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최일순 배우가 금단의 땅으로 여겨졌던 티벳을 2001년 12월 28일부터 2002년 5월 12일까지의 여행을 담은 기록이다.
2003년 8월에 단행본으로 발행된 이후 2020년 8월 다시 전자책으로 재발행하면서 흑백이었던 사진을 칼라로 교체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티벳 여행을 다녀온 이후라 예전만큼 낯설지 않은 여행지가 되어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60년대의 모습과 흡사해 보이는 티벳의 옛 정경은 낯설고 신선하게 느껴질 것이다.
여행의 참 의미는 되새기는 추억의 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저자소개

목차

작가이야기
추천사
1 중국으로의 입국
2 어찌 달마저 반달이랴!
3 통화현에서의 술 상무
4 한 해의 마지막 날
5 새해 첫날의 백두산 일출
6 아! 겨울엔 천지가 어는구나!
7 천지무울
8 연길
9 색시감 구하러 왔지요!
10 도문 남시장 34호. 그리고 할머니
11 오공촌 월궁가
12 아저씨! 연길서 나랑 하루 놀다 가지요
13 할빈
14 731 마루타부대
15 심양
16 북경
17 북경에서 계림으로
18 계림 (배낭을 도둑맞고!)
19 양수오
20 홍콩에서의 비자 연장
21 광주ㆍ곤명
22 리지앙
23 옥룡설산
24 티벳의 길목, 쑹판
25 랑무스, 하늘 가는 길
26 시아흥
27 시닝
28 꺼얼무
29 티벳의 수도 라사로!
30 죠캉사원
31 시가체
32 팅그리 가는 길
33 팅그리
34 초모랑마 가는 길
35 다시 라사로
36 라사
37 사뮈에사원
38 살아서 무엇을 행하며, 죽어선 무엇을 남길까!
39 라사를 떠나며
40 꺼얼무
41 정주, 북경
42 도문
43 백두산
44 천지
45 몽골
46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