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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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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정도

저자
서정락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8-12-24
등록일
2019-09-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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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도서 소개

"도망치는 것은 답이 아니에요.
도전해서 겪는 어려움보다
도전하지 않아서 겪는 마음의 고통이 훨씬 큽니다."

우직하게 일해온 중소기업CEO가 마음으로 쓴 일에 대한 사랑과 철학

우리는 삶에서든 회사에서든 각자도생해야 한다. 모두가 힘들다고만 말한다. 상사나 동료 때문에 힘들 수도 있고, 일하는 환경 탓일 수도 있다. 불경기가 계속 되고 청년실업률도 오르니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런데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숨은 이유를 한번 보자. 일 잘하는 사람으로 칭찬받고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 돼서 그런 건 아닐까. ‘왜 일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 없는 날이 없다.
미래에 대한 막막함에 고민 많은 청년기를 보낸 저자 역시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사회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 고민 끝에 한 가지 답을 얻었다. 경영과 인간관계에서 ‘정도’란 결국 성공을 위한 에너지를 재창출한다는 경험적 결론을 얻었다. 저자는 경영자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매순간의 절실한 고민을 통해 얻은 답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 추천사

『일의 정도』는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다. 다른 이의 말과 지식이 아닌, 무에서 유를 일궈낸 기업가인 그가 회사를 키우는 과정에서 직접 피땀 흘려 캐낸 보석과 같은 이야기들을 담아냈기에 더욱 빛이 난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은 단지 세상적인 부와 명예를 소유하는 것과는 다르다. 삶에 대한 존중과 바른 태도, 이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이야말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진정한 ‘성공’의 의미이다. 성공을 향한 열망이 간절한 사람이라면 정독을 추천한다. 치열한 경쟁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기업가와 직장인에게는 실전 병법서로서 이를 통해 마음가짐, 처세술, 리더십 등 필승 전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한국제지연합회 회장 한솔제지 대표이사 이상훈



다른 사람에게 책을 추천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책을 받은 사람에게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의 추천해준 책을 읽지 않을 수도 없고, 책을 읽는 일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애써 시간 내서 읽고 있는데 추천받은 책이 ‘별로’라면 추천한 사람까지 좋지 않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릅니다.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는 책입니다. 근래 보기 드문 책을 만났습니다.

?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오인환




◎ 출판사 서평

지금 나의 삶의 방식, 일의 방식을 통째로 바꿀 책

우리는 삶에서든 회사에서든 각자도생해야 한다. 모두가 힘들다고만 말한다. 상사나 동료 때문에 힘들 수도 있고, 일하는 환경 탓일 수도 있다. 불경기가 계속 되고 청년실업률도 오르니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런데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숨은 이유를 한번 보자. 일 잘하는 사람으로 칭찬받고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 돼서 그런 건 아닐까.
“도전해서 겪는 어려움보다 도전하지 않아서 겪는 마음의 고통이 훨씬 크다.”
이런저런 이유는 많지만, 제대로 도전을 해본 적은 있는가. 저자는 도망치고 피하는 것은 당분간 쉬어가는 방법일 수는 있지만 지금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말한다. 현실이 어렵다고 패배 의식을 가질 필요도 없고, 실력이 부족하다고 실의에 빠져 있을 필요도 없다. 굳은 마음가짐, 삶의 기준, 일의 정도를 깨닫는다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고 당신을 전혀 다름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파산 직전에 몰린 기업도 우량 기업으로 만들 수 있다.

일터에서 기쁨 없이 일하고 있다면 일의 정도(正道)를 배워라
일의 길을 알면 일은 잘하게 된다

저자는 고졸 출신의 평범한 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다가 곧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여 영세기업을 5천 명의 인력풀을 가진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키워냈는데, 간절함과 꼭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그 일에 몰두하다 보니 성공을 이뤘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아무리 힘든 일도 마음을 다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면 좀더 좋은 방법, 좀더 성과를 내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고, 그러다 뜻밖에 좋은 결과를 낸다는 것이다. 조금씩 어제보다 더 낫게, 더 잘해보자는 자세를 갖는 것만으로도 일에 변화가 생기고 곧 일 잘하는 사람으로도 인정받게 된다.
저자의 두 번째 책 『일의 정도』에는 다른 이의 말과 지식이 아닌, 무에서 유를 일궈낸 기업가인 그가 회사를 키우는 과정에서 직접 피땀 흘려 캐낸 보석과 같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더욱 빛이 난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은 단지 세속적인 부와 명예와는 다르다. 삶에 대한 존중과 바른 태도, 이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이야말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진정한 ‘성공’의 의미다. 책에서 저자는,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를 반복해서 강조한다. 차분한 선배의 조언 같은 말이 위로가 되기도 공감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기업을 이끌어가는 CEO의 고뇌와 고통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그러는 사이 최고의 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혜들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용기, 제대로 일을 잘하는 법, 자신 있게 사는 법 등을 알려준다. 어렵게 취직한 회사에서 적응하지 못해 곧 퇴사를 고민하는 신입사원이든, 인간관계나 일이 늘 어렵기만한 중간관리자든, 마음속에 성공을 품은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다. 치열한 경쟁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기업가와 직장인에게는 실전 병법서로서, 마음가짐, 처세술, 리더십 등 필승 전략을 알려줄 것이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은 저자의 열정과 긍정적 사고, 삶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를 배우게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내가 생각할 때 ‘안목’ ‘결단’ ‘실천’은 성공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다. 이 세 가지는 독립된 게 아니라 순서대로 연결되어 있다. 세 가지 모두 중요하지만 그중 제일은 안목이다. 안목이 없으면 결단을 내리기 힘들고, 결단을 내린다 해도 안목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실천으로 이어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_ 1장 일의 시작 ‘안목’



특별한 이유도 없이 몸이 무겁고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병원에 가면 의사가 “특별한 이상은 없습니다.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맞을 수도 있지만, 어쩐지 이상하다. 병의 원인을 특정지어 말하기 어려울 때마다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다. 병명이 ‘스트레스’라는 것인가?
사람들은 의사의 말이라면 무조건 믿으려는 성향이 있다. 의사의 말이 각인되어 몸이 좀 불편하거나 피곤하면 이내 “스트레스 때문이야”라고 말한다.
툭하면 이 말이다. 나의 아내도 그렇고, 지인들도 그렇고, 회사 직원들도 그렇다. 그 말을 듣는 게 더 스트레스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스트레스는 본질에서 멀리 있는 원인이다. 몸이 불편하면 뭔가 본질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그 직접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해결해야지, 자꾸 본질 밖에 있는 피상적인 이유만 이야기만 해서는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많은 경영자들이 사업을 다양한 각도에서 수시로 체크하려고 노력한다.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여러 번 확인해도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곤 한다. 세심함을 더하려고 가능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_ 2장 일의 실천 ‘본질에서 승부하라’



핸디캡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핸디캡은 감춘다고 감춰지는 게 아니다. 오히려 밖으로 드러냈을 때 극복해낼 가능성이 생긴다.
그간 노력을 많이 기울였고, 그래서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나는 사람들 앞에 서면 말을 잘하지는 못한다. 수없이 많은 미팅을 주도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말을 못하니 참 힘들다. 여전히 긴장을 많이 한다. 할 말이 잘 정리되어 있어도 워낙 긴장을 많이 하다 보니 하고자 하는 말이 논리정연하게 나오지 않는다. 더군다나 사람 앞에서 말을 못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으니 그런 자리만 생기면 정신적으로 많이 피곤하다.
그런데, 이런 핸디캡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무슨 일에 앞서 긴장을 많이 한다는 것은 그만큼 실수를 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완벽주의 성격이 더 긴장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면 조금 위안이 된다. 핸디캡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은 게 많다. 자신감, 문제 해결 능력, 정면 돌파 의지 등이 선물처럼 주어졌다. 지금 미팅이나 발표 하루 전에 원고를 수없이 수정하고 혼자서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한다.
핸디캡은 하나의 장애물일 뿐이다. 중요한 점은 ‘핸디캡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느냐?’는 것이다.

_ 3장 정도의 품격 ‘핸디캡’



적당히 사는 삶이 편할 것 같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삶보다 오히려 더 고달프다. 노력하지도 않고 미래가 막막한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삶은 계속 목표가 만들어지고 노력이 지속된다. 삶이 건강해진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동기가 계속 부여된다.
내일도 오늘과 똑같은 날을 만들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엇 하나라도 변화된 하루를 만들고 싶을 것이다. 그걸 해내려면 바로 오늘 바뀌어야 한다. 오늘 바뀌어야 다른 내일이 오는 것이다. 그렇게 하루하루 쌓이다 보면, 인생이 바뀌고 본인이 바라는 인생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지금이 미래 준비를 시작할 시간이다. 오늘이 척박한 현실이라고 해도 미래를 준비한다면 내일은 희망이 된다.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려면 바로 지금 변해야 한다. 일에서 실수를 줄이고 부족함을 채워야 한다.
맹자는 ‘인간의 본능은 원래 선한데 악이 생기는 것은 인간이 외물外物에 유혹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순자는 인간의 도덕성이 선천적이란 것을 부정하며, ‘사람의 성性은 악惡한 것이고 선善은 인위적인 것이다’라고 했다. 무엇이 맞는지는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다. 그러나 두 성인 모두 공통적으로 이야기한 것이 있다. 모든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예禮를 따라야 한다’는 점을 중요하게 여겼다.

_ 4장 정도의 힘 ‘오늘과 다른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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