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젊은 꼰대 이야기 - 서른 살 언니가 스무 살 동생에게

젊은 꼰대 이야기 - 서른 살 언니가 스무 살 동생에게

저자
황나래 지음
출판사
미다스북스
출판일
2019-09-25
등록일
2019-12-2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3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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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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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네게 먼저 손 내밀어주는 세상은 없다!”
찬란한 인생을 응원하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들

도망쳐서 숨고 싶었던 20대를 보낸 32살 언니가
20대 동생들에게 반드시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나는 꼰대 같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꼰대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20대, 청춘, 뭐든 할 수 있는 황금기! 그러나 20대의 삶은 불안하기만 하다. 스무 살에는 저절로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몇 년 지나면 멋있는 어른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때로는 용기를 내보기도 하지만 세상은 두렵고 사람들은 차갑다. 뭔가 시작하기에는 부족하고, 가만히 있기에는 넘친다. 그 과정에서 여전히 불안하다.

『젊은 꼰대 이야기』의 저자 역시 그러한 20대를 보냈다. 그러나 해외취업으로 인해 인생은 완전히 변했다.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고 치열하게 살았다. 어느새 직장생활 8년차의 30대 ‘어른’이 되었다. 직장 후배들은 아직 20대, 그들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고민했다. 꼰대 같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꼰대 같은 말을 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순간들이 이어졌다. 누구에게나 20대가 있다. 저자는 자신의 20대를 돌아보고 자신과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을 20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이 책에 담았다.

너를 원하는 세상을 만나라!

움직이지 않으면 계속 그 자리일 것이다!
지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치열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20대 중반, 해외지사에서 근무 중인 30대 초반의 대리님을 만나고 저자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가진 것이라고는 잘될 것이라는 믿음과 자신감뿐이었다. 영어공부를 시작하고, 토익을 보고, 해외 취업을 위해 닥치는 대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중국어 못해요?”
“영어 성적도 낮네요?”

그러나 주변에서는 2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여성에게 안 될 것이라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쏟아냈다. 그 때마다 해내고 말리라 결심했다. 기회가 왔고, 그녀는 잡았다.

“언어가 뛰어난 직원이 필요하시다면, 저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을 잘하는 직원이 필요하시다면 저를 뽑으시면 됩니다.”

그녀를 성공시킨 것은 뛰어난 언어 능력도, 부유한 집안 환경도, 빵빵한 스펙도 아니었다. ‘할 수 있다, 해보겠다’는 말과 태도였다.

물론 이런 태도를 가진다고 해서 누구나 해외 취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작가는 꼭 해외 취업을 해야 한다고도 말하지 않는다. 다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대를 살고 있는 후배들에게 한번 더 도전해도 좋다는 위로와 무엇에든 달려들라는 용기를 전해주고자 한다. 지금 20대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겪을 모든 일들이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스토리이자 스펙이 될 테니까 말이다.

30대가 말하는
20대 뼈 때리는 다섯 가지 이야기

첫 번째, “네게 먼저 손 내밀어 주는 세상은 없어.”

20대에는 가진 것이 없는 게 정상이다. 무엇에 도전하든 그것은 ‘미친 도전’이 될 수밖에 없다. 자신감, 간절함을 무기로 달려들어라.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분명히 있다. 처음부터 시작해도 좋으니 힘들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라.

두 번째, “누가 뭐래도 너의 가치를 믿어.”
실전보다 나은 공부는 없다. 무슨 일이든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믿고 일단 시작해라. 당신은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일을 경험하고 부딪치고 보상을 받아라.

세 번째, “완벽해 보이려고 노력하지 마.”
하나에 푹 빠지는 마인드가 성과를 만들어낸다. 주변에서 인정해준다면 그것이 시작이다. 당신이 걷는 길이 험하고 장애물이 많더라도 괜찮다. 유연해지는 법을 배워라. 세상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스스로 평가해야 한다.

네 번째, “너도 해외 취업 할 수 있어.”
해외로 나가기 위해서는 영어 실력이 중요하다. 그러나 자신감이 먼저다. 생각이 들었다면 준비를 시작하자. 해외로 취업하면 어떤 업무를 하는지, 거취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결심하라. 기회는 많다.

다섯 번째, “인생에 정답은 없어.”
워라밸, 욜로는 중요하다. 너무 일찍 ‘철든 청춘’이 되지는 말자. 삶은 내가 주인공인 영화다. 나만의 스토리를 창조하라. 세상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당신을 원하는 세상과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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