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리더가 다 잘할 필요는 없다 - 최고가 되지 않고도 정상에 이르는 9가지 일의 기술

리더가 다 잘할 필요는 없다 - 최고가 되지 않고도 정상에 이르는 9가지 일의 기술

저자
클리퍼드 허드슨 지음, 박선령 옮김
출판사
갤리온
출판일
2021-12-28
등록일
2022-05-0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8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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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리더는 아주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한다?
“위대한 리더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통제권을 포기하는 것이다.”

★미국 TOP 3 프랜차이즈 소닉의 전 CEO가 말하는 자기 동력으로 성장하는 조직을 만드는 법★


리더는 더 많이 알고 숙련된 기술을 지닌 사람만이 잘해낼 수 있는 자리일까? 팀장부터 CEO까지 많은 리더들이 리더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능가하는 능력을 갖추려 고구분투한다. 과거에는 오랫동안 착실히 경험을 쌓아 방대한 데이터와 수준급 실력을 보유하면 리더가 되는 정해진 절차를 밟았지만, 요즘은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 크고 작은 조직에서 갑작스럽게 리더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이제 리더십에 대한 고민은 비단 남의 얘기만이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리더는 꼭 완벽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
리더가 다 잘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이 책은 완고하고 폐쇄적인 조직문화가 팽배하던 과거에서나 통용되었던 ‘리더는 출중한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낡은 틀을 깨부순다. 그리고 어쩌다 리더가 된 평범한 사람들에게 뛰어난 능력 없이도 위기를 돌파하고,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일과 삶의 혁신을 일으키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브랜드 소닉의 전 CEO인 저자는 요즘 리더라면 거대한 배를 뒤집을 만큼 뛰어난 능력보다 개인과 팀이 가진 수많은 자원을 한데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변호사가 되어 소닉의 법무팀에 입사한 저자가 어떻게 10년만에 소닉의 CEO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지부터 덜컥 떠맡게 된 오합지졸 회사를 어떻게 손꼽히는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까지, 그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작은 패스트푸드 회사를 매일 300만 명 이상이 이용할 만큼 크게 성장시킨 놀라운 혁신의 전략 9가지를 전한다.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어도, 다 잘해내려 인생을 쥐어짜지 않고도 충분히 누릴 수 진정한 성공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현실 리더십 수업이 될 것이다.

“당신이 붙들고 있는 그 모든 게 진짜 중요한가?”
다 잘할 필요는 없다!
준비도 없이 리더가 되어버린 당신을 위한 현실 리더십 수업

“이것이야말로 현실 리더십이다.
이 책을 펼친 다음 날부터 내 직장생활에 실질적 변화가 찾아왔다.”
― 제프 굿비, 세계적 광고회사 굿비 실버스타인 앤드 파트너스 설립자


성공한 사람들은 특정 주제와 기술에 대해 보통 사람보다 많이 알거나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래야만 리더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은 과장된 신화이다. 과거에는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으면, 그곳에서 실력자로 인정받고 모든 중요한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요즘은 탁월한 능력을 갖추기 전에 덜컥 리더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렇다면 그들은 우월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만 리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걸까?
흔히 리더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잘해야 한다고 압박감을 느끼지만, 사실 그럴 필요가 없다. 뛰어난 능력이 없다면 개인과 팀이 가진 여러 능력을 잘 이끌어내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리더가 될지 모르는 시대에서는 혼자 거대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능력보다 주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하나로 뭉쳐내는 힘이 더 중요하다.
소닉의 법무팀으로 입사해 덜컥 CEO까지 맡게 된 저자는 불협화음 투성이인 회사를 소닉을 미국 TOP3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밀을 전한다. 이는 남들보다 특별히 잘난 것 없는 아주 평범한 사람을 위한 현실 리더십 수업이다. 자기 동력으로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는 9가지 일의 기술이 여기에 담겨 있다.

“당신이 그곳에서 가장 똑똑하다면
당신은 잘못된 곳에 있는 것이다”
작고 꾸준한 혁신을 도모하는 9가지 일의 기술


영국에서 진행된 최근 연구에서, 연구진은 병원 직원 100명이 12시간씩 교대 근무를 하는 동안 활동 추적기를 달고 있게 했다. 근무가 끝날 무렵 직원들에게 얼마나 피곤한지 물어봤다. 그 대답은 놀라웠다. 가장 피로를 느낀 건 가장 많이 움직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일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낀 사람들이었다. (본문 p. 55)
이 연구결과에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일거수일투족 모든 일이 통제 아래에 이루어지면 조직 전체의 성과는 떨어진다. 역설적이지만 위대한 리더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통제권을 포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대부분 강한 통제력과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때 훌륭한 리더십이 작용한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리더는 조직에서 가장 똑똑하고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권한을 위임하고 한 발자국 떨어져서 지켜보는 리더야말로 더 효과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20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며 겪은 수많은 위기와 기회의 순간이 압축되어 있다. 이 이야기들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올바른 프로세스를 선택하고, 그리고 적절한 인력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 리더의 진정한 역할임을 잘 보여준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뉴노멀 리더십 전략을 9가지 소개한다. 이때 유명한 리더 21명의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과 함께 엮어냄으로써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풍부한 자료를 뒷받침한다. 또한 각 전략 별로 수록한 ‘실전 수업’을 통해 누구나 일과 삶에 기회를 만들고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실질적 조언을 건넨다.

뛰어난 능력이 없다 한들 뭐 어떤가?
최고가 되지 않고도 정상에 이를 수 있다


수십만 부가 판매된 『아웃라이어』 저자 맬컴 글래드웰은 ‘1만 시간의 법칙’의 비밀을 밝히며 혁신적인 성공 전략을 퍼뜨렸다. 이 법칙은 1만 시간 동안 기술을 갈고닦으면 마침내 최고의 경지에 이른다는 것이다. 무엇이든 열심히 해서 나쁠 것은 없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모두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 1만 시간은 매우 긴 시간이다. 이미 인생의 절반을 지나온 사람이라면 선뜻 시작하기도 끝까지 해내기도 쉽지 않다.
요즘처럼 조직이 유연해지고 기술과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는 이러한 성공법은 어쩌면 위험한 모험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전문 지식을 더 깊이 쌓고 기술을 더 연마하는 것이 마치 성공을 보장해준다는 믿음에 갇혀 있다. 여기에만 몰두하는 리더는 유연성과 탄력성을 갖추기 힘들다.
이 책은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킨 1만 시간의 법칙을 깨부수며 리더에게 탁월한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 대신 특별히 잘하는 것 없는 평범한 사람도 맡은 역할을 충분히 잘해낼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스스로를 미숙하다고 여기며 완벽을 향해 나아가는 수많은 리더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현실적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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