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코로나 투자 전쟁 - 전 세계 금융 역사 이래 최대의 유동성

코로나 투자 전쟁 - 전 세계 금융 역사 이래 최대의 유동성

저자
정채진 외 지음
출판사
페이지2(page2)
출판일
2020-05-24
등록일
2020-10-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3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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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 국민이 삼성전자를 사려 할 때 경제의 신들은 어떤 주식을 샀을까?

「경제의 신과 함께」하는 시장 분석과 투자 전략


2020년은 후세의 역사가들에게 매우 특별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인류가 전염병으로 가장 참혹하게 고통받은 해이며 동시에 경제적으로는 대공황 이후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로 말이다. 사실 전염병으로 인해 경제가 흔들린 게 처음은 아니다. 지난 1918년 발생한 스페인독감은 불과 2년 만에 5억 명을 감염시키고 무려 1억 명의 사망자를 낳았으며, 2년 넘게 글로벌 경제 활동을 극도로 위축시켰다.
그렇다면 코로나19가 가져올 미래 역시 암울하기만 할까?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지금처럼 확실히 예견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2020년 후반기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사상 초유의 실업과 소비와 투자의 위축이 일어났으나 바닥이 어디인지, 그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쉽사리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다.
코로나19는 생명의 문제이자 부와 가난의 문제다.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며 명징한 대안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 『코로나 투자 전쟁』은 대한민국 최정상의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경제적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팟캐스트 <경제의 신과 함께>와 <삼프로TV>에서 남다른 지혜와 통찰을 보여주었던 경제 분석가와 전문 투자자 8인이 코로나19 이후의 자산 시장을 전망한다. 연준의 무제한 양적 완화와 글로벌 중앙은행의 공조로 인해 전 세계 금융 역사 이래 최대의 유동성을 보인 글로벌 장세 속 막대한 돈의 흐름을 추적해 위기를 돌파하고 더 나아가 그 안에서 새로운 부의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강력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위기는 기회다라는 식상한 말을 되풀이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전에 없던 경기침체와 실업, 자산 가격의 하락을 경험했으나 예상보다 빠른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파고가 깊을수록 상승 폭도 높을 수 있다는 뜻이다. 단언컨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그 세상을 어떻게 만드느냐는 바로 당신의 몫이다.

금융 역사상 이렇게 많은 돈이 풀린 적이 없었다!
모든 세포를 곤두세워 마켓을 바라보라

코로나19 이후의 경제적 생존에 대해 고찰해야 할 때


2020년 3월 19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1439를 기록했다. 2020을 웃돌던 지수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30% 넘게 폭락한 것이다. 사람들은 패닉에 빠졌다. 자연스럽게 2008년 금융위기를 떠올렸고 또다시 극심한 불황과 경기침체가 다가오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했다. 정부는 즉각 돈 풀기에 나섰다. 4월부터 석 달 동안 금융회사의 환매조건부채권을 제한 없이 사들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국은행이 이처럼 직접적인 유동성 공급을 택한 것은 과거 외환위기 때도 시도한 적 없는 사상 초유의 무제한 양적완화다. 여기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발표가 더해지면서 다행히 5월 15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1900선을 회복했다.
그렇다면 경제전문가들이 흔히 말하는 ‘불황은 짧고 호황은 길다’라는 이야기가 과연 들어맞은 것일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이 책의 저자이자 전업투자자인 정채진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위기가 찾아와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해도 최대 1년 정도면 하락 국면을 벗어나 다시 상승한다.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면 약세장은 반드시 지나가기 마련이다.” 반면에 주의해야 할 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시중에 돈이 어마어마하게 풀린 것은 맞지만 풀린 돈이 경제 내에서 돌아다니는 길이 예전과는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코로나19 이후 투자에 대해 신중히 접근해야 할 이유다.
구독자 40만 명, 연간 조회 수 5천만에 이르는 국내 최고의 팟캐스트 <경제의 신과 함께>를 통해 남다른 통찰과 분석을 보여준 경제 전문가 8인은 지금이야말로 코로나19 이후 자산시장과 투자의 방향에 대해 논의해야 할 때라고 판단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논의를 통해 명징한 대안을 내놓았고, 이 책 『코로나 투자 전쟁』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주식, 부동산, 신산업, 해외시장 등 각 분야별 쟁점을 낱낱이 제시한 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마켓은 무엇인지, 코로나가 불러온 위기 속 기회의 시장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명쾌한 답을 보여준다.
코로나19 이후의 자산시장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지금까지와는 달라야 한다. 한 달이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지수가 무려 30% 상승했고, 이 와중에 50% 이상 오른 주식도 수두룩하다. 막대한 돈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있다면, 그 안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더 큰 부와 더 넓은 기회라는 신세계 말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전문가 8인의 날카로운 통찰과 전망!

“익숙하고 편안했던 과거는 없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다”


“지금 꼭 주식을 사야 한다던데 무슨 주식을 사야 되나요?”, “코로나19로 집값이 떨어질 거라고 하던데 기다려야 되나요?”, “코로나가 끝나고 나면 어떤 산업이 뜨는 걸까요?”
코로나19 팬데믹 후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말이다. 중국에서 시작된 바이러스의 출현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했고 이제 경제까지 뒤흔들고 있다. 하지만 사상 유례없는 변동성이 사람들에게 불안이자 공포로 다가오고 있는 바로 이때가 우리가 코로나19 이후 자산 시장에 대해 논의해야 하는 최적의 시기다.
“타오르는 숲을 바라보며 언제 꺼질지 떠들어봤자 소음일 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불길에서 떨어져 있는 나무를 찾아 가꾸는 것이다. 숲이 언제 과거와 같이 울창해질지를 고민할 시간에 지금 쑥쑥 자라고 있는 나무들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이자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지호 센터장의 말이다. 그렇다. 코로나19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유일한 일은 타버린 나무를 보며 한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나무를 찾는 일이다. 불길이 잦아들면 그 나무는 이미 타버린 나뭇재를 거름삼고 더 풍부한 햇빛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날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정상 경제 전문가 8인의 지혜와 통찰이 담긴 이 책이 코로나라는 불길 속에 살아남은 나무를 찾는 데 귀한 보탬이 되어줄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익숙하고 편안한 과거는 없다. 우리는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었음을 인정하고 준비해야 한다. 뉴노멀(new normal)을 지나 뉴뉴노멀로 향하는 경제의 사이클을 꿰뚫어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그 안에서 발견한 기회를 새로운 부의 창출로 이끌고 싶은 당신이라면 분명 이 책과의 만남을 인생 최고의 행운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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