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평화의 경제적 대가 -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

평화의 경제적 대가 -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

저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
출판사
위즈덤커넥트
출판일
2024-09-23
등록일
2024-12-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54K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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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인간은 주변 환경에 익숙해지는 능력이 강하다. 우리 대부분은 지난 50년 동안 서유럽의 경제 시스템이 얼마나 비정상적이고, 불안정하고, 복잡하고, 신뢰할 수 없으며, 일시적인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는 최근의 일시적인 혜택 중 일부를 자연스럽고 영구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것처럼 취급하고 그러한 가정에 기초하여 계획을 세운다. 이 흔들리고 잘못된 토대 위에서 우리는 사회 개선 계획과 정치적 기반을 만들고, 원한과 개인적인 야망을 추구하며, 유럽 내 시민 갈등을 완화하기는커녕 조장할 충분한 자원이 있다고 믿는다. 광기와 이기심에 사로잡힌 독일 국민은 우리 모두가 살아오며 쌓아올린 기반을 파괴했다. 그러나 프랑스와 영국의 지도자들은 유럽인들이 고용과 생존을 위해 의존하고 있는, 이미 전쟁으로 인해 약화되고 무너진 섬세하고 복잡한 시스템을 더욱 손상시킬 수 있는 평화협정을 강요함으로써 상황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영국에서는 삶의 외형적인 모습만으로는 아직 한 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느끼거나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이전보다 훨씬 더 부유해 보인다는 점만 다를 뿐, 우리는 중단된 삶의 조각을 다시 찾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전쟁 전에는 수백만 파운드를 소비했다면, 이제는 수억 파운드를 별다른 고통 없이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분명히 우리는 경제 생활의 가능성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1914년의 안락함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안락함을 크게 확대하고 강화하고자 한다. 부자는 더 많이 쓰고 덜 저축하고, 가난한 사람은 더 많이 쓰고 덜 일할 계획을 세우는 등 모든 계층이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영국과 미국에서만 그렇게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유럽 대륙에서는 땅이 흔들리고 있고 모두가 그 흔들림을 인식하고 있다. 그곳에서는 단순히 사치나 `노동 문제`가 아니라 삶과 죽음, 기아와 생존, 그리고 죽어가는 문명의 끔찍한 격변에 관한 문제이다.
휴전 후 6개월의 대부분을 파리에서 보낸 나에게 가끔 런던을 방문하는 것은 낯선 경험이었다. 영국은 여전히 유럽과 떨어져 있었다. 유럽의 조용한 격변은 그 나라에게 닿지 않는다. 유럽은 분리되어 있고 영국은 그 본질의 일부가 아니다. 그러나 유럽은 그 자체로 하나가 되어 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러시아, 루마니아와 폴란드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구조와 문화는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그들은 함께 번영했고, 함께 전쟁을 겪었으며, 미국보다는 덜하지만 상당한 기여와 희생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외부에 있었으며, 함께 몰락할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파리 평화 조약의 파괴적인 의미다.
<추천평>
"1차 세계대전 직후, 가혹한 경제 제재가 독일을 극단주의의 길로 이끌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이 저자가 얼마나 정확했는지 정말 무섭다. 모든 정치 지도자와 군 지도자들이 읽어야 할 또 다른 책이다. 나는 지금 이와 유사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극단주의자들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자신들의 정치적 의제를 추진하기 위해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 Makrau, Goodreads 독자
"나는 케인스의 경제적 분석이나 세계대전 후의 국제 정세에 대한 그의 평가의 강점에 대해 말할 식견을 가지지 못했다. 또한 심지어 그의 분석을 이후의 역사적 사건들과 비교하는 것조차 할 수 없다. 그렇긴 하지만, 그는 산업화된 경제를 가진 국가들은 상호 연결되어 있고 깨지기 쉬우며, 부는 각국과 효율적으로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는 원칙으로 거듭 돌아간다. 이것은 분명히 모두가 공감하는 바이며, 또한 그런 지적은 총력전의 경제적, 사회적 낭비에 대한 강력한 한탄이다. 클레망소, 로이드 조지, 장로교 목사 우드로 윌슨, 그리고 잊혀진 이탈리아 국가 원수 사이의 협상 과정을 묘사하는 장은 문학적 가치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다."
- Montha, Goodreads 독자
"케인즈의 책은 놀라울 정도로 읽기 쉽다. 이 책은 많은 데이터와 숫자를 포함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경제학 배경이 없는 사람이라도 그의 주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해하기 쉽고 논리적인 작품이다. 그러니 다음에 누군가 당신에게 왜 히틀러가 권력을 잡았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자신 있게, 아무도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대답할 수 있다."
- Trapurer, Goodreads 독자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현재 유럽의 불황과 관련하여, 후반부에 있다. 케인스는 연합국들 사이의 대대적인 부채 탕감을 명시적으로 옹호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미국에 너무 많은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독일에 터무니없는 보상을 요구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유럽의 재건에 투자하기 시작하기 위해, 각국 정부는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부채를 완전히 청산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즉 과도한 공적 부채는 혁신을 억누르고, 민간 투자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 Anmreda, Goodreads 독자
"감정의 유혹에 사로잡혀 건전한 판단을 망치는 것을 지적하는 것은 위대한 지성의 영역이다. 케인즈는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위대한 지성 중 하나를 보여줬다. 가장 건전한 논리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이 여전히 우세하여 인류 전체의 불행과 해악이 초래되었다는 사실이 나게는 매우 우울한 역사적, 실제적 결과였다. 복수는 실로 강력한 활력제라는 것이 더더욱 그렇다."
- Jebe, Good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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