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상을 읽는 수학책 - 재미와 교양이 펑펑 쏟아지는 일상 속 수학 이야기

세상을 읽는 수학책 - 재미와 교양이 펑펑 쏟아지는 일상 속 수학 이야기

저자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서현 옮김
출판사
북라이프
출판일
2022-09-26
등록일
2023-02-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6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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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상의 문제에서 비즈니스 전략까지
이상하리만큼 흥미롭고 놀라우리만큼 쓸모 있는
생활 속 수학 교양!

‘데이트 설렘 곡선’부터 ‘인생의 가속도’까지 수학은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가?
메이지대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 수업!


-주식 투자 전문가는 어떻게 거품 붕괴를 예상할 수 있었을까?
-채용 면접은 회사의 ‘f’와 나의 ‘f’가 만나는 자리라고?
-나에게 맞는 좌표축을 발견하여 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고?
-기댓값은 어떻게 무모한 선택을 막아줄 수 있을까?
-여사건을 알면 왜 긍정적인 마음과 용기가 생길까?
-벤 다이어그램은 어떻게 판단력 상승과 차선책 발견을 도울까?
-증명을 알면 인간관계까지 좋아진다고?

저자는 대학교 강의를 하면서 함수나 미적분 예시를 들 때마다 기겁하는 문과생들이 매우 안타까웠다. 그래서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수학을 놔버리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책에서 연애 감정을 느끼는 기간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데이트 설렘 곡선’을 미분적으로 설명하고, 신입사원의 액션 플랜을 이야기하다가 자연스레 ‘인생의 가속도’를 수학적으로 설명한다. 처음에는 “왜 수학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지?” 의심스럽지만 탄탄한 수학적 배경과 신선한 통찰로 가득한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 하고 탄성을 내뱉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렇듯 이 책은 수학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지 흥미로운 예시를 통해 알려준다. 주가를 예측하는 미분에서 무모한 선택을 막는 확률까지 ‘쓱’ 읽으면 ‘싹’ 이해되는 놀라운 수학 이야기가 가득하다. 과학, 음악, 미술, 철학, 문학, 역사 등 여러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예를 드는 기발한 상상력과 그 상상력을 수학적 사고로 풀어가는 흥미진진한 놀라움이 있다. 주가의 움직임을 간파하고 예측하는 방법부터 사업에서 기회를 민첩하게 포착하고 시류의 변화를 알아채는 기술이 미분적 감각을 적재적소에 가져다 쓴 결과라는 기상천외한 발상에 웃음을 짓다가 어느새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숨겨진 수학의 활용법을 습득하게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부디 당신도 수학의 매력에 빠져들어 수학적 사고로 세상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정말로 세상은 온통 수학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노래방과 틱톡에서 ‘함수’를 찾고, 정치인의 연설에서도 ‘증명’을 발견한다!
우리 사는 곳곳에 숨어 있는 생활 속 수학 이야기!


저자는 많은 사람을 만나며 ‘수학적 사고’를 활용할 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똑같은 주식을 하더라도 미분적 변화를 예측하여 대박을 터뜨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리저리 휘둘리며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 또한 똑같은 공부를 하더라도 노력을 벡터적으로 분해해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것저것 손대며 실력이 답보 상태인 사람이 있는데 이 차이는 바로 ‘수학적 사고’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의 눈으로 본 세상은 어떨까?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일상의 수많은 부분이 흥미진진한 수학으로 가득한 세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장마다 미분, 함수, 좌표, 확률, 집합, 증명, 벡터 등 수학적 개념을 생활 속 다양한 사례에 접목하며 독자를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뼛속까지 문과생이지만 수학 덕후이기도 한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세상의 모든 것을 ‘수학적 사고’로 바라본다. 그는 물가, 주가, 아이의 성적 변화, 데이트의 설렘 변화, 악기나 스포츠의 숙련도 변화 속에서 ‘미분’을, 화가의 개성, 작가의 문체, 운동선수의 플레이, 기업의 스타일부터 국가나 종교, 프라모델, 노래방, 색칠 공부, 틱톡이라는 ‘f’의 변환 속에서 ‘함수’를 발견한다. 또 회사 경영자나 인사 담당자, 가게 주인, 진로를 고민 중인 사람이라면 유용한 판단력을 얻을 수 있는 ‘좌표’에 대해 설명하고, 카지노, 복권 등 투자를 결정할 때 무모한 선택을 막아주는 ‘확률’에 대해 재밌게 풀어간다. 그뿐만 아니라 취직이나 결혼 같은 인생의 중대한 선택에서 셋집 구하기나 양복 고르기 같은 일상적 선택까지 벤 다이어그램을 통한 활용법을 ‘집합’으로 설명하고, 수치로 제시한 목표가 없는 정치인의 연설은 반증 가능성이 없다는 ‘증명’의 오류를 집어낸다. 마지막으로, 방향성이 달랐던 록 밴드의 해체 속에서 ‘벡터’의 차이를 찾기도 한다. 이처럼 술술 읽기만 해도 저절로 개념이 잡히는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평소 우리가 지나치는 것 중 수학과 무관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수학적 렌즈가 장착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해상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미분, 기댓값, 여사건, 벡터… 몰라도 OK!
뼛속까지 문과생도, 수포자 우리 아이도 끝까지 다 읽는 꿀잼 수학 교양서!


이 책은 어려운 지식을 알게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을 갖춘 사이토 다카시표 수학 교양서다. 그는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로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에서 그는 뼛속까지 문과생도, 수포자 학생들도 끝까지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절묘하고 기발한 예시와 흡인력 있는 문장력을 총동원한다. 과연 잠시도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텔링으로 수학의 재미를 일깨우며 숨어 있던 지적 욕구를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뉴턴, 데카르트, 니체 등 수학과 언뜻 관련 없어 보이는 인물들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엮어가는 솜씨가 일품이다. 지금까지 수학을 어렵고 딱딱하게 여겨 왔다면 이 책과 함께 그 편견을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표현력에 경의를 표한다. 수학적 요소를 ‘문과적으로 해석’한다. ‘이과의 해설’과는 차원이 다르다. 기호와 숫자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_일본 아마존 독자 리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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