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혼자서도 강한 사람 - 내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고독의 힘

혼자서도 강한 사람 - 내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고독의 힘

저자
고도 토키오 지음, 전경아 옮김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18-09-09
등록일
2018-11-3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5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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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를 지금까지 만든 건 8할이 고독이다”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게 해 줄 인생철학
내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고독의 힘


‘혼자 하기 레벨 테스트’가 있다. 혼밥, 혼술, 혼자 영화 보기 등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수록 주변에서 부러워하기도 한다. 그만큼 독립적이고 다른 사람 이목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혼자 무엇까지 할 수 있는지가 자랑거리가 되는 만큼 많은 사람이 혼자 있기를 힘들어한다. 끊임없이 소통과 관심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각종 SNS는 외로움을 해소할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더 많은 ‘좋아요’와 공감을 얻기 위해 자신을 포장하고, 허무한 기분이 반복되며 다시 외로워지고 만다.

저자는 끊임없이 타인의 관심을 갈구하며 자신을 소모하면 결국 지치고 공허할 뿐이라고 말한다. 사람은 삐걱거리는 인간관계에서 감당하기 힘들 만큼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기가 상대방에게 해 준 것에 비해 돌아오는 것이 볼품없을 때, 실망하고 쓸쓸해진다. 이런 고민과 감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다. 바로 ‘고독력(力)’을 키우는 것이다!

고독력이란 독립적인 힘이다. 고독력을 키우면 인간관계에서 불필요한 감정을 소비하지 않게 되어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 자연스럽게 연인과 배우자, 가족을 속박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파악해서 자신이 삶의 방향을 정하고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믿기는가? 고독해짐으로써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럼 어떻게 고독력을 키울까? 고독에 내포된 성숙함, 독립심, 강인함 등 긍정적인 면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성찰하라.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이 책에서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질문 32가지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할 기회를 준다.

이 책은 고독력이 있는 사람과 고독력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 준다. 책을 읽어 가며 점점 커지는 고독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체적이고 독자적인 삶을 살고 싶은 사람, 정신적으로 성숙한 인간으로 살고 싶은 사람, 혼자서도 강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내면의 힘을 기르는 길로 안내한다.

‘나답게’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태도
“혼자라는 것은 남들과 다르다는 뜻이고,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혼자라는 뜻이다.” -수잔느 고든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혼자 있기보다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이 더 편한가? 작은 일도 다른 사람과 공유해야 마음이 놓이는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배려를 많이 하는가? 다른 사람에게도 자기처럼 해 주기를 바라는가? 그런데도 사람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가? 이 항목에 몇 가지나 해당하는지 체크해 보자.

○ 혼자서는 식당에서 밥 먹기가 부끄럽다.
○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달라도 반박하지 못 한다.
○ 힘들어도 자신에게 억지로 힘내라고 부추긴다.
○ 솔직하기가 두렵고 과하게 포장할 때가 있다.
○ 소외될까 봐 마음 안 맞는 사람들과도 어울린다.
○ 이상하게 보일까 봐 ‘마이 웨이’하지 못한다.
○ 생각이 너무 많다고 말하면서 우울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 중요한 일은 항상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따른다.
○ 상대방이 나를 행복하게 해 주지 않아서 괴롭다.
○ 내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얼버무린다.

이 중 단 한 가지라도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그동안 인생에서 고독해 본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돌이켜보라. 그리고 이제부터 의존하고 싶은 마음을 모두 버려라! 그럼 당신의 인생이 통째로, 특별하게 바뀔 것이다.

내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고독의 힘
“집에 돌아와 문을 닫고 실내가 어두워진 뒤 나는 혼자라고 절대 중얼거리지 마라. 너는 혼자가 아니다. 너의 특별한 재능과 신이 네 안에 있다. 그들이 너를 알기 위해 무슨 불빛이 필요한가?” -에픽테토스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보이는 사람이 있다. 자기만의 스타일과 분위기가 있고 말투에도 분명한 자기 생각이 있는 사람. 혼자 있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오히려 그 시간을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 이들은 자유롭고 편안하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런 사람을 자기중심적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조금 부럽다고 느낀다.

혼자서도 아무렇지 않은 자신감, 혹시 미움받아도 개의치 않을 단단함, 고독을 즐기는 여유로움. 이런 것들을 ‘고독력(力)’이라고 한다.
그동안 고독은 외로움, 쓸쓸함, 고립감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한편 고독에는 독립적, 강인함, 성숙함 등의 힘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이 긍정적인 고독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고독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고독력이 없는 사람은 눈치 보며 남들과 몰려다닌다. 어떻게든 집단에 속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 억지로 어울린다. 남들과는 다르게 행동하지 못하고, 남들을 신경 쓰느라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 한다. 자기만의 목표와 할 일도 무엇인지 모른다.

반면 고독력이 있는 사람은 눈치 볼 일도, 속박당할 일도 없다. 사람들과 함께하지 않아도 외롭지 않다. 다른 사람을 우선시할 에너지를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쓰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는 1년 중 적어도 2주일은 철저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고독의 발명》을 쓴 폴 오스터는 “고독이 인간의 온 능력을 끌어낸다.”고 술회했고, 《로마제국쇠망사》를 지은 영국의 역사 학자 에드워드 기번도 “고독은 천재의 학교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고독한 시간은 사람을 강인하고 단단하게 만들며 자신만의 인생을 걸어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혼자서도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한 32가지 질문
‘나 여태까지 고독력은 길러 본 적이 없는데, 어떡하지?’

이제 자신을 위해 고독해져야 한다. 고독에 내포된 성숙함, 독립심, 강인함 등 긍정적인 면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혼자만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성찰하라. ‘성찰’은 어렵지 않다. 여기 당신의 인생을 통째로 바꿀 ‘고독력’이 준비되어 있다.

이 책의 32가지 질문을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고 ‘그렇다, 아니다’로 3초 안에 대답해 보자. ‘고독이 두려운가?’부터 ‘혼자일까 봐 걱정인가?’까지, 솔직하게 답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그때부터 인생이 바뀔 것이다.

이제부터 혼자 있되 외롭고 공허하다는 기분에서 벗어나라. 고독은 외롭고 쓸쓸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당당하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며 힘이다. 사람은 고독을 즐기는 힘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인생까지 달라진다. 주체적이고 독자적인 삶을 살고 싶은 사람, 정신적으로 성숙한 인간으로 살고 싶은 사람, 혼자서도 강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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