미래교육입니다.

각고의 노력을 들여야만 아무 일 없는 듯 돌아가는 교실이 있습니다.

교실에는 유별난·예민한·공부 못하는·산만한 학생 등 특별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또, 모든 아이들은 평범하지만 특별하고, 특별하지만 평범합니다. 이런 교실을 맡은 교사는 절망하거나 어려움에 봉착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교사가 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보는 눈을 키우면 최고의 교실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교사의 관점, 환경을 바꾸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신경다양성은 학생과 교육을 보는 새로운 시각과 실천을 제공합니다.

‘신경다양성’은 장애나 질환이 있는 사람을 결핍, 무능력 등 병리학적으로만 보지 않고 그들의 차이, 강점, 재능에 집중해 보는 관점으로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신경다양성 교실은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해 강점 중심·다중 지능적·통합적으로 접근하며, 어려움을 보완하고 강점을 발휘할 적절한 환경을 구축하도록 합니다.
신경다양성 교실은 자폐, ADHD, 지적장애, 우울, 난독 등 정신적·정서 행동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각자의 다양성과 강점, 적절한 환경 마련을 통해 교실과 수업에서 통합, 교육하려는 접근입니다. 신경다양성 관점과 방법론에 근거해 저자가 교실에서 만난 (경계성 지능, 난독증, 지적 장애, 선택적 함묵증, ADHD, 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강점 기반의 보편적 학습 설계로 교육하고 통합하는 사례를 제시합니다. 이는 장애 학생뿐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학습과 공동체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과 학업의 성장을 돕습니다.

한 명 한 명의 강점을 찾아 키우는 신경다양성 교실은 모든 교실에 필요합니다.

통합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유·초·중·고의 교사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교사들의 심리적 좌절을 막고, 긍정적인 통합교육으로 안내합니다. 다양성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미래 사회와 미래 교육의 핵심은 ‘개별화 교육’으로 이를 공교육에서 실현합니다. 교사들은 장애 학생이 있는 학급의 운영과 수업에서 어려움, 좌절을 경험합니다. 그 밑바탕에는 장애, 결핍, 문제로 바라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일반교사, 장애 학부모, 특수교육 박사로서 저자의 입체적 접근과 실제 사례는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

저자는 일반 교사로 근무하다 아이가 희귀 질환으로 발달장애를 갖게 되면서 특수교육을 공부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통합교육을 고민하며 실천합니다. 교사이자 장애 학부모, 특수교육 박사인 저자가 신경다양성에 관점과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수업과 학급 운영의 길을 안내합니다.

교사의 각고의 노력이 학생의 성장뿐 아니라 교사 자신의 보람과 성취로 돌아오는 교실이 신경다양성 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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