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부자아빠가 없는 너에게 - 홀로 당당히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돈 공부의 시작

부자아빠가 없는 너에게 - 홀로 당당히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돈 공부의 시작

저자
스칼릿 코크런 지음, 이재득 옮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3-09-24
등록일
2023-11-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4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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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것은 단지 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힘에 관한 이야기다!”

미국판 흙수저의 인생 대역전 스토리!
당신이 누구든, 주머니에 얼마가 있든,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경제적 성공의 절대 법칙


브루클린의 가난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흑인 여성, 그리고 고졸에 19세 미혼모….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집에서 홀로 아기를 키우며, 날마다 돈 걱정에 울던 이 여성은 놀랍게도 몇 년 후 세계 최고 명문인 예일대학교 로스쿨에 들어가 금융 전문 변호사가 된다.

내세울 스펙은커녕 성공에 불리한 조건들만 모두 갖춘 그녀는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180도 변화시켜 마침내 경제적 독립까지 달성하게 되었을까? 미국판 흙수저의 인생 역전기라고도 할 수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부자아빠가 없는 너에게』의 저자 스칼릿 코크런의 이야기다.

“나의 이야기는 열아홉 살 미혼모로,
빈곤선 이하로 살아가던 좁고 허름한 원룸에서 시작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돈에 있어서도 적용된다. 우리가 경제적으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은 사실 어린 시절 보고 겪은 경제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즉,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사람과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사람의 경제적 상상력은 규모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다. 우리는 부모로부터 물질적인 자원을 물려받기도 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부분인 ‘경제 관념’과 ‘돈을 벌고 모으는 방법’에 대한 정신적 자원도 물려받기 때문이다.

스칼릿 코크런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돈이나 성공에 대해서 무지한 채로 자랐다. 가족이나 이웃 중에 돈을 모아본 사람도, 성공해본 사람도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대학에 가라고 조언하는 사람도 없었고, 더 나은 직업에 대한 정보를 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그저 “월급이 꼬박꼬박 나온다더라”라고 하는 군인이 되었다. 군대에서도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났다. 경제 수준도, 교육 수준도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서 월급 통장에 5센트가 남아도 별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다.

그러다 열아홉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기를 갖게 되며 돈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홀로 아기를 낳고 키워야 했기에 군대에서 나오게 되었지만, 자신의 경제 사정으로는 바퀴벌레가 득실대는 술집 건물에 붙은 작은 원룸밖에 갈 곳이 없었다. 당장 필요한 육아 용품과 생활비에 그녀는 한참을 울다가 정신을 차리고 생각한다. ‘이것은 내가 원하던 삶이 아니다. 그리고 나는 정말로 돈이 필요하다.’

당신이 원하는 삶은 어떤 모습인가?
그 삶에 도달하기까지 필요한 돈은 정확히 얼마인가?
당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잘못된 돈 개념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인생의 성공 비결을 다루는 데 있어 그럴듯한 고상한 이야기로 독자를 현혹시키지 않는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식의 고리타분한 조언에서 벗어나 진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즉, 행복도 시간도 건강도 돈으로 살 수 있으며, 당신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돈이라는 진실을 일깨운다.

그녀의 조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당신이 목표까지 도달하는 데는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계산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당신이 알고 있는 돈에 관한 지식 중 ‘사실’과 ‘의견’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그 돈을 모으기 위해 오늘부터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획해야 한다. 그녀는 돈에 관한 명쾌한 진실을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제시한 뒤, 각각의 구체적인 달성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 책은 부자아빠 대신 당신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이야기”
잔고 0원부터 시작하는 돈을 쓰고, 벌고, 불리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


1부에서는 원하는 삶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방법을 안내한다.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은 ‘생각 스위치’의 전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그리는 과정에서 부정적인 사고 패턴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내 주제에 무슨…’이라는 사고방식이다. 넓은 정원과 수영장이 딸린 저택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다가도 ‘솔직히 현실적으로 내가 그 정도 집을 살 수는 없지’라고 생각하며 목표를 깎아버리는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때 필요한 것이 ‘생각 스위치’의 전환이라고 말한다. 무의식중에 튀어나오는 부정적인 내면의 목소리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저자는 로스쿨 원서를 쓰는 과정에서 이를 뼈저리게 경험한다. 저자는 ‘감히 내 주제에’ 아이비리그 학교들은 갈 수 없다고 생각하고 원서를 쓸 엄두도 내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의 지원 목록을 본 교수가 “예일대학교는 왜 쓰지 않느냐”고 물어 그제야 자신의 생각 스위치를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는 친척들에게 돈을 빌려 예일대와 하버드, 스탠포드 세 곳에 원서를 썼고, 그 결과 세 곳 모두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는다. ‘내 주제에 무슨’이라고 생각했더라면 결코 이루어낼 수 없었을 쾌거였다.

또한 놀라운 것은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부정적 목소리가 깊게 내면화되어 있지만,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더 긍정적인 목소리가 내면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군대에서 만난 동료들은 한결같이 “우리 주제에 어떻게 집을 사냐?”며 돈을 불리려는 노력 자체를 체념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일대에서 만난 친구들은 스스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저자는 놀란다. 이처럼 성장 환경에서 내면화하는 돈과 성공에 대한 부정적 마인드를 극복하는 비결을 안내한다.

이어서 2부와 3부에서는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잘못된 돈 개념을 파악하는 방법, 그리고 돈을 더욱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7가지 능력을 소개한다. “빚은 되도록 빨리 갚아야 한다”, “돈을 모으려면 절약하고 검소한 생활을 해야 한다”와 같은 돈에 관한 통념들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그것이 사실인지, 아니면 그저 누군가의 의견에 불과한지 판단한 뒤 나에게 알맞게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돈을 운용하는 7가지 능력인 ‘이해, 결정, 벌기, 보유, 지출, 잃기, 키우기’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이어간다. 키워드에서 볼 수 있듯이, 돈을 잘 운용하기 위해서는 돈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그저 보유하고 있는 것’, ‘돈을 잃는 경험’도 매우 중요하다. 돈을 인생 목표에 따라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다루기 위해서는 ‘보유’와 ‘지출’을 자유자재로 해낼 수 있어야 한다. 무조건 안 쓰고 아끼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원하는 인생을 위해 ‘돈을 잘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4부와 5부에서는 이러한 돈 관리 능력을 일상의 습관으로 만드는 비결을 가르쳐준다. 1년 지출 계획을 세세히 세우고 저절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는 법, 빚을 내 삶에 유용하게 빌리고 갚는 법, 진짜 비상 상황을 위한 긴급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 등 개인 자산관리의 기초부터 실전까지의 모든 것을 세심하게 설명해준다. 당신에게 ‘부자아빠’가 없다면, 하루라도 늦기 전에 이 책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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